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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구미361

배움의 기쁨, 나눔으로 꽃 피워요~ 구미시평생교육원 수강생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구미시평생교육원 포크아트 수강생 10여 명이 구미시드림스타트센터 새단장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습니다. 구미시평생교육원 포크아트 수강생들은 드림스타트센터 벽면을 활용해 신기하고 재미있는 동화 그림을 그려넣어 센터를 방문하는 아이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동심의 나라를 선물했습니다. 배움의 기쁨을 나눔으로 꽃 피우는 수강생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최한주 사회복지과장은 “배움을 배움으로 그치지 않고 재능을 기부하여 주신 포크아트 수강생들에게 감사 드린다. 특히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꿈을 선물할 수 있는 시민이 있어 구미의 복지는 미래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구미시도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는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재능기부로 따뜻한 우리! 구미시 행복 자원봉사 온마을 만들기 구미시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1월 24일 신평1동 일원에서 17개 봉사 단체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시 자원봉사 온(溫)마을 만들기’를 개최하였습니다. 자원봉사단체의 재능나눔으로 구미시 전역에 따뜻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구미시 자원봉사 온(溫/ON)마을 만들기’.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단체들이 모여 취약 계층에 동시다발적인 봉사활동을 도모하고, 봉사활동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는데요, 지난 6월 고아읍 황산리 일원에서 진행된 후 신평1동에서 두 번째로 열렸습니다. 신평1동 경로당에는 추운 겨울을 대비한 단열 에어캡 부착 및 방충망 교체 활동이 진행되었고, 주민센터 인근에서는 장수사진 촬영을 비롯해 손·발 마사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
연탄 나눔으로 겨울철 훈훈한 사랑 나눠요~ 11월 14일, 옥성면 옥관리에 거주하는 윤한철 씨의 후원으로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세대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옥관리 윤한철 씨는 “평소에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었는데 이렇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비록 작은 성의지만, 어르신들이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연탄을 후원받은 어르신은 “올 겨울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고마운 맘을 가지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형근 옥성면장은 옥성면의 소외계층을 아끼고 생각하는 이웃주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어려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훈훈하게..
일손 걱정은 덜고 수확의 기쁨은 더하고! 다곡리 농촌일손돕기 11월 12일 신평1동은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사랑봉사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를 펼쳤습니다.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곳은 도농 자매결연마을인 도개면 다곡2리 농가인데요,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서는 도개면과 자매결연 이후 바쁜 일상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해마다 사과적과 및 사과따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해왔고,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관내 단체와 연계하여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에 나섰습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각 자생단체 회원들은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사과를 땄습니다. 최태용 다곡2리 이장은 “일손이 부족해 수확시기를 놓칠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신평1동 각 단체에서 일손을 보태줘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권남원 신평1동장은 바쁜 일상..
행복・사랑・나눔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 알뜰바자회 지난 11월 5일 원호리 싸리공원에서는 고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최로 ‘새마을 알뜰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행복・사랑・나눔을 위한 바자회로 지역 부녀회장 및 회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국밥, 떡, 전, 수육 등 풍성한 먹거리와 농수산물 등을 준비했는데요,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관내 기관 단체장 및 회원, 각 마을 이장,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아낌없는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바자회를 통해 모인 기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가을철 수확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읍민이 함께하여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며 늘 궂은..
재활가족의 화려한 외출~ 구미보건소 재활가족 가을 나들이 깊어가는 가을, 구미보건소는 재활대상자 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23일 환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과 함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전통의 도시, 경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거동이 불편하여 바깥 외출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 재활대상자들의 1년만에 나선 화려한 외출이었는데요, 재활가족의 웃음 가득한 모습에서 여유와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환자들을 돌보았던 자원봉사자와 환자가 일일 파트너가 되어 경주시 향교에서 향교문화체험과 선비밥상 중식, 비단벌레차량탑승, 첨성대 주변 산책, 가족과 파트너가 삼삼오오 모여 기념촬영을 하는 등 모처럼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나들이에 참가한 한 가족은 “보건소에서 매년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
자원봉사로 행복마을 만들기! 흥안로 ‘라온마당’ 개최 구미시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만들어가는 행복 흥안로 마을축제 ‘라온마당’을 10월 9일 오후 2시, 양포동 흥안로 대백운동장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라온’은‘즐겁다’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즐거운 마을 문화축제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진행하는 사랑나눔 벼룩장터를 중심으로 행복 가족사진 공모전 수장작 전시, 가족문패 만들기, 추억의 놀이터 등 가족문화 체험부스와 자녀와 함께 씨앗폭탄을 만들어 행사장 주변 꽃밭조성 체험활동과 재활용 화분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행복 전봇대 동화벽화 전시회 등 흥안로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본인의 자동차 트렁크를 가판대로 활용하..
인동동 새마을부녀회의 이웃사랑! 위기가정 후원물품 전달 인동동에서는 10월 6일 인동동 새마을부녀회 주관, 나구사(나는 구미를 사랑한다) 후원으로 관내 위기가정(한부모가정) 자녀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지난 9월 28일 구미청년연합봉사단이 위기가정 집청소 봉사를 통해 낡고 지저분한 옷가지들을 정리하면서 자녀들의 의복지원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한 인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나구사(나는 구미를 사랑한다)’ 임지훈 리더, 회원들이 자발적인 의복 수집활동에 앞장서면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날 물품을 전달한 인동동 새마을 부녀회 박숙희 회장은 “회원들이 뜻 깊은 일에 함께 동참하여 위기가정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박세범 인동동장은 “위기가정을 위해 적극 앞장서서 물품 지원을 해준 인..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 9월 29일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적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에 1,000천 원, 시각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에 500천 원을 임원진 7여 명이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습니다.이번 성금과 지난 9월 16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의에서 전달한 장학금(청소년 4명, 장학금 1,000천 원)은 지난 4월에 개최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을지훈련 비상급식 봉사,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워크숍,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회의 등에 참석하여 구미 여성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9월에는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인천 아시안 게임 성화봉송,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구미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명자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