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590 두 나라 언어로 세계를 향한 꿈을 펼치다-제5회 이중언어대회 지난 9월 15일 토요일, 금오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2018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중언어대회는 두 나라의 언어를 구사하는 다문화가족 아이들의 자신감과 강점을 독려하는 자리가 되고 있는데요. 꿈과 활기가 가득했던 그 현장으로 스마트시티가 다녀왔습니다! 2009년 경상북도에서 처음 열린 이중언어대회는 지난 2014년, 스마트시티의 후원으로 전국대회로 확대됐는데요. 매회 더 많은 참가자가 모이며,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각 언어의 교수 및 관계기관 인사, 원어민 번역사 등 12명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되어, 언어 구사의 정확성과 창의성, 적극적인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오늘 대회를 위해 유치부.. 가을 하늘처럼 맑게 자라렴, 사랑의 나눔로드 59~60차 후원금 전달식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아동들에게 배달하는 사랑의 나눔로드. 달리고 달려 어느새 60번째 후원금을 전달했는데요. 그 주인공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에는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사랑터 어린이집을 찾았습니다. 59~60번째 나눔로드 주인공은 6살 민우와 3살 소민이. 장애와 발달 문제를 가진 두 아이는 의료진의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가 요구되는 상황이어서, 나눔로드의 지원이 필요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민우는 자폐성 장애와 분노조절 장애 때문에 이유 없이 울기도, 충동적으로 행동하기도 하는데요. 또래에 비해 말하는 것도 서툴러, 심리치료와 함께 언어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병원 정밀 검진과 심리 안정을 위한 가정환경을 만드는 비용도 문제인데요. 아버지가 기술직에 종사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계.. 내 꿈 찾으러 왔단다~-2018 삼성 드림樂서 2부(구미편) 2013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6회째를 맞는 드림락서. 청소년들의 꿈을 찾기 위한 장이 되는 드림락서가 올해는 안동과 구미를 찾았습니다. 지난 8월 28일 안동에 이어 지난 4일에는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진로체험 박람회와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대구·경북 학생들이 함께 했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드림락서는 전국 각 시도교육청과 삼성전자가 학생들이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 안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드림락서가 지난 4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아직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삼삼오오 체험 부스를 기웃기웃. 캔들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애완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색 체험도 이곳에선 가능! 책.. 꿈을 찾고 자존감도 충전하는 시간- 2018 삼성 드림樂서 1부(안동편) 미래를 만들어갈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주는 드림락서! 2013년부터 열린 드림락서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사회 주역으로서 자신감을 드높이기 위해 삼성전자와 전국 12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 29일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엔 꿈을 가득 안고 있는 안동의 1800여 명 중·고등학생들의 열기로 가득한데요. 시작에 앞서 인칸토 재즈공연으로 마음을 가다듬어봅니다. 오늘의 사회자는 JTBC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장성규 아나운서~! 무대가 밝아지자 펼쳐지는 3D 화면! 마술사 이준형 멘토가 마술이 결합된 홀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를 보여주며 이목을 끌었는데요. 오바마 스피킹 4개의 보기 중에 진짜 AI를 골라라! 사실 네 개 모두 AI로 만든 영상.. 학교 가는 길 안전하게 지켜줄게!-황상초등학교 스피드 디스플레이 전달식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수호천사 스마트시티! 방범초소 리모델링, 진평동 안심행복골목 조성에 이어 이번엔 스피드 디스플레이를 황상초등학교 앞 도로에 설치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는데요. 8월 22일 황상초등학교 강당에서 스피드 디스플레이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강당에는 구미경찰서 교통과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스피드 디스플레이 설치를 축하하고자 내빈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은 가방안전덮개를 하나씩 배부받자 앞에 적힌 ‘30’에 대해 궁금해 했는데요. 