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트렌드 뉴스917 [여행] 나들이 가요! 대구 나들이 핫 플레이스 어린이날의 시끌벅적한 즐거움도 어버이날의 감동 있는 즐거움도 모두 5월에 느끼실 수 있는데요. 날씨까지 좋은 5월을 맞아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에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를 소개합니다. 역사공부와 함께 하는 나들이, 중구 근대골목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계획을 세울 때 부모님들이 가장 신경을 기울이는 것이 아마 교육적인 측면일 텐데요. 그래서 요즘에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이나 역사탐방 같은 여행코스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중구 근대골목은 그런 의미에서 아주 좋은 나들이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구 근대골목은 한국전쟁 당시 다른 지역보다 피해가 작아 비교적 근대 건축물과 거리를 잘 보존하고 있는 곳인데요. 도심 곳곳에 남아있는 역사와 문화에 이야기를 입혀.. [생활] 미세먼지에 옷 젖는 줄 모른다?! 예전에는 날씨를 확인하기 위해 일기예보를 봤다면 요즘에는 미세먼지를 체크하기 위해 일기예보를 찾아보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만큼 미세먼지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요즘입니다. 특히 분지형 도시인 대구와 구미지역은 타지역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데요. 특히 지난 4월 23일에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512㎍/㎥를 기록하며 구미지역에 처음으로 미세먼지 경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미세먼지 경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효). 점점 더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잘 알고 대처하는 것이 좋겠죠?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나도 미세먼지 피해자! 대구에 사는 회사원 C 씨. 며칠 전 목이 따끔거려 불편함을 느꼈는데요.. [도서] 책으로 만나는 한국의 대표 문인③ 최인호 최인호 작가가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3년이 흘렀습니다. 등 대중을 사로잡은 수많은 소설과 시나리오를 통해 영원한 청년작가로 기억되고 있는 최인호. 우리는 그의 책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고뇌와 아픔에 공감하며 함께 성장했습니다. 2008년 발병한 침샘암으로 투병한 최인호 작가는 끈질긴 병마의 고통 속에서도 손에서 만년필을 놓지 않으며, 마지막까지 작가로 살다 별들의 고향으로 떠났습니다. 그렇게 그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우리는 그의 작품을 통해 영원히 늙지 않는 청년 최인호를 만날 수 있습니다. “피어나지 않으면 꽃이 아니고, 노래 부르지 않으면 새가 아니듯, 글을 쓰지 않으면 나는 더 이상 작가가 아니다.”- 작가 최인호 영원한 청년 최인호, 그를 기억하다(1945~2013) ‘최연소 신춘문예 당선.. [건강] 콜레스테롤, 바로 알고 건강도 지키자~! 생활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최근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장병 등 각종 혈관 관련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혈관 관련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것 중 하나. 바로 콜레스테롤입니다. 해롭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만 오히려 적당한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요.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콜레스테롤에 대한 상식과 식이요법을 소개합니다. 콜레스테롤, 넌 도대체 뭐니? 건강과 관련해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단어 ‘콜레스테롤’. 18세기 말 한 프랑스 화학자가 사람의 담석에서 추출해 발견한 성분인데요. 콜레스테롤의 이름은 담즙인 ‘콜레(chole)’와 ‘고체’를 뜻하는 ‘스테로스(steros)’가 합성돼 만들어졌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지방 성분의 일종으로 우리 몸이 유지되기 위해 꼭 필요한.. [spring special④] 가볍게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 대마도 부산에서 배를 타고 한 시간 남짓만 가면 해외여행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곳은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인데요. 