나눔이야기590 아이들과 함께한 여름 음식 만들기-정담원 입주자 열린지역아동센터 요리체험 봉사활동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곳, 2캠퍼스 한마음프라자. 지난 8월 11일 오전 11시, 열린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생 9명과 스마트시티 기숙사 정담원 입주자 9명이 요리체험을 위해 모였습니다. 정담원 입주자는 아이들의 요리체험 멘토로 참여했는데요. 여러 회 참가한 멘토와 아이들은 농담도 하며 서로 친근한 모습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냉우동 샐러드부터 수박화채, 기름떡볶이까지! 시작하기 앞서 위생관리도 철저히! 앞치마를 입고, 손도 깨끗이 씻습니다. 요리에 쓰일 조리기구도 준비해야겠죠? 지시에 따라 차례대로 서로 양보하며 움직이는 아이들이 멘토의 눈에는 기특하게 보입니다. 냉우동 샐러드를 위해 먼저 새우를 손질할 차례! 베이비 채소를 찬물에 헹구고, 파프리카와 토마토 .. 눈높이를 맞추고, 마음으로 사랑을 전해요 -시생산파트 온누리봉사팀 정기 봉사활동 지난 8월 10일 금요일,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이곳은 구미 형곡동의 사랑터 어린이집입니다. 이곳에 온누리봉사팀이 방문한다는 소문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갔는데요. 아이들의 이름을 다정히 부르며 인사하는 오늘의 주인공들! 환히 웃는 아이들의 반응을 보니, 어라? 한두 번 마주친 사이가 아닌 듯하네요. 시생산파트 임직원들로 구성된 온누리봉사팀은 벌써 8년째, 사랑터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하며 나눔의 행복을 전하고 있는데요. 사회복지법인 사랑터 어린이집은 지역에 몇 없는 장애아동 보호시설입니다. 매주 이곳 아이들을 만나며 체험활동 위주의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온누리봉사팀! 오늘은 특별 알록달록 미술교실을 열어보기로 했답니다~ 오늘 미술교실에서 다 함께 해볼 것은 우주 만들기와 수박부채 만들기! 두근두근~ 어.. 엄마아빠나라 언어를 배워 세계로 뻗어가요!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 수료식 지난 8월 11일,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이하 이중언어캠프)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이중언어캠프는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난 자녀 스스로 두 개의 문화와 언어를 접한다는 것을 강점으로 이해하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 미래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중언어캠프는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65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중국과 베트남 다문화 가정 학생 40명이 참여했는데요. 벽에는 아이들이 직접 정한 생활관 수칙을 정성스럽게 적어놓은 종이로 알록달록! 각 방에 주어진 종이 한 장에 자신들의 개성을 담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가득합니다. 수료식에 앞서 아이들 표정엔 설렘 반, 두려움 반! 수업시간 틈틈이 갈고 닦은 춤과 노래를 보여주는.. 새싹 같은 아이들에게 영양분이 되다! 사랑의 나눔로드 55~56차 전달식 스마트시티 임직원들과 초록우산 담당자들이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을 위해 7월 27일 경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이번엔 전달식과 함께 원예치료도 같이 진행되었는데요. 싱그러운 식물을 다듬으며 사랑의 나눔로드 55차 후원아동인 영주(가명), 56차 후원아동 정현(가명)이의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원예치료란 식물을 화분에 정성스럽게 담으면서 심리적 안정을 주는 프로그램인데요. 삼삼오오 둘러앉아 화분 만들기에 집중하니 어느새 나만의 화분 완성! 이번 55차, 56차 전달식 주인공은 한부모 가정으로 평소 생활고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 어머니와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불안함을 풀어드리고자 원예치료와 함께 마련되었습니다. 12살 영주는 다리와 발목, 발이 휘는 외반변형으로 극심한 .. 손끝으로 나누는 따뜻한 정, 무의탁 어르신 건강찬나눔DAY 7월 25일, 올해 제5회를 맞이한 무의탁 어르신 건강찬나눔DAY가 돌아왔습니다. 스마트시티는 매년 봄과 가을에는 김장나눔DAY, 여름에는 건강찬나눔DAY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주고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무의탁 어르신을 위해 스마트시티인들과 지역 내 복지기관 봉사자들이 모였습니다.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2캠퍼스 2식당에 힘찬 기운이 가득! 봉사자 모두 이 날을 기다린 것처럼 열정이 넘쳤는데요. 스마트시티인들과 지역 내 복지기관 15곳에서 모인 봉사자들은 견과류 조림과 깐마늘 장아찌, 직접 버무린 깍두기, 장조림과 닭곰탕을 준비하기에 앞서 의기투합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시티인 100명을 비롯해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단체 15곳에서 온 봉사자 100명이 참여했는데.. 