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590 [삼성 창업 80주년 기념] 하천정화활동 다녀왔습니다! 지난 3월 27일 봄볕이 따사로운 오후, 한천 산책로를 따라 파란 조끼가 물결칩니다. 삼성 창업 80주년을 기념하여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하천정화활동을 하러 나온 건데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한 하천정화활동에 약 2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가해 하천 주변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습니다. 속속 도착하는 임직원들. 서둘러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데요. 여기에 집게까지 장착하니 하천정화활동용 풀세트가 완성되었습니다! 걸음을 떼자마자 보이는 쓰레기들! 자잘한 휴지조각은 물론 음료수 캔, 술병, 비닐, 스티로폼 등등 종류도 크기도 정말 다양하네요. 봉투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쓰레기의 방대한 양에 눈살이 절로 찌푸려지는데요. 이 많은 양을 품고 있었을 하천에 미안해지려 합니다. 쉬지 않고 움직이는 임직원들의 눈에 .. 오늘도 아름답고 멋지십니다! 시각장애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지난 3월 24일, 한마음프라자에 일일 사진관이 생겼습니다! 스마트시티 은하수 봉사팀과 렌즈로 통(通)하는 세상 봉사팀이 함께 연 특별한 사진관인데요. 우리 지역의 시각장애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습니다. 은하수 봉사팀은 지난 2002년부터 시각장애인협회 구미지회와 인연을 맺고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는데요. 오래 함께하다 보니 여러 회원이 어느새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특별한 사진관! 렌즈로 통(通)하는 봉사팀의 도움을 받아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하는데요. 어르신들의 얼굴에 설렘이 가득하네요! 촬영 전 화장도 톡톡 해 드리고, 머리도 요리조리 만져드렸는데요. “곱게 화장하는 걸 보니 다시 시집가도 되겠다!”는 남자 어르신들의 농담에 화장하던 어르신의.. 스마트시티, 희망인재를 만나다 Ⅲ - 무한긍정 유도소년 권오찬 군 우렁찬 기합이 쩌렁쩌렁 울리는 김천중앙고등학교. 기합소리를 따라가니 체육관에서 유도부 연습이 한창이었는데요. 그곳에서 땀을 비 오듯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소년을 만났습니다. 바로 희망인재프로젝트 장학생 권오찬 군(김천중앙고 2학년)이었습니다. 봄꽃을 시샘하는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불던 지난 3월 20일, 김천중앙고등학교로 희망인재프로젝트 장학생 권오찬 군을 만나러 갔습니다. 오찬 군은 초등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선수였던 사촌형을 통해 유도를 처음 접했다고 하는데요. 호기심에 시작한 유도가 이제 최고의 선수를 꿈꾸게 하였답니다.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가니 귓가를 때리는 기합! “김천 파이팅~!!” 다가오는 3월 24일에 열리는 경상북도회장기유도대회 및 생활체육유도 동호인대회 .. 스마트시티, 희망인재를 만나다 Ⅱ-피겨여신을 꿈꾸는 박미선 양 스마트시티가 또 한 명의 희망인재프로젝트 장학생을 만나고 왔습니다!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인재, 피겨선수 박미선 양(대구 정화여고 2학년)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피겨스케이팅을 하는 게 소원이었던 꼬마숙녀는 이제 어엿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자라 자신을 갈고 닦으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지난 2월 26일, 은반 위에서 아름답고도 경쾌한 춤사위를 뽐내는 미선 양을 만났습니다. 평창에서 올림픽을 즐기고 돌아왔다는 그녀는 웃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상비군은 전국에 딱 12명이에요, 그중 지방 선수는 우리 미선이가 유일하죠. 주요 경기나 훈련이 수도권에서 열리는 터라, 경기나 훈련에 참여하는 날이면 미선이 혼자 떠나야 해요. .. 사랑의 나눔로드 40~41차 후원금 전달식! 사랑의 나눔은 계속됩니다! 스마트시티가 드디어 사랑의 나눔로드 40차, 41차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2월 23일 40번째 41번째 후원아동을 만나러 한마음협의회가 찾아간 곳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이었는데요. 그동안 스마트시티는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많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나누는 기쁨을 배우고 지역아동을 향한 따스한 마음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만난 아동은 명랑함과 쾌활함이 돋보이는 소년들이었는데요. 