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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590

愛 in NX, 렌즈로 세상과 통(通)하다! 추억을 남기기에는 ‘사진’만한 것이 없는데요. 여행을 가거나 기념하고 싶은 순간에 우리는 사진을 찍어 남겨두곤 합니다. 그렇게 한두 장씩 늘어난 사진을 보면서 지나간 순간을 떠올려보기도 하고, 앞으로 쌓여갈 새로운 추억을 기대해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지난 21일, 구미 삼성원 강당에서는 스마트시티의 카메라 봉사팀 愛 in NX와 삼성원 아이들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작은 사진전시회가 열렸습니다. 愛 in NX 봉사팀은 보육 및 양육기관인 구미 삼성원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렌즈로 통하는 세상’ 카메라 교실을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이들의 인연은 올해로 벌써 3년째입니다. 봉사팀은 아이들에게 사진촬영법에 대한 기초부터 실습까지, 폭넓은 사진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이..
함께 즐기는 축제! ‘2015 장애학생 문화예술제’ 각종 공연과 전시가 펼쳐지는 예술의 전당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이곳에서 아주 특별한 공연이 11월 18일 열렸습니다. 2013년 첫 회를 시작해, 올해 3회를 맞이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2015 장애학생 문화예술제’가 펼쳐진 것인데요. 매년 연말 열리고 있는 장애학생 문화예술제는 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축제의 장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날 초등학교 7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는데요. 선주고 학생의 초대무대를 시작으로, 참가팀의 마술쇼, 뮤지컬, 합창, 오카리나 연주, 리코더 연주, 댄스 등 재기발랄한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학생들은 그동안 숨겨왔던 놀라운 재능을 뽐내며 이날의 주인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요. 모두가 하나되어 ‘노래하며 춤추며 함께 꾸..
“조화와 공존의 사회를 꿈꾸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정석수 관장 ‘자원봉사자’로 번역되는 영어 volunteer는 라틴어 Voluntas가 어원입니다. Voluntas는 의지(意志), 유지(有志)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의지(意志)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어떤 일을 해내고자 하는 마음을 날마다 바로 세우는 것’이라는 풀이에 이릅니다. ‘오늘 좋은 일을 하겠다’ 마음먹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고 생각하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정석수 관장을 만났습니다. 작은 변화의 씨앗에서 피어나는 행복한 공동체 황상동에 위치한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핵심 복지기관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주기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식사 제공은 물론이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배움의 기회 제공,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
다문화가정 자녀 이중언어캠프가 열렸습니다! 구미 스마트시티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다문화가정 자녀 이중언어캠프가 지난 11월 7일과 8일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밝고 명랑한 아이들이 웃음소리가 경상북도 청소년 수련원을 가득 메웠는데요, 그 현장을 스마트시티에서 다녀왔습니다. 엄마 혹은 아빠의 손을 꼭 잡은 아이들이 하나 둘 수련원 시청각실로 들어옵니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자녀 25명과 중국 출신 결혼 이주여성 자녀 25명, 지난 8월 베트남 현지 캠프에 참여했던 1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근희 총괄팀장은 환영인사에서 이번 1박 2일 캠프가 본격적인 언어 배우기에 앞서 낯선 언어와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
취미로 배우는 맛있는 요리, 삼성전자 ‘Ladies Class’ 생활요리반 친구, 가족, 일, 취미, 봉사활동. 삶이 ‘행복’해 지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로 조지 베일런트 의사( 저자)가 꼽은 요소들입니다. 친구와 가족을 사랑하고, 매일 적당량의 일을 하며, 어제까지 알지 못했던 것들을 배우는 것은 행복으로 가는 가장 빠른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시티에서는 지역주부들을 대상으로 행복 지수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취미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강의로 구성된 ‘Ladies Class’는 구미시에 거주하는 주부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합니다. 3개월 과정인 레이디스 클래스는 구미시 인동에 위치한 스마트시티 한마음프라자에서 매주 1회, 1~2시간씩 진행되고 있는데요. 벌써 5기에 걸쳐 필라테스 요가, 가죽공예, 추억의 통기타, 천연용품, 생활..
삼성에서 예체능 분야의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2015 영남일보·삼성 스마트시티 ‘청소년 희망인재 프로젝트’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응원합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는 예체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역의 재능많은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희망인재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6회에 걸쳐 총 120명의 학생을 선발, 지원하였습니다. 스마트시티는 영남일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오는 11월 27일까지, 7차 희망인재를 선정하기 위한 장학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차후 대한민국의 예술과 체육문화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동량재(棟梁材)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 모집기사 바로가기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1105.0..
행복한 마을, 행복한 봉사자 2015년 밤실벽화마을 개장식 및 음악회 경남 통영에 동피랑이 있다면 구미 도량동에는 밤실벽화마을이 있습니다. 철거 예정지이던 동피랑이 벽화마을로 화려하게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듯, 밤실벽화마을 또한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9일 목요일에는 이곳에서 ‘2015년 밤실벽화마을 개장식 및 마을음악회’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2차년도 벽화작업 마무리를 축하했습니다. 도량동 밤실마을(구미고~도산초 구간)은 고려말의 충신이며 대학자인 야은 길재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던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복지기관 또한 많아 주민리더십 아카데미, 마을음악회 등 공동체 활동 및 나눔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배움의 뜻이 나눔으로 발전된 그야말로 착한마을인 밤실마을. 스마트시티는 착한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는..
2015 나눔워킹 페스티벌⑥ 현장의 감동을 사진으로! 구미시민과 삼성이 함께한 2015 나눔워킹 페스티벌. 1만 5,0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했던 이날, 스마트시티는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게 빛났습니다. 두근두근~ 나눔워킹데이를 맞이하는 식전행사 볼거리, 즐길거리가 한가득~ 체험활동과 봉사단체 부스 한 걸음 두 걸음, 쌓여가는 추억과 행복의 순간들 맛있는 점심식사와 함께 즐기는 신나는 공연
2015 나눔워킹 페스티벌⑤ ‘나눔이 즐거워지는’ 특별한 경험, 참여자 이야기 혼자 걸으면 편한지만 함께 보조를 맞춰 걸으면 즐겁습니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이동하는데 보내는 우리지만 정작 주변을 돌아보며 바뀐 계절을 느끼고, 옆 사람과 대화하며 여유롭게 걷기란 쉽지 않은데요.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에서 자연이 주는 감동, 나눔이 주는 기쁨을 경험한 이들. 2015 나눔워킹 페스티벌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