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랑을 입고 포근한 겨울나기-지역아동 방한의류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

한 해의 끝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겨울이 왔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 지역아동들이 떨고 있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스마트시티가 나섰습니다.

 

지난 12월 27일, 스마트시티 E동에서 지역아동 방한의류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68명의 배려계층 지역아동들이 원하는 브랜드와 제품의 겨울 의류(1인당 약 25만 원 상당)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스마트시티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굿네이버스 송일수 지부장 등은 아이들의 씩씩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번 전달식에서 지역아동에게 사랑의 나눔로드 모금액과 스마트시티 기숙사 정담원의 의류 기부 및 바자회 수익금을 더해 총 17,780,631원의 후원금을 전했습니다.

 

전달식이 끝난 후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스마트시티 서정현 구미사회공헌 파트장과 함께 굿네이버스 안정하 본부장, 한마음협의회 강성길 대표 등이 스마트시티의 사랑의 나눔로드 현장을 방문했는데요. 띠롱~ 키오스크에 직접 태깅도 하며 뜻깊은 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아동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오늘도 스마트시티는 여러분의 사랑을 싣고 힘차게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