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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588

2017 나눔워킹 페스티벌② 참여부터 봉사까지! 구미대학교 재학생 이야기 지난 10월 28일, 성공적인 마무리를 한 2017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 1억 2천여 명의 참가자들로 붐빈 동락공원에서 유독 눈에 띄는 무리가 있었는데요. 바로 구미대학교 학생들이었습니다. 워킹 참여는 물론, 각 부스와 장소마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그들. 참여에서 봉사까지 즐겁게 뛰어다닌 구미대학교 학생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수많은 인파 속 단연 돋보이는 형광 연두색 조끼. 커다란 글씨로 적힌 ‘구미대학교’란 이름을 달고 종횡무진 활보하는 구미대학교 학생들. 여기도 뿅, 저기도 뿅! 곳곳에 나타나는 탓에 포켓몬을 발견한 듯 반가웠습니다. 어느 새 삼삼오오 작은 무리를 지어 가을을 만끽하는 학생들. 4.1km를 걸으며 인증샷은 기본! 부스마다 참석하는 것은 필수! 게임존, 공연존에서도 나눔의 빛을 발하는..
2017 나눔워킹 페스티벌① 구미시 새마을회 이야기 지난 10월 28일, 동락공원 일대가 이른 시간부터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스마트시티 임직원들과 구미 지역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나눔워킹 페스티벌. 그곳에는 좋은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매년 모이는 봉사 단체 ‘새마을회’도 함께 했습니다. 지역 사회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 모인 ‘새마을회’는 나눔워킹 페스티벌이 개최된 이래로 매년 무료 배식 봉사를 하고 있는데요. 참가자들이 열심히 걷고 있던 그 시각, ‘새마을회’ 부스는 점심을 준비하는 봉사자들의 손길로 분주합니다. 점심시간까지 30여 분 남은 상황. 손질이 끝난 재료들을 배식하기 쉽도록 정리하고, 각자 맡은 역할대로 자리를 찾아가며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데요. 바쁜 순간에서도 봉사자들은..
사랑의 나눔로드 33차 후원금 전달식, 쌍둥이들의 당당한 걸음소리를 듣다 지역 사회에 밝은 빛이 되는 사랑의 나눔로드. 정기적으로 지역 아동들을 만나며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19일간, 임직원 4,455명의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낸 후원금 5,455,000원을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시티가 금오산 산책길을 찾았습니다. 33번째 후원의 주인공은 바로 쌍둥이 남매 정예원 양, 정희원 군이었습니다. 외할머니와 어머니, 중학생인 첫째, 예원 양과 희원 군으로 구성된 쌍둥이 남매의 가족. 어머니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몸이 편치 않아 경제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쌍둥이의 양육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예원이는 뇌병변 장애, 희원이는 지적 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처음 은광어린이집 입소 당시 예원이는 제대로 걷지조차 못했는데요. 희원이 또한 수용..
우리, 칭찬받았어요! 은하수 봉사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지난 10월 19일, 은하수 봉사팀이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은하수 봉사팀은 무선사업부 Main제조파트 부서원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999년 설립되어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해 오다가, 2002년 부터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북지부 구미지회에 봉사와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혼자서 운동이나 외출을 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 때문에 집 안에만 머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은하수 봉사팀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건강걷기 운동, 마라톤 및 볼링대회 참가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성취감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은하수 봉사팀은 시각장애인과 다양한 체험을 하는데요. 하기수련대회 개최를 포함해 해수욕장, 찜질방, 눈썰매장 등으로 나들이를 떠납니다. 뿐..
노리터 봉사팀, 새로운 기부 문화에 동참하다 내가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만으로도 기부가 된다?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황상골 행복 나눔 장터에 노리터 봉사팀이 떴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황상골 행복 나눔 장터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고 여러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한 프로그램인데요. 물품을 팔아 생긴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의 교복을 구입하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장터가 열리는 11시가 채 되기 전, 이미 많은 어르신들과 동네 주민들이 안내 코너로 모였습니다. 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사기 위해서인데요. 장터에서는 현금이 아닌 쿠폰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기다리고 있던 그 시각, 장터 안에서는 가판대에 물건을 진열하며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합니다! 기다렸다는 듯이 몰려든 사람들로 장터는 이미 북새통을 이..
사랑의 나눔로드 32차 후원금 전달식, 지호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작은 사랑이 모여 커다란 도움이 되는 ‘사랑의 나눔로드’. 스마트시티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방문하게 되는데요. 지난 9월 12일에서 9월 25일까지, 14일간 5,709명의 임직원 참여로 모인 후원금 5,709,000원을 전달하기 위해 10월 12일 송지호 군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32번째 후원 아동 지호는 근육 영양장애 질환인 듀센근이영양증을 앓고 있습니다. 전 세계 남자 아동 3,500명 당 1명 정도에게 발견되는 희귀유전성 질환. 현재 지호뿐만 아니라 지호의 남동생까지도 서서히 진행 중인 상태라고 하는데요. 대소변 등의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기능을 제대로 하기 어려워 지호 부모님의 걱정이 무척 큽니다. ..
렌즈로 통하는 세상 봉사팀, 안동 하회마을을 담다 ‘렌즈로 통(通)하는 세상’ 봉사팀은 지난 2014년부터 보육 및 양육기관인 구미 삼성원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카메라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4년째 지속되고 있는 봉사팀은 한 달에 한 번 사진반 친구들과 출사를 나오는데요. 그 순간을 스마트시티가 따라가 보았습니다. 지난 10월 14일, 한 시간 가량을 달려 도착한 안동 하회마을.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20명의 봉사팀과 사진반 친구들이 향한 곳은 한복체험관이었는데요. 서로에게 어울리는 한복을 고르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꽃단장을 마치고 곱게 차려입은 이들, 들뜬 마음을 품고 하회마을로 향했습니다. 드디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사진을 찍기 시작. 한 시간 뒤 입구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흩어져 촬영을 했는데요. 서로 피사체가 되어주기도 하고, 사..
사랑의 나눔로드 31차 후원금 전달식, 햇살 같은 희망을 전하다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나눔로드. 2015년 8월 2캠퍼스에 1호 전자기부함을 오픈하며 시작해, 지난 4월과 7월에 각각 2호와 3호 전자기부함을 마련했는데요.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은 지역 내 파트너 기관을 통해 지역 아동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지역 아동을 마음으로 품는 사랑의 나눔로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향한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져 가는데요. 이번 31차 후원금은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19일 만에 5,756,000원이 모였습니다. 스마트시티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하러 31번째 후원아동, 지훈이(가명)를 만나러 갔습니다. 지훈이가 축농증과 비염 치료를 지원받고 있는 구미 순천향병원 햇살아이지원센터. 이곳에서 만난 지..
풍성한 명절을 더하는 2017 농특산물 추석 직거래 장터 매년 명절이면 양 손을 무겁게 만들어주던 직거래 장터가 돌아왔습니다.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2017 농·특산물 추석 직거래 장터는 지난 9월 25일 1캠퍼스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이틀째인 26일부터는 2캠퍼스로 자리를 옮겨 임직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7일에는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장터를 찾아 가족을 위한 선물을 구경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껏 즐겼습니다. 임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질수록 활기를 띄기 시작한 추석 직거래 장터! 곳곳에 마련된 맛보기 코너 덕분에 명절의 훈훈한 정이 새록새록 더해졌습니다. 갓 수확한 사과, 배는 물론 부모님의 건강까지 책임질 더덕, 버섯, 건강식품, 차(茶) 등 굳이 발품 팔지 않더라도 필요한 품목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