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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588

한마음협의회 연탄 나눔현장!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보석을 아시나요?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1월 24일, 한마음협의회 위원들이 구미시 오태동의 한 마을에 나타났습니다. 지역민에게 연탄을 선물하기 위해서인데요. 위원들이 지역민에게 전달한 연탄은 모두 1,000장! 검댕을 묻히고도 가려지지 않는 훈훈함이 마을에 가득했습니다. 속속들이 모여드는 한마음협의회 위원들. 제일 먼저 연탄이 실린 트럭부터 살펴보는데요. 검은 보석이라 불리는 연탄은 지역민이 겨우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하는 복덩이랍니다. 조심조심, 연탄을 나르며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위원들.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게 더 힘이 되는 법이죠. 자, 일렬로 줄을 서시오~! 지그재그로 서서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한 장 한 장. 능률 UP! 속도도 UP! 마당에 있던 그릇의 물이 꽁꽁 얼 정도의 날씨! 이거 실화인가요?..
마음의 온도를 더합니다! 사랑의 나눔로드 38~39차 후원금 전달식 계속되는 추위로 몸은 물론 마음까지 차가워지기 쉬운 계절인데요. 스마트시티 캠퍼스 내 설치된 사랑의 나눔로드 전자기부함에서는 연신 사랑이 적립되는 경쾌한 소리가 들립니다. 구미지역 아동들을 향한 임직원들의 애정 어린 마음은 겨울 한파에서 끄떡없습니다! 지난 1월 18일 스마트시티에 초청된 11살 강민지, 10살 김우주 양. 두 공주님을 만나러 온 임직원들의 표정에 설렘이 가득합니다. 임직원들은 민지와 우주에게 스마트시티 이곳저곳을 소개했는데요. 쉬지 않고 따스함이 차곡차곡 쌓이는 사랑의 나눔로드부터 스마트갤러리까지 부지런히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필리핀 다문화가정인 민지네 집은 포항인데요. 지난해 발생한 지진으로 집에 금이 가고 가재도구가 파손되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집안 ..
2018 삼성드림클래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의 첫 금요일인 지난 1월 5일, 경북대학교 대강당이 떠들썩합니다. 2018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환영식이 열리기 때문인데요. 올해 삼성드림클래스는 전국 6개 대학에서 1월 5일부터 1월 25일까지 동시에 진행되어, 전국 중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캠프가 시작되기도 전에 대학생 형, 누나들과 친해진 중학생 친구들. 진지하게 고민상담도 하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도 취하는데요. 강사로 나선 대학생들은 수학, 영어 강의를 포함해 자기 주도 학습·진로 특강, 대학전공박람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노하우와 생생한 경험을 전하게 됩니다. 이날 환영식에는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 목장균 센터장과 경북교육청 김준호 교육정책국장, 경북대학교 김상동..
사랑의 나눔로드 35~37차 후원금 전달식,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다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나눔 행보는 찬바람이 부는 한겨울에도 계속됩니다.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는 지난 12월 1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그동안 모인 사랑과 정성을 함께 나누었는데요. 나눔로드 35, 36, 37차 후원금 합동 전달식을 통해 총 4명의 아동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꾸준히 모아온 사랑과 정성은 총 1,700여만 원. 35차 후원아동에게는 5,574,000원, 36차 후원아동에게는 5,575,000원, 그리고 마지막 37차 후원아동에게는 5,852,000원의 후원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구미 뿐 아니라 대구·경북의 지역에도 스마트시티의 사랑의 온기를 불어넣었습니다. 35차 후원아동은 소민이와 지민이 자매. 시각장애 5급인 아버지와 뇌병변장..
