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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588

다문화가정 사랑의 합동결혼식 현장 속으로~ 지난 8월 27일, 경산에서 열린 감동적인 결혼식이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는데요. 바로 5쌍의 다문화가정의 합동결혼식이었습니다. 이번 다문화가정 사랑의 합동결혼식은 가족, 친지 및 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 성대하게 열렸는데요, 그 감동의 순간을 스마트시티가 함께했습니다. 오늘의 부부는 총 5쌍. 박정훈 신랑과 생세리벳 신부 부부, 이상재 신랑과 아이비카풀 신부 부부, 최성환 신랑과 타망치링돌무 신부 부부, 이영화 신랑과 크리스티롱바오마그노 신부 부부, 김영일 신랑과 루시안나 신부 부부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이들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심원환 공장장을 비롯, 최경환 국회의원과 최영조 경산시장,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는데요. 행복한 부부..
건강해져서 꼭 게임개발자가 될래요!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을 후원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지난 8월 23일, 스마트시티는 나눔로드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감사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1년을 맞은 나눔로드를 축하하는 이 행사에 아주 특별한 손님이 초대되었습니다. 이날 스마트시티에 초대된 이는 바로 나눔로드 10번째 후원 아동 현서와 현서의 어머니입니다. 아버지 없이 지낸 지 5년이 다된 현서는 아빠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집니다. 일을 하다 허리디스크와 발목 인대파열을 얻게 된 엄마는 현재 정규적인 직업을 가지지 못하고 있어, 두 사람의 경제사정은 매우 힘든 상황이고요. 더구나 현서는 심한 빈혈을 앓고 있어 현기증을 자주 느끼고 코피도 자주 납니다. 이 때문인지 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있어 어머니의 걱..
나눔로드 1년의 이야기⑤ 1,000원의 손길, 아이들의 희망이 되다 2015년 8월 11일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 특별한 길이 마련됐습니다. 사원들과 아이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길, 바로 나눔로드입니다. 그동안 이 길을 통해 총 10명의 아동들이 내일이라는 희망을 선물 받았습니다. 일상과 가까운 곳에, 언제나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부를 통해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이 희망의 길을 통해 어려운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한 웃음을 되찾고 있습니다. 첫 번째 주인공 ‘하늘이’ 2015년 10월 나눔로드의 첫 번째 대상자 하늘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임에도 어머니의 품에 안겨 있어야만 했던 작은 아이였습니다. 이름조차 낯선 프레더 윌리증후군이 하늘이의 성장을 멈춰버렸기 때문인데요. 거처마저 마땅하지 않아 엄마와 교회 소예배실에서 지내고 있던 하늘이. 이 사연..
나눔로드 1년의 이야기④ 최다 기부자 김성훈 사우 매일 아침 빼먹지 않고 하는 일이 있으신가요? 음악을 들으며 출근하거나 배웅하는 아이를 꽉 안아주거나 커피 한 잔은 꼭 챙겨 먹어야 하루가 시작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죠? 삼성 스마트시티 무선사업부 System S/W개발1그룹의 김성훈 사원에게도 출근길 꼭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의 특별한 습관을 소개합니다. “네? 저를 인터뷰 한다고요?” 갑작스러운 인터뷰요청에 어리둥절했다는 김성훈 사원. 평범(?)하게 흘러가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는데 웬 인터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스마트시티에서 성훈 씨에게 연락했던 이유는 바로 나눔로드 최다 기부자의 주인공이었기 때문입니다. 작년 8월 11일. 스마트시티 2캠퍼스에 작은 나눔의 공간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임직원들의 기부에 힘입어 10명의 지역 아동들에게..
나눔로드 1년의 이야기③ 숫자로 보는 나눔로드
나눔로드 1년의 이야기② 고맙습니다! 나눔로드! 지난 8월 11일,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한 스마트시티의 나눔로드. 그동안 10명의 아동들을 후원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이 나눔로드 전달식 현장에 항상 동행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동의 권리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제 NGO 단체, 굿네이버스입니다. 삼성 스마트시티의 협력기관으로 인연이 깊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전혜영 지부장을 만나 지난 1년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나눔로드가 시작된 지 1년. 그동안 함께해온 소회가 궁금합니다. 굿네이버스는 아동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서 여러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을 만날 수밖에 없습니다. 빈곤아동 지원사업과 더불어 최근 최근에는 좋은마음센터가 오픈하면서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들도 많이 만나고 있죠. 구미 지역에도 의료비와 생계비 등 당장 도움이..
나눔로드 1년의 이야기① 사랑의 나눔로드, 희망을 연결하다 삼성 스마트시티 2캠퍼스에 자리한 ‘사랑의 나눔로드’. 작년 8월 오픈 후 1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임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무려 10명의 지역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성금을 전달할 수 있었는데요. 8월 23일, 스마트시티는 나눔로드 오픈 1주년을 맞아 이 길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를 전하는 축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점심시간, 나눔로드가 위치한 스마트시티 소통테라스 주변에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사원들이 모인 것입니다. 나눔로드 기부 후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룰렛 돌리기를 통해 커피부터 배터리팩, 레벨U까지. 행운의 주인공들은 푸짐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감사이벤트 현장! 임직원 댄스팀의 신나는 축하공..
반찬 한 통에 담긴 진심! 건강돌봄 찬 나눔 DAY 봉사자들의 이야기 지난 8월 10일, 스마트시티 2캠퍼스에서는 ‘혹서기나기 무의탁 어르신을 위한 건강돌봄 찬 나눔 DAY’가 열렸습니다. 지역 무의탁 어르신 1,000세대를 위해 반찬 만들기 활동이 펼쳐진 것인데요. 깍두기, 땅콩조림, 깐마늘장아찌, 깻잎지 절임 등 다양한 반찬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됐습니다. 8월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총 200여 명의 스마트시티 임직원들과 14처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나눔활동. 그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한 봉사자들을 만나봤습니다. 평소 저희 팀은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지적 장애인 분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는 등 여러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기존 봉사활동과 연계해 사내에서 열리는 찬 나눔 DAY에도 참여하자는 사우들의 의견에 함께 신청하게 됐습니다. 요리를 잘 ..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도와요! 건강돌봄 찬 나눔 DAY 연일 지속되는 폭염경보에 어르신들의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데요. 무의탁 어르신들의 경우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봉사활동이 활발한 겨울철에 비해 여름철에는 나눔의 손길이 부족해 더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8월 10일, 스마트시티 2캠퍼스에 자리한 2식당에서는 ‘혹서기나기 무의탁 어르신을 위한 건강돌봄 찬나눔 DAY’가 열렸습니다. 지역의 무의탁 어르신 1,000세대를 위한 반찬 만들기 나눔행사였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시티 심원환 공장장을 비롯해 한마음협의회 김상준 대표위원, 남유진 구미시장,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14처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스마트시티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는데요. 총 200여 명의 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