특히 대마도는 일본 중에서도 부산과 약 50km 떨어진 곳으로 부산항에서 대마도의 히타카츠항까지 한 시간 남짓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습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이나 저렴한 비용으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해외여행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제격인 곳. 스마트시티 블로그에서 대마도 여행에 관한 정보를 소개합니다.대마도는 공항을 갖추고 있지 않을 만큼 작은 도시인데요. 배 멀미가 심한 분이라도 부산에서 한 시간이면 대마도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이 없습니다. 면적은 제주도의 60% 정도이지만 거의 대부분 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1박2일, 길어야 2박3일 일정.. [spring special③] 봄 그리고 영화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계절 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봄의 끝자락인 요즘 아직도 봄을 타고 계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여름은 무기력해지고, 가을은 쓸쓸해지지만 봄에는 마음이 울렁거린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기분 좋은 설렘을 좀더 오래 간직하기 위해 봄을 담은 영화 한 편 어떠세요?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2003년) 감독 용이출연 배두나(정현채), 김남진(이동하)이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계절은 사실 가을인데요. 그럼에도 봄만 되면 십년이 더 된 이 영화가 회자되는 이유는 봄날의 감성을 가득 담은 사랑의 설렘이 영화에서 시작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성격이 곰과 같아서 연애를 잘 못하는 여주인공 현채는 자신을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동하를 두고 책 속에 메시지를 쓰는 남자에게 사랑을.. [Spring Special①] 봄에 읽기 좋은 에세이 햇살이 좋은 날이면 왠지 시집에 손이 갑니다. 올해 봄에는 시집도 좋지만 시인이 쓴 에세이 한 권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봄의 감성을 흠뻑 느끼기 위해 시인의 감수성을 빌려보는 거죠. 따스한 봄날, 당신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줄 시인이 쓴 에세이를 소개합니다. 림태주 시인이 쓴 그토록 붉은 사랑 (행성B잎새/2015) 인생의 쓴맛 단맛을 함축하는 시적 은유로 사랑을 받았던 림태주 시인의 두 번째 책 . 이 책은 계절이 바뀌고 세상이 변하는 동안 지나온 시간, 머물렀던 공간, 스쳐 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목처럼 강렬하면서도 뜨겁게 토해 놓았습니다.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글을 나누었습니다. 봄은 화제가 되었 던 어머니의 편지로 시작해 매화 소식, 봄날의 꿈, 냉이밭에 앉아서, 쑥.. [생활] 내 방으로 초대하는 봄 인테리어, 캔들 & 드라이 플라워 꽃향기 물씬 풍기는 봄의 정취가 곳곳에서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반가운 봄이건만 너무 짧고 빠르게 지나가는 것만 같아 아쉽기도 한데요. 설레는 마음을 좀 더 오래 간직하기 위해 내 방의 분위기를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굳이 비싼 벽지나 번거로운 가구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봄 향기를 담은 캔들과 은은한 분위기의 드라이 플라워로 집 안으로 봄을 초대해 보세요. 내 방 가득한 봄 향기, 캔들 예전에 향초는 악취 제거나 습기 제거 효과를 위해 사용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인테리어를 위한 목적으로 캔들을 두는 경우도 많아졌는데요. 봄인 만큼 꽃 향기 등 산뜻한 향의 캔들을 켜면 집 안에서도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순한 향기나 장식뿐만 아니라 향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주기도 .. [공연]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의 무대, 뮤지컬 위키드 브로드웨이 공연 이후 12년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뮤지컬이 있는데요. 바로 ‘위키드’입니다. ‘위키드’는 꾸준한 사랑으로 롱런 뮤지컬 브로드웨이 11위를 기록 중인데요. 이렇듯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위키드’가 대구에서 펼쳐집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인 ‘오즈의 마법사’를 바탕으로 한 맥과이어의 소설 ‘위키드’가 뮤지컬 ‘위키드’의 원작인데요. 소설 ‘위키드’는 기존의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유쾌한 상상력으로 뒤집어 도로시가 오즈에 떨어지기 전 그곳에서 있던 초록 마녀와 금발 마녀의 우정을 그려낸 이야기입니다. 나쁜 마녀였던 초록 마녀가 사실은 착한 마녀였고, 금발 마녀는 공주병이었다는 반전 재미를 선사하는 ‘위키드’, 반전만큼이나 유쾌한 상상력이 무대 내내 단 한 번의 암전도 없..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