40번째 후원아동인 9살 도담이(가명)와 41번째 후원아동인 11살 가람이(가명)가 바로 주인공! 스마트시티는 어려운 가정형편과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두 아이들에게 각각 5,764,000원과 5,692,000원을 전달했습니다. 도담이는 몇 년 전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 가슴이 뛴다! 2018 삼성 드림하이 리더십 캠프 지난 2월 19일, 스마트시티에 한 무리의 대학생들이 찾아왔습니다. 2018 삼성 드림하이 리더십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서인데요. 구미지역 연고 대학생이 올바른 기업관을 함양하고. 지역의 우수인재로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습니다.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열린 2018 삼성 드림하이 리더십 캠프! 금오공대, 구미대, 한국폴리텍구미, 경운대학교 등을 비롯해 다양한 캠퍼스에서 온 50명의 대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장난치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여념이 없는데요. 바로 드림하이 리더십 캠프 마지막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함께 캠프일정을 소화하며 친해진 학생들! 수료식이 시작되기도 전에 다음 만남을 기약하네요~ 지난 5일 동안 학생들은 스마트갤러리 투어도 하고 기업 경영에 대한 교육도 받고.. 설날맞이 CEO DAY 함께하니 더 즐겁소 전날 하얀 눈이 구미 곳곳을 덮어 차가운 바람이 볼을 스치던 지난 2월 13일. 따끈한 국물요리 한 그릇이 당기는 추운 겨울날이었는데요. 구미시 도량동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CEO DAY가 열렸습니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따끈따끈한 요리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는데요. 과연 어떤 요리일까요? 이른 아침부터 구미시 도량동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시끌시끌합니다. 사회복지사들은 누군가를 기다리며 끊임없이 들어오는 차량을 안내하고, 스마트시티 임직원들도 무언가를 나르느라 분주한데요. 그런데도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 이들! 진정 나눔을 즐길 줄 아는군요! 매해 명절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맛난 먹거리와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는 스마트시티 CEO DAY! 올해 설날맞이 CEO DAY에서도 어르신들의 웃.. 행복 한 땀, 사랑 한 땀! 노리터 봉사팀 홈패션 재능기부 홈패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노리터 봉사팀. 지난해부터 구미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홈패션지도자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11명이 (사)녹색생활예술협회 홈패션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해, 지난 1월 26일 2캠퍼스 한마음프라자에서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외국인 며느리는 잘할 수 없는 일이 더 많다?! No, No! 많은 시부모님들이 외국인 며느리에 대해 편견을 갖고 계신데요. 이것을 과감하게 깨뜨리는 데 앞장선 스마트시티 노리터 봉사팀! 노리터 봉사팀 금손 강사가 나서면 곰손도 패브릭 제품을 뚝딱! 만들어내는 홈패션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홈패션지도자 2급을 수료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호티화 님은 홈패션지도자 자격취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 스마트시티, 희망인재를 만나다 Ⅰ- 한국무용과 사랑에 빠진 이민애 양 희망인재프로젝트를 아시나요? 2013년부터 스마트시티와 영남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2013년부터 힘을 모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입니다. 대구·경북지역의 재능 있는 예체능 꿈나무들을 응원하는 희망인재프로젝트는 지난해까지 총 220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는데요. 지난 2월 2일, 스마트시티가 예체능 꿈나무를 찾아나섰습니다. 스마트시티가 만난 첫 번째 희망인재는 한국무용 분야 장학생으로 선정된 이민애 양(구미 송정여중 2학년)인데요. 지난해 서울예고가 주최한 전국 초·중학생 무용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고 고양예고가 주최한 전국 남녀 초·중학생 무용경연대회와 상명대 초중고생 무용경연대회, 제9회 한명숙 무용제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계명대 주최 전국 중·고등학생 무용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