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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590

2015 나눔워킹 페스티벌④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걷기와 나눔을 테마로 한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 올해 3회째를 맞이한 2015 나눔워킹 페스티벌이 10월 24일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2캠퍼스 운동장과 인동숲길 등지에 열린 이날 행사에 1만 5,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는데요. 참여자들은 인동 도시숲길 4.2㎞를 걷는 행복한 동행을 즐기며 건강한 하루를 선물 받았습니다. 구미시민과 함께해 더욱 특별한 삼성 스마트시티의 나눔워킹 페스티벌 현장으로 함께 가봅니다. 짙은 안개가 맑은 하루를 예상케 하는 이른 아침. 나눔워킹 페스티벌 행사일이 밝았습니다. 시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 2캠퍼스에 모여들었는데요. 이날만큼은 스마트시티의 모든 문이 활짝 개방돼 참가자들을 맞이했습니다.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에 자신의 번호를 넣으며 행운..
회사 속 즐거운 놀이터! 홈패션 핸즈온 ‘노리터’ 봉사팀 지금까지 여러분의 놀이터는 어디였나요? 어린 시절에는 모래 깔린 놀이터가, 청소년시절에는 오락실이, 지금은 카페인 분들이 많지 않으신가요? 삼성 스마트시티에는 일주일에 한 번, 어린 시절 놀이터로 달려가듯 한마음프라자 강의실로 향하는 사원들이 있습니다. ‘노리터 봉사팀’의 팀원들인데요. 2014년 시작된 노리터 봉사팀은 2011년 홈패션 미싱 동호회에서 시작됐습니다. 동호회의 시작은 사내 신우문화센터의 컬쳐아카데미였는데요. 이곳에서 홈패션 자격증반을 수강하던 학생들이 뭉쳐서 지금의 노리터가 탄생한 것입니다. 취미로 시작한 동호회 활동은 2014년 이현주(손으로만드는세상 구미교육원) 강사의 제안으로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그 당시 멤버들 중 누구하나 망설이지 않고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과 나..
어린이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갑니다 굿네이버스 장경민 팀장 프로들은 일과 삶이 다르지 않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고, 잘하는 일을 생업으로 하는 경우가 많죠.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 근무하는 장경민 팀장의 삶 역시 그렇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 그녀는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고, 그 일을 가장 잘합니다. 지역에서 아동복지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를 만났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된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로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포괄적협의지위’를 부여받은 국제국호개발 NGO인데요. 국내 11개 시도본부의 51개 지부, 해외 35개국의 199개 사업장, 결연아동 수 198,397명(2015년 9월 말 기준)에 달하는 규모있는 단체입니다. 전 세계 아동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베트남인 빗하도 알기 어려운 오지마을로 봉사활동 가다! 외국인임에도 능숙하게 한국어를 구사하고 봉사활동과 운동, 요리, 공부 등 완벽하게 한국문화에 적응해 가고 있는 만능 외국인 임직원 빗하와 함께 삼성전자 50명의 임직원이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고향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는 봉사활동 공정개발2팀(반도체연) 빗하 선임은 “한국에 와서 힘들 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번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고 특히 나의 고향 베트남에서의 봉사활동이었기에 더욱 의미 있고 제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을 했습니다.” 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도착 한 곳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2시간 거리, 80km 떨어진 타이웅엔성에서 다시 시골길로 30km, 약 1시간 정도 더 들어가는 시..