가방안전덮개는 스쿨존에서 차량 속도를 30km로 주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운전자가 알 수 있도록 돕는다는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내빈들의 인사말씀이 끝나고 스피드 디스플레이의 역할을 알려주는 시간~! 스피드 디스플레이는 안전표지판.. 음식 맛은 장맛!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Global제조지원그룹 황상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황상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레고 만들기, 팝아트 전시 관람 등 여러 체험을 참여한 Global제조지원그룹! 이번 행선지는 아이들의 개학을 앞두고 조금 더 특별한 곳을 찾아가봤는데요. 8월 20일 오후 4시, 전통음식을 만들기 위해 9명의 Global제조지원그룹 봉사팀과 25여 명의 아이들이 파릇파릇 논이 펼쳐진 구미시 무을면 보리각시에 모였습니다. 전통음식 만들기에 앞서 오늘의 전통음식 만들기를 가르쳐줄 선생님은 보리각시 대표님! 전통음식과 우리나라 고유 장(醬)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간장, 고추장 등 각종 장을 음식 만들 때 사용하면 해독 작용과 소화 촉진을 돕는다고 합니다. 약과, 약밥의 ‘약’자가 ‘꿀’을 가리키는 걸 듣고 “아~!” 소리가 납니다. 이번 만들기 체험 메뉴는 비빔밥과 떡볶이! .. 노래하는 스마트시티, 희망을 전합니다!-갤럭시합창단 스마트시티 내에 합창단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노래가 좋아서, 노래를 잘하고 싶어서 모인 ‘갤럭시합창단’. 창단한 지 16년이 됐지만, 얼마 전 동호회로 바뀌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얻었다는 그들의 의미 있는 공연을 스마트시티가 담아왔습니다! 지난 18일 토요일 오전, 이른 시간부터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이 떠들썩합니다. 3개월마다 열리는 지역 어르신들의 잔치, ‘나눔음악회’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색소폰 동호회의 협주가 울려 퍼지는 이곳에 스마트시티의 유일무이한 합창단 ‘갤럭시합창단’이 공연을 펼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2002년 창단, 올해로 16년 된 갤럭시합창단. 하지만 이번 공연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데요. 큰 연말행사 위주로 공연했던 ‘애니콜합창단’에서, 이름을 바꾸고 동호회로 대변신! 지금은.. 하하호호^0^ 웃음을 나누세영!-나누세영 봉사팀 지난 19일 주말을 보람차게 보내는 이들이 있다고 해서 스마트시티가 출동했습니다. 바로 도개1리 어르신들의 참새 방앗간 마을회관에 나누세영 봉사팀이 떴다는 소식!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그곳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졌을까요? 매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찾아 염색 봉사와 식사 대접을 하며 이름 그대로 따뜻한 정도 나누고 웃음도 나누는 나누세영 봉사팀. 마을회관에 일일미용실이 열렸다는 소식에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듭니다. 전문가 못지않은 솜씨로 염색을 해드리는 봉사팀 덕분에 어르신들의 만족도 UP! 미모도 UP! 스마트폰 사용이 낯선 어머니들에게 사용법도 설명해드리며 다양한 방면으로 재능기부를 펼칩니다. 그 시각 경로당 안에서는 솔솔~ 맛있는 냄새가 풍겨옵니다. 오늘의 메뉴는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 어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렴! 사랑의 나눔로드 57~58차 전달식 따뜻한 관심이 모여 커다란 도움이 되는 사랑의 나눔로드에선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만나는데요.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57~58차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8월 16일, 구미시 봉곡동에 자리한 은광어린이집을 찾았습니다. 스마트시티 임직원들과 오늘의 57번째 주인공인 규리(가명)의 어머니, 58번째 주인공 상진이(가명)의 할머니가 도란도란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스스로 귤을 까는 규리의 모습에 임직원들의 얼굴에는 어느덧 미소가 번집니다. 전달식에 앞서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은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상진이는 받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할머니께 달려갑니다. 선물 포장을 뜯자 모자가 짠! 기분 좋은 나머지 상진이가 모자를 쓰고 자랑을 해봅니다. 그 모습이 귀여운..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