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러와구미

2022 제 6회 동화축제가 열렸어요!

by 스마트시티

 

제6회 동화축제 – 새희망 구미시대

 

9월 17일 토요일, 경북IT뉴스가 주관하는 "2022 제6회 동화축제"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렸습니다. 화창한 가을날씨에 많은 가족들이 동화축제에 참가했는데요. 날씨도 전형적인 가을날씨로 활동하기 좋았고, 낙동강 체육공원에는 가족들과 같이 온 어린이들로 가득했습니다. 동화축제는 그동안 코로나로 열리지 못하고 있다가 3년만에 열렸다고 하네요!

 

 

낙동강 체육공원 입구로 들어서면 예쁜 무궁화가 어린이들을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들이 가득한데요. 추억의 과자들도 많아서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났습니다. 

 

 

동화축제에는 구미 지역 공방들도 많이 참여 했습니다. 부모님과 공방 부스를 찾는 어린이들이 많이 보이네요.

 

 

삐삐롱 파자마&언더웨어 부스입니다. 삐삐롱 파자마라니 제목이 재미있네요, 이 곳 역시 사람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또 다른 공방 부스를 찾았습니다.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는 공방이예요. 어린이들이 좋아할 캐릭터들이 많이 보이네요.

 

 

기분 좋은 가을날씨에 많은 가족들이 낙동강 체육공원에 모여 활기찬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가을을 맞아 동화라는 주제로 구미시에서 축제를 개최한 것은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추억을 만드는 좋은 취지인 것 같네요. 무엇보다 낙동강 체육공원 인근이 자전거 도로여서 가볍게 걷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수달을 비롯해서 동물, 조류들이 찾는 낙동강 체육공원 주변은 원평동에서부터 4km정도로 산책하기 좋아요.

 

 

드림카 색칠체험장입니다. 색칠 체험장도 어린이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네요. 솜씨 좋은 어린이들이 많아 얼머나 멋진 자동차를 색칠할지 궁금했습니다.

 

 

에코백 만들기 체험부스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아직 준비중이었는데요. 환경을 생각을 해서 비닐 포장지보다는 에코백을 들고다니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일상 속에서 에코백을 들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쪽에는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역시나 어린이들이 좋아하네요. 부모님과 함께 즐기는 놀이는 어릴적 좋은 기억으로 자리잡는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의 신나는 모습을 보니 부모님들이 더 즐거워 하시는 것 같네요.

 

 

동화축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이 정말 다양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어린이는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한다
어린이는 지금 당장 건강해야 한다
어린이는 지금 당장 놀아야 한다
.

"구미놀자학교"라고 적혀있는 이곳은 동화축제 포토존입니다. 지금 어린이들이 당장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행복,건강,놀기 중 무엇을 가장 먼저 해야 할까요? 구미놀자학교 구호가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구미놀자학교 '투호' 체험놀이를 하고 있네요. 통안에 막대를 던져서 집어넣는 전통놀이로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딩로봇 "유아로" 체험부스입니다. 요즘 코딩교육도 매우 중요한데요. 코딩교육을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코딩에 대한 원리를 배워가는 부스입니다.

 

 

코스튜어를 준비하는 모델을 만났습니다. 멋진 포즈와 소품들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주었어요. 최근,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가수, 배우들의 코스튜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단순하게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재창조를 하는 개성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정말 인기가 많았습니다! 동물탈을 쓴 모델들은 이 날 날씨가 더웠음에도 열심히 사진촬영을 해주었어요. 정말 프로페셔녈한 모습이었습니다.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현장 모습입니다. 어린이들이 대한구조협회분들과 더미(애나)를 가지고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하고 있어요. 어린이들이 더미로 심폐소생술을 하는 모습이 꽤나 진지해보입니다. 

 

 

정말 열심히 더미(애나)를 누르면서 실습에 참여를 하고 있는데요. 나와 가족, 다른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은 어릴적부터 배워두면 좋겠네요.

 


동화는 단순히 어린이들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는 유년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제6회 구미 동화축제는 부모님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재미있는 공연도 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였습니다. 

 

 

 

※ 기자단의 100% 순수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된 기사임을 밝힙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