내 집처럼 가꾸는 따뜻한 마음! Infra기술그룹 365봉사팀의 뇌병변장애주간보호센터 청소 유난히 뜨거운 볕이 내리쬐던 7월 19일 오후, 스마트시티 Infra기술그룹 365봉사팀이 ‘희망보금자리 가꾸기사업’ 15호점인 뇌병변장애주간보호센터를 찾았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센터를 개소하기 전, 건물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더운 날씨에도 힘든 내색 없이 봉사하는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희망보금자리 가꾸기사업’은 지역 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인데요. 이곳은 뇌병변장애인만을 위해 구미에 만들어진 유일한 보호센터지만 그마저도 낡고 협소해 사용하기 불편해 스마트시티가 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뇌병변장애인은 다른 발달 장애인과 달리 침대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 뇌병변장애주간보호센터에는 침대를 놔두어야 할 자리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따..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 작품으로 탄생하다!-제26회 환경사랑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그림과 글로 표현해내는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 그림 공모전’이 벌써 26회째를 맞았습니다. 지난 18일 스마트시티 한마음홀에 공모전의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바로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기 때문! 그 영광의 주인공들을 만나볼까요? 지난 18일 한마음프라자에 작은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벽 한켠을 가득 메운 이 작품들은 ‘제26회 환경사랑 글짓기 그림 공모전’ 출품작 중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작품들입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들은 행사가 진행되기 전 공모전 작품집을 둘러보며 출품작을 감상하는데요. 벌써 26회째를 맞은 환경사랑 공모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실력 또한 나날이 일취월장입니다. 이날 시상식엔 목장균 스마트시티 센터장, 이상택 매일신..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오순도순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로드 53~54차 전달식 지역 아동들을 만나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로드! 지난 7월 9일 후원아동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구미시 원평동에 자리한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였는데요. 스마트시티 임직원이 모은 53차, 54차 후원금을 무사히 전달하고 왔습니다!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은 나눔로드 53번째 주인공 혜진이(가명), 54번째 주인공 주영이(가명)와 가까워지기 위해 대화로 어색함을 풀어나갔는데요. 서먹하던 것도 잠시, 대화를 나누자 금세 서로의 입가엔 미소가 번지면서 편안한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전달식에서 모자를 선물 받은 아이들의 표정은 한층 밝아진 모습입니다. 특히 모자를 선물하는 것은 상대방을 감싸 지켜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 나눔로드를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 싶은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마음도 함께.. 스마트시티, 희망인재를 만나다 Ⅳ - 손끝으로 감성을 전하는 피아노소년 형수영 군 대구‧경북지역 예체능 꿈나무들을 응원하는 희망인재프로젝트! 스마트시티가 또 한 번 재능 있는 꿈나무를 만나고 돌아왔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피아노소년 형수영 군(대구 경북예고 1학년)입니다. 7월 5일,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따라 찾아간 곳은 대구 경북예술고등학교의 한 연습실! 스마트시티가 만난 네 번째 희망인재, 형수영 군이 피아노 연습에 한창이었는데요. 수영 군은 지난해 음악협회가 주최하는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구‧경북의 수많은 대회를 석권하고, 올해 경북예고 음악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손꼽히는 피아노 수재랍니다. 어릴 때부터 유달리 뛰어난 음감을 가졌던 수영 군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어머니의 권유로 피아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취미로 하던 음악을 진로로 정한 것은 ..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