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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52

안전한 자립을 수호하는 든든한 H.E.R.O - 희망디딤돌 경북센터 개소식 보호종료 청소년들은 만 18세가 되면서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퇴소 후 스스로 생활해야 합니다. 아직은 겪어보지 못한 낯선 세상이 두려운 자립준비 청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는데요. 지난 4월 21일 삼성전자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삼성 희망디딤돌 경북센터 개소식이 구미 송정동에서 열렸습니다. 2014년부터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는 안전하고 독립적인 환경에서 보호아동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희망디딤돌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희망디딤돌 사업을 통해 보호아동 청소년 및 자립 청년들의 자립생활, 자립체험, 자립교육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는 삼성 희망디딤돌의 9번째 시설인데요. 지역 ..
마음의 문을 열고 더 넓은 세상으로! - 사랑의 나눔로드 133, 134차 후원금 전달식 꽃향기가 짙어지는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봄의 여신이 꽃향기를 전하듯 스마트시티에서도 경북지역 곳곳에 사랑을 전하고 있는데요. 모든 지역 아동들의 마음에 따스한 봄이 스며들기 바라는 소망을 품고 스마트시티가 사랑의 나눔로드 133, 134차 후원금 주인공들을 만났습니다. 사랑의 나눔로드 133차 후원금 주인공은 수줍은 미소가 매력적인 재혁이(가명)입니다. 고정적인 수입이 없는 아버지와 허리가 불편한 할머니와 함께 사는 재혁이는 학업과 할머니 간병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의기소침하고 자신감이 부족했던 재혁이가 현재의 지역아동센터를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았는데요. 영상 콘텐츠를 편집하며 작품 마지막에 자신의 이름 한 줄이 적히길 희망하는 재혁이의 눈빛이 반짝입니다. 재혁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노래해요 - 사랑의 나눔로드 131차, 132차 후원금 전달식 길었던 겨울도 물러가고 어느덧 스마트시티에도 봄이 왔습니다. 살랑살랑~ 봄바람과 함께 모든 지역민이 따뜻한 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열심히 모은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이 전달됐는데요. 웃음기 가득했던 나눔의 현장에서 131차, 132차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주인공들을 만나볼까요? 131차 나눔로드 주인공은 바로 좌충우돌 쌍둥이 형제 진우(가명)와 선우(가명)입니다. 든든한 형인 진우는 다리 부상으로 진료를 받던 중 양쪽 다리 사타구니에 물이 차는 증상이 발견되었습니다. 평소 잦은 코피와 감기 증세를 호소하던 동생 선우는 또래 아동보다 성대가 커 기도가 막혀있다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홀로 아이들을 양육 중인 어머니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자세한 검진 및 치료가 간절한 상황에서도 씩..
스마트시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이 됐어요! - 사랑의 나눔로드 특별모금 감사 서신 찬바람 부는 겨울에도 따끈따끈 훈훈한 소식은 계속됩니다. 바로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 현장인데요. 지난해 연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사랑의 나눔로드 특별모금이 마련되었습니다. 특별 모금은 지역아동 방한 의류 지원사업 후원금으로 전달되었는데요. 후원 아동들로부터 반가운 화답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1월, 배려계층 지역아동들이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겨울 의류 구입비를 지원받았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71명의 아동들이 총 17,781,705원 상당의 의류 구입비를 후원받았습니다. 아동 1명당 약 25만 원 상당의 ‘겨울 의류 구입권’을 지원했는데요. 구미시 내에 위치한 의류 매장에서 아동이 원하는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후원은 새학기를 앞둔 아..
따뜻한 사랑을 입고 포근한 겨울나기-지역아동 방한의류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 한 해의 끝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겨울이 왔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 지역아동들이 떨고 있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스마트시티가 나섰습니다. 지난 12월 27일, 스마트시티 E동에서 지역아동 방한의류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68명의 배려계층 지역아동들이 원하는 브랜드와 제품의 겨울 의류(1인당 약 25만 원 상당)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스마트시티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굿네이버스 송일수 지부장 등은 아이들의 씩씩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번 전달식에서 지역아동에게 사랑의 나눔로드 모금액과 스마트시티 기숙사 정담원의 의류 기부 및 바자회 수익금을 더해 총 17,78..
