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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588

희망보금자리 가꾸기사업,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소에 힘을 보태다!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희망보금자리 가꾸기사업’ 14호점이 지난 7월 20일 탄생했습니다. 2011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희망보금자리 가꾸기사업’은 지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용자들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주는 리모델링사업인데요.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 13곳의 복지시설을 리모델링했고, 지난 7월 20일 14번째 시설이 개소한 것입니다.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해 마련된 기관으로 최근 갈수록 심각해지는 노인의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이곳은 전문 인력들이 24시간 노인학대사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피해노인 및 가족 통합지원, 예방교육 및 홍보, 지역사회 네트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임직원가족 봉사활동, 그 두 번째 이야기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에서는 매년 네 차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임직원가족 봉사활동이 진행됩니다. 올해는 이미 지난 2월에 1회차가 실시됐는데요. 정성껏 토피어리와 식물화분을 만들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답니다. 그리고 7월 15일, 2회차 활동이 한마음프라자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엔 함께 희망가방을 만들었는데요. 서툰 손을 연신 움직여 정성껏 가방을 만들어낸 그곳의 이야기를 담아봅니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과 어색함은 이제 그만.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시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임직원 봉사활동. 그 두 번째 활동이 시작된 한마음프라자 4층 시네마 홀에는 이른 시각부터 모인 가족들로 북적였습니다. 이번 2회차에는 특별히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로드 27차 후원금 전달식, 경태야 우리가 함께할게! 걸으며 사랑을 나누는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 스마트시티는 열악한 환경 하에 놓인 아동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회사 내 3곳의 전자기부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8월 처음으로 시작된 나눔로드는 2017년 4월 전자기부함 2호 오픈, 얼마 전 7월 11일 전자기부함 3호 오픈으로 후원 아동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데요.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17일간은 언어발달장애로 인해 심리치료가 필요한 27차 후원아동 경태를 위한 사랑의 나눔로드 모금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총 5,540명의 임직원들이 1,000원씩 기부금을 모아주었고, 그 결과 총 5,540,000원 후원금이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7월 13일에는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스마트시티 한마..
사랑의 나눔로드 3호, 스마트시티 1캠퍼스에 오픈하다! 2015년 8월,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2캠퍼스에 1호 전자기부함을 오픈하며 시작된 사랑의 나눔로드. 지난 4월에는 운영 2년 차를 맞이해 2캠퍼스에 또 하나의 전자기부함을 추가로 마련하며, 지역 아동들에 대한 후원을 확대하였는데요. 이번에는 낙동강을 두고 마주하고 있는 1캠퍼스에 사랑의 나눔로드 3호 전자기부함을 오픈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후원이 이뤄진 아동은 총 26명. 목적기부 방식을 활용하고 있는 사랑의 나눔로드는 임직원들이 전자기부함에서 대상자의 사연을 읽고 기부를 하는 방식으로, 사원증을 찍으면 한 번에 1,000원이 기부되고 차후 월급에서 공제가 됩니다. 나눔로드는 후원아동당 대략 500~600만원 내외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첫 후원아동이었던 하늘..
구미 도량동 밤실벽화마을, 행복한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문화예술마을! 구미 도량동에 위치한 밤실벽화마을. 지난 2014년,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후원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그리고 수많은 이들의 참여로 진행된 벽화마을 조성사업이 지난해 성공리에 마무리된 곳인데요. 야은 길재 선생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난 이곳을 위해 올해는 마을 예술가들이 똘똘 뭉쳤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들은 밤실마을을 구미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마을로 만들어 나갈 거라고 합니다. 야은 길재선생 이야기길, 배움과 나눔의 길, 밤실 사람들 이야기길 등 총 3코스 2km의 벽화가 자리한 도량동 밤실벽화마을. 아름다운 벽화 덕분에 지역 내 명소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인데요. 이곳이 올해 ‘꿈꾸는 아이들, 소통하는 주민, 따뜻한 마을’을 목표로 마을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다..
사랑의 나눔로드, 치료가 필요한 두 아이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다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사원들의 소액 기부를 모아 지역 내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사랑의 나눔로드! 얼마 전 스마트시티는 사랑의 나눔로드 25차, 26차 후원 아동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하였는데요. 가정환경으로 인해 꼭 필요한 치료비와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두 아이에게 시기적절한 도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의 나눔로드 26번째 후원아동은 언어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7살 수련이입니다. 또래에 비해 3~4년 정도 느린 언어 구사력 가지고 있는 수련이는 일용직으로 일하는 아버지와 어머니, 동생이 한 가족인데요. 아버지의 하루 수당으로 네 가족이 생계를 꾸려가다 보니, 가정형편이 많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어머니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수련이에게 제대로 된 양육을 해주지 못하고 있..
고부가 행복한 다문화가족, 제주도 여행을 떠나다! 지난 6월 21일 수요일 아침, 대구국제공항에 시어머니와 며느리 커플 20쌍이 모였습니다.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마련한 ‘고부가(家) 행복한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이었는데요. 다문화가족 20가구 40명의 시어머니와 며느리로 구성된 이들은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다문화가정 내 고부관계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 경상북도와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서로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다른 시어머니와 며느리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날 아침,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을 대표해 한마음협의..
제25회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25회 대구 경북 환경사랑 글짓기 그림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6월 14일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에서 열렸습니다. 스마트시티는 매년 환경의 날을 맞이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대구·경북 소재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사랑을 주제로 한 글과 그림을 모집해 이날 시상식을 진행한 것입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종 190명의 수상자 중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학부모, 선생님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조호석 센터장, 경상북도 교육청 이영우 교육감, 대구광역시 교육청 우동기 교육감, 대구지방환경청 정병철 환경청장 및 매일신문 여창환 사장도 함께했습니다. 올해 공모전 결과, 221개교 총 3,059점의 작품이 모집됐습니다. ..
2017 삼성 수호천사 발대식, 늦은 밤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책임지다! 2013년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결성된 삼성 수호천사.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자들이 경찰관과 자율방법대원들과 함께 조를 이뤄 야간 방범순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3일 저녁, 올해의 수호천사들로 활약할 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스마트시티가 자리해 있는 구미 강동지역은 인동파출소와 진평파출소 두 곳의 대표 파출소가 있습니다. 이곳의 든든한 경찰관들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데요. 인력 부족으로 인해 경찰관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은 지역의 자발적인 방범대원 및 삼성 수호천사와 같은 단체가 메우고 있습니다. 2013년 시작된 삼성 수호천사는 지역 내 기업과 주민들이 뭉쳐 도시의 치안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 예입니다. 정기적인 야간 순찰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