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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구미361

경북 최대 오일장, 선산시장으로 떠나는 나들이 다양한 물건들이 진열돼 있고, 물건을 사고 파는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이는 곳. 왁자지껄한 소란스런 소리가 정겹게 느껴지는 우리네 전통시장 풍경입니다. 구미시 선산에는 조선 초기서부터 이어져 자그마치 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시장이 있는데요. 바로 선산전통시장입니다. 5일 장으로 장이 서는 2일과 7일이면 이른 새벽 6시부터 해질 무렵까지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이곳으로 함께 떠나봅니다. 예부터 2일과 7일에 서는 장이 가장 큰 장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선산읍 단계동길을 따라 늘어선 선 선산 오일장은 전국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그 규모가 엄청납니다. 각지에서 모여든 500~600노점상이 빽빽하게 들어선 1km 정도의 길에는 각종 볼거리와 먹거리가 주욱 펼쳐집니다. 외지에서 온 상인들은 대부분 각..
복지도시 구미,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앞장서다! 구미시는 지난 9년 동안 ‘나·너·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명품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43만 전 시민이 공감, 소통, 협력으로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희망복지를 실현해 나가는 구미시!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주민에게 길을 묻고 답을 찾는 복지행정구미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구미를 실현하기 위하여 복지서비스 실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복지시책 개발과 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선진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복지과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뚜렷한 목적을 세우고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들이 최소화 되도록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시책 발굴에..
청명한 가을에 떠나는 영화 테마 산책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정영기)에서는 9월 24일, 재활환우와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70명이 합천영상테마파크 현장체험을 위한 재활가족 건강 나들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 속에서 ‘각시탈’ ‘포화 속으로’ ‘서울 1945’ 등의 세트장을 관람하며 영화와 드라마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정원테마파크 산책을 통하여 가을햇살의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삶의 활력소를 되찾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호역 및 공연장에서는 노래자랑, 박수게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세트장 산책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이번 행사는 실외에서 할 수 있는 또 다른 재활훈련이었습니다. 더불어 환우들뿐만 아니라, 참여한 모두에게 행복과 즐거움..
우리 아파트! 자원봉사로 신난 DAY ~ 9월 16일, 사곡동 보성황실1차아파트에서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 ‘우리 아파트! 자원봉사로 신난 DAY~’가 열렸습니다.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안내 및 개별 상담, 씨드 스틱(seed stick) 배부와 천연비누를 만들어 기증하는 핸즈온(Hands On)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씨드 스틱(seed stick)은 물을 주면 수용성 필름이 녹아 씨앗이 발아하는 홍보물로 희망하는 봉사내용과 날짜를 적고 싹이 트면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약속이 담겨져 있으며, 핸즈온(Hands On) 활동으로 만든 천연비누는 저소득층이 생활하는 시설에 기증하는 등 간단한 체험활동을 통해 주민들은 봉사활동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나는 곳 언제나 북적북적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변했어도 여전히 정겨운 인심과 함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시장인데요. 구미역 맞은편에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구미의 대표적인 시장이 자리해 있습니다. 이름처럼 구미의 중앙을 지키고 있는 곳, ‘구미새마을중앙시장’입니다.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인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았습니다. 5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1975년 전통시장으로 정식 등록되었습니다. 이후 600여 개가 넘는 점포와 100여 개의 노점들이 들어서며 현재는 구미의 대표 시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품목도 다양합니다. 각종 농수산물과 공산품을 비롯하여 한복, 의류, 잡화, 음식점 등 다양..
독서의 달 9월, 구미도서관에서 문화행사를 즐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학생과 부모, 도서관 이용자, 일반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에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합니다. 9월 한 달간 등이 진행됩니다. 특히, ‘인형극단 별’에서 우리나라 동화를 각색, 자체 제작한 은 9월 12일 토요일 10시 30분 중앙도서관에서 ‘토끼와 자라’를, 오후 1시 상모정수도서관, 오후 3시 인동도서관에서 ‘두더지의 똥모자’를 공연합니다. 또한, 도서관별 일일체험 특강으로 중앙도서관은 젤 캔들로 바닷 속 꾸미기, 인동도서관은 책갈피 만들기 및 책표지 활용 책가방 만들기, 상모정수도서관은 그림책과 함께 하는 송편 만들기 및 가족이 함께 추석일보 만들기 등을 운영합니다. 백승해 구..
우리 동네 온 가족 프로그램! ‘가족품앗이 박람회 및 김용택 시인 강연회’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에서는 8월 22일(토) 오전 11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가족봉사단 및 품앗이 활동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품앗이 박람회 및 김용택 시인 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가족품앗이’는 이웃에 사는 사람들이 모여 자녀 돌봄, 재능, 양육, 정보교류 등을 상호 교환하는 21세기형 품앗이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가족품앗이 박람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및 활동, 가족 품앗이 소개, 가족사진전, 북아트만들기 체험, 청소년봉사자 책읽기 시연 등 가족단위의 행사로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이날 특별 강연을 한 김용택 시인은 ‘자연에 배우고 글로 쓰다’라는 주제로 자연을 통한 배움과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며 가족단위 참여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불을 끄고, 빛을 보다 ‘구미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에서는 8. 14.(금)~8. 15.(토) 이틀 동안 관내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캠프 “불을 끄고, 빛을 보다”를 영천시 별빛마을에서 실시했습니다. 환경을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도현)에서 주최한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었으며, 참여 청소년들이 농촌일손돕기, 친환경 방향·방충제 만들기 핸즈온(Hands On)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보현산 천문과학관 견학, 수상레저 및 물놀이와 같은 흥미로운 체험활동도 함께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단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동의 성취감을 느끼고, 환경 보다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
나눔의 씨앗을 심습니다. 선산읍 새마을남여지도자 가을배추 파종 선산읍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김종석, 이성희) 회원 40여 명은 8월 11일(화) 오전 7시부터 선산읍 이문리 소재 새마을공동작업장에 모여 가을배추 모종 1만 6천 여 본을 파종하였습니다. 올 연말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인 배추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날 작업현장을 방문한 윤영술 선산읍장은 “함께하는 봉사 열정에 힘입어 구미시가 새마을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 서 달라”는 당부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