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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맛있는 정이 넘치는 사랑의 김장축제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성큼 다가온 겨울을 실감할 수 있었던 11월 19일(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새마을회가 공동 주관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축제’가 구미코에서 열렸습니다.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삼성전자가 매년 펼쳐 온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행사로 명실상부한 지역의 나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쌀쌀한 날씨에도 구미시새마을회, 삼성전자주부봉사단 등 7백여명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 김장축제가 시작되자 축제에 참여한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지역 봉사자들의 손놀림이 분주해졌습니다. 준비된 절임배추를 버무려 꼼꼼하게 포장과 운반까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서 척척! 김장이 진행되었는데요. 여기서 잠깐! 사랑의 김장축제를 통해 담근 김치는 지..
귀가길 안전 지켜주는 수호천사, 삼성 수호천사 방범순찰대 격려 늦은 시간 밤에 귀가를 할 때면 어두운 길이 때로는 무섭기도 하고 걱정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영화 속에서처럼 나를 지켜줄 수호천사가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 하는 간절한 바람이 들곤 하는데요. 여성들의 안심귀가를 위해 자율방범대와 시민단체, 그리고 경북지방경찰청이 모였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1일 오후 8시, 구미시 구평동 여성안심구역 일대의 범죄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자위 협력방범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민 학 관 경 합동 야간 방범순찰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귀찬 청장 등 경찰 25명을 비롯 남유진 구미시장 등 자치단체 관계자 12명, 정우열 경운대 경찰행정학부장 등 6명, 전우헌 삼성전자 구미공장장 등 9명, 자율방범대 등 시민단체 13명 총 65명이 참석했는데요. 이번 행사는 지..
멸종위기 재두루미 돌아오다!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재두루미 도입 행사 재두루미를 아시나요? 몸길이 127cm의 대형 두루미로, 머리와 목은 흰색이고, 앞목 아랫부분 일부는 청회색을 띄는 천연기념물 입니다. 한국에는 10월 하순에 찾아와 봄이 오는 3월이면 돌아가는 겨울새인데요. 1945년 이전에는 1천마리 정도의 무리가 겨울을 나던 것이, 점차 줄어 2012년 구미 해평습지를 방문하는 천연기념물 재두루미 수는 120마리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지난 11월 4일 삼성전자가 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 2쌍을 경북대 조류생태환경연구소에 기증했는데요. 삼성전자는 2017년까지 매년 2쌍의 재두루미를 기증해 인공증식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삼성전자는 대구지방환경청과 협의해 네덜란드에서 재두루미 2쌍을 들여왔습니다. 재두루미 도입식은 지난 5월 삼성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