모여라, 블루 산타! 2017 다문화 산타 DAY 구미코에 산타가 나타났다?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12월 22일, 선물을 한 아름 갖고 나타난 이들은 바로바로 블루 산타들! 블루 산타들은 매년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따스함을 전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이는데요. 올해도 스마트시티 임직원들,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주여성 등이 블루 산타가 되어 힘을 모았습니다. 삼성 다문화 산타 DAY를 알리는 커다란 현수막 옆에 마련된 액자들이 눈에 띄는데요.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이었습니다. 다문화 삼행시부터 슬로건까지, 다문화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납니다. 접수를 마친 사람들은 스마트시티 한마음주부봉사단이 준비한 떡과 음료를 먹으며, 완연한 겨울 날씨에 굳은 몸을 푸는데요. 재잘재잘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팀워크를 다져..
네 꿈에 날개를 달아줄게! 2017 희망인재 프로젝트 장학금 전달식 지난 12월 15일, 스마트시티 한마음프라자 4층 시네마홀이 교복을 입은 학생들로 가득 찼습니다. 2017 대구·경북 희망인재 프로젝트 장학금 전달식이 열리기 때문인데요. 이 프로젝트는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대구·경북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영남일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희망인재 프로젝트 장학금 전달식. 전달식에는 구미지원센터 목장균 센터장을 비롯, 영남일보 손인락 사장, 대구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이상근 지원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진월 대구지역본부장과 김창연 경북지역본부장, 한마음협의회 석정훈 대표 등이 함께했는데요. 전달식에 앞서 지난해 장학금을 받은 선배 장학생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첫 순서는 최호준 학생..
스마트한 세상 속 더 스마트한 우리! 구미송정여중 과학멘토링 완연한 겨울바람이 부는 12월 13일, 이른 아침부터 스마트시티가 여중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이날은 구미송정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스마트시티를 방문하는 날인데요. 스마트시티는 2013년부터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멘토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스마트시티. 구미송정여중 학생들이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2캠퍼스 A동 2층에 위치한 스마트갤러리인데요. 스마트갤러리는 삼성전자 스마트 폰 및 최신 스마트제품들이 즐비한 데다, 삼성전자 휴대폰의 역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군용 무전기처럼 생긴 이것이 바로 옛날 전화기! 크기에 한 번 디자인에 한 번 더 놀라는데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 폰이 우리 손에 쏘옥 들어오는 크기가 되기까지 이렇게나 많은 제품이 있었네..
대구․경북 쪽방주민 사랑나눔 DAY, 지역의 온기를 더하다 찬바람이 살을 에우던 지난 12월 8일, 대구 행복나눔의 집에서 ‘대구․경북 쪽방주민 사랑나눔 DAY’가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연말이면 우리 이웃들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박스에 담아 전하고 있는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올해 역시 쪽방주민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사원들과 한마음협의회, 희망드림센터, 대구시 복지정책 관계자들이 모였습니다. 유독 춥게만 느껴지는 이 겨울, 쪽방주민들이 잘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박스 900세트와 내의 200벌, 이불 200채를 마련한 스마트시티. 2017 생필품 박스에는 쌀과 라면, 통조림 등 장기보관이 가능한 부식류로 꽉꽉 눌러 담았는데요. 박스마다 스마트시티의 따스한 정도 빼놓지 않고 함께 준비했습니다. 지난 5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사랑의 나눔로드 34차 후원금 전달식, 네 미소를 지켜줄게! 구미지역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다면 아낌없는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사랑의 나눔로드. 임직원들의 정성이 하나둘 모여 이루어낸 후원금은 아동이 더 맑고 밝은 미래를 꿈꾸며 웃을 수 있게 합니다. 이번 34차 후원 아동은 구미시 봉곡동의 은광어린이집에 다니는 수호. 언어발달장애로 또래에 비해 언어능력이 다소 부족한 수호는, 미숙아 망막증과 연인두 폐쇄부전 등을 앓고 있는데요. 정상적 망막혈관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은 데다, 연인두 폐쇄부전으로 음식을 삼키거나 말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호네 가족은 외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수호 이렇게 셋인데요. 건강이 좋지 못한 어머니를 대신해 외할머니께서 호기심 많고 활동적인 수호를 양육해 주십니다. 그러나 할머니도 다리가 아프셔서 부지런히 뛰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