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588 꿈을 키우고 희망을 응원하는, 희망인재 프로젝트 이루어지는 시기에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사람은 누구나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꿈은 누구에게나 희망을 갖게 하고, 때로는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지난 11월 28일(목) 오후 2시 대구시 동구 영남타워 대강당에서는 이런 꿈을 가진 청소년들의 재능과 희망을 응원하는 행사가 열렸는데요. 바로, ‘경북지역 희망인재 프로젝트’ 첫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노력으로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아 2013년 영남일보-삼성전자 희망인재 프로젝트의 예체능 장학생으로 선정되었기에 이 증서를 수여합니다. 더 큰 꿈을 향해 달려가기를 응원합니다.” 시상식에는 경북에서 1차로 선발된 20명의 희망인재 장학생과 영남일보 손인락 사장,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 전우헌.. 아삭아삭! 맛있는 정이 넘치는 사랑의 김장축제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성큼 다가온 겨울을 실감할 수 있었던 11월 19일(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새마을회가 공동 주관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축제’가 구미코에서 열렸습니다.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삼성전자가 매년 펼쳐 온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행사로 명실상부한 지역의 나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쌀쌀한 날씨에도 구미시새마을회, 삼성전자주부봉사단 등 7백여명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 김장축제가 시작되자 축제에 참여한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지역 봉사자들의 손놀림이 분주해졌습니다. 준비된 절임배추를 버무려 꼼꼼하게 포장과 운반까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서 척척! 김장이 진행되었는데요. 여기서 잠깐! 사랑의 김장축제를 통해 담근 김치는 지.. 멸종위기 재두루미 돌아오다!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재두루미 도입 행사 재두루미를 아시나요? 몸길이 127cm의 대형 두루미로, 머리와 목은 흰색이고, 앞목 아랫부분 일부는 청회색을 띄는 천연기념물 입니다. 한국에는 10월 하순에 찾아와 봄이 오는 3월이면 돌아가는 겨울새인데요. 1945년 이전에는 1천마리 정도의 무리가 겨울을 나던 것이, 점차 줄어 2012년 구미 해평습지를 방문하는 천연기념물 재두루미 수는 120마리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지난 11월 4일 삼성전자가 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 2쌍을 경북대 조류생태환경연구소에 기증했는데요. 삼성전자는 2017년까지 매년 2쌍의 재두루미를 기증해 인공증식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삼성전자는 대구지방환경청과 협의해 네덜란드에서 재두루미 2쌍을 들여왔습니다. 재두루미 도입식은 지난 5월 삼성전자 .. 이전 1 ··· 63 64 65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