오늘부터 나도 온라인 교육 들어요! - 스마트도서관 2기 후원금 전달식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된다는 말이 있죠? 한 해 동안 스마트시티에서도 많은 나눔을 실천했는데요. 12월 8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 2주 동안 진행된 임직원 걷기 나눔 ‘Walk on Give on’을 통해 모인 스마트도서관 2기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스마트도서관’은 지역 배려계층 아동에게 스마트북(태블릿PC)을 대여해주는 사업입니다. 지난 2월 24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5천만 원 상당의 스마트북 50대 후원에 이어 더 많은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스마트도서관 2기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2천만 원 상당의 스마트북 30대를 추가로 전달했는데요. 전달식에는 스마트시티 윤성희 구미지원센터장,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장세창 신부,..
아이들에게 더 밝은 세상을 – 사랑의 나눔로드 127차 후원금 전달식 단풍이 절정으로 무르익은 가을, 지역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힘찬 응원을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시티가 출동했습니다. 웃음이 예쁜 9살의 세준(가명)이가 이번 127차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의 주인공입니다. 세준이네 가족은 아버지와 어머니, 고등학생 누나, 9살 세준이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사업의 실패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뇌전증까지 판정받게 되었습니다. 세준이의 어머니 역시 허약한 체질로 고혈압을 지병으로 앓고 있고, 이외에도 고지혈증과 빈혈로 약을 복용 중이라 4인 가족의 생계유지도 빠듯한 실정입니다. 9살 초등학생인 세준이는 희귀질환인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데, 콧속에 신경섬유종이 자라면 주기적으로 제거해줘야 하고, 신경섬유종이 시신경을 ..
아이들의 마음을 데우는 온정 한 스푼-사랑의 나눔로드 126차 후원금 전달식 갑작스럽게 싸늘해진 바람이 옷매무새를 가다듬게 하는 가을날,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러 어김없이 스마트시티가 출동했습니다. 북적북적 바람 잘 날 없다는 3형제 중 맏형인 진수(가명)가 바로 사랑의 나눔로드 126차 후원금의 주인공입니다. 진수네 가족은 다문화가정으로 6명이 함께 생활 중입니다. 선천적 대퇴부 무균성 괴사증과 간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의 상황에 베트남에서 온 어머니는 홀로 양육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무릎 수술 후 장애 5급 판정을 받은 고령의 할머니까지 모시고 있어 6인 가족의 기본적인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도 벅차기만 합니다. 중학생인 진수는 소뇌의 일부분이 밑으로 돌출되어 뇌와 척추가 만나는 곳에 이상이 생기는 ‘아놀드-키아리 증후군’으로 인해 척추 ..
너의 내일이 꽃길이길-사랑의 나눔로드 102, 103차 후원금 전달식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김없이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는 달려갑니다. 지난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이번 사랑의 나눔로드도 비대면으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밝은 미소로 스마트시티에 고마움을 전해온 두 아이들을 만나볼까요? 사랑의 나눔로드 102, 103차 주인공은 모두 다문화가정 아이들 우진이(가명)와 유정이(가명)입니다. 우진이 어머니는 베트남에서 이곳 한국까지 와 아픈 우진이의 간호를 도맡아 하고 있는데요. 아버지의 음주로 인한 폭력에 얼마 전 대수술을 받은 아이. 전교 1등을 하던 11살 우진이는 뇌수술 후 지능이 7살 정도로 떨어져 학년을 유급하는 상황까지 겪었는데요. 언어치료, 재활 등 꾸준히 병원을 오가야해 몸과 마음은 물론 경제적 문제까지 우진이 가족이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