나눔워킹의 알찬 결실, ‘적십자 무료급식차량’ 전달식 지난해 나눔워킹 페스티벌을 통해 마련된 기금이 오늘 알찬 결실을 맺었습니다. 시민들과 스마트시티가 함께 전달한 기부금으로 ‘적십자 무료급식차량’이 마련된 것인데요. 10월 15일, 구미시청에서 그동안의 경과보고 및 차량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오늘 자리는 2014년 나눔워킹 페스티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난해 함께한 1만 8,000여 명의 참가비 9천만 원에 스마트시티가 1:1매칭으로 9천만 원을 출연했는데요. 스마트시티는 총 1억 8,000만 원의 기부금을 구미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습니다. 이 기부금으로 1억 4,000만 원의 이동급식차량이 마련된 것이고, 나머지 4,000만 원은 무료급식 운영지원금으로 활용됩니다. 급식차량은 5톤 트럭을 개조해 만들어진 것으..
‘일일나눔카페, 사랑나눔경매’가 열렸습니다! 10월 14일, 삼성 스마트시티 2캠퍼스에서 2015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의 일환으로 ‘일일나눔카페’와 ‘사랑나눔경매’가 열렸습니다. 점심시간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사원들이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는데요. 사원들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그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축제의 현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일일나눔카페’에서는 낭만의 계절, 가을과 잘 어울리는 커피향이 가득했습니다. 특히, 은하수 봉사팀과 함께 한 ‘블라인드 바리스타 교실’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경북시각장애인협회 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커피를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을카페 다락도 함께 카페를 운영하며 직원들에게 맛있는 커피와 쿠키를 판매했습니다. 사회적 기업을 알..
2015 나눔워킹 페스티벌③ 미리 떠나보는 현장 속으로 걷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에 참여하면 멀리가지 않아도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2014년, 18,000여 명의 시민과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걸으며 가을날을 즐겼던 2014 나눔워킹 페스티벌. 그 특별했던 현장을 다시 한 번 되돌아봅니다. 2014 나눔워킹 페스티벌 이모저모 가을날, 온 가족의 행복을 더하다2014년 9월 27일, 쾌청한 날씨 속에 18,000여 명의 시민들이 스마트시티로 모였습니다. 본격적인 걷기 대회에 앞서 사내 동호회와 50사단 군악대 공연 후 개그맨 이동엽 씨의 진행으로 공식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주셨는데요. 경찰 기마대와 구미 새마을부녀회, 기업사랑 줌마클럽, 구미 대학생, 해병전우회,..
사랑의 나눔로드, 희망을 모으다! 스마트시티 2캠퍼스 내 나눔로드는 지난 8월 11일 문을 열었는데요, 3분기 동안 모인 5,206,000원을 하늘이에게 전달하는 성금 전달 행사를 10월 8일 가졌습니다. 나눔로드는 목적기부 형식입니다. 대상자의 사연을 읽고 전자기부함에 사원증을 찍는 방식으로 기부가 진행됩니다. 한 번 찍을 때마다 1,000원이 기부되지요. 자신이 기부한 금액이 어디에 쓰이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 참여하는 사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번 3분기에도 적지 않은 금액의 후원금이 마련될 수 있었는데요, 총 참여 인원은 2,300여 명. 중복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참여 인원보다 더 많은 금액이 모였습니다. 가장 많이 참여한 사원은 하늘이를 돕기 위해 총 30번이나 동참했다고 합니다. 하늘이는 초등학교에 입..
땀 흘리는 사람이 아름답다! 베트남 해외건축봉사 지난여름, 휴가 대신 해외봉사를 위해 베트남으로 향했습니다. 하노이에서 2시간 거리, 80km 떨어진 타이웅엔성에서 다시 시골길로 30km, 약 1시간 정도 더 들어가는 시골마을로 떠난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중에는 건축봉사도 있었습니다. 삼성전자의 52명 임직원, 지역전문가 5명은 다섯 개의 조로 나뉘어 건축봉사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베트남의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이들을 Home Partner라고 하는데요. 그들이 살고 있는 집 내부는 지난 태풍으로 붕괴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건축봉사활동은 삼성과 Habitat(UN 인간정주위원회)뿐 아니라 Home Partner도 일정 금액의 공사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생전처음 집을 짓는 사람들 우리가 도착했을 땐 이미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