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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590

반찬 한 통에 담긴 진심! 건강돌봄 찬 나눔 DAY 봉사자들의 이야기 지난 8월 10일, 스마트시티 2캠퍼스에서는 ‘혹서기나기 무의탁 어르신을 위한 건강돌봄 찬 나눔 DAY’가 열렸습니다. 지역 무의탁 어르신 1,000세대를 위해 반찬 만들기 활동이 펼쳐진 것인데요. 깍두기, 땅콩조림, 깐마늘장아찌, 깻잎지 절임 등 다양한 반찬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됐습니다. 8월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총 200여 명의 스마트시티 임직원들과 14처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나눔활동. 그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한 봉사자들을 만나봤습니다. 평소 저희 팀은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지적 장애인 분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는 등 여러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기존 봉사활동과 연계해 사내에서 열리는 찬 나눔 DAY에도 참여하자는 사우들의 의견에 함께 신청하게 됐습니다. 요리를 잘 ..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도와요! 건강돌봄 찬 나눔 DAY 연일 지속되는 폭염경보에 어르신들의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데요. 무의탁 어르신들의 경우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봉사활동이 활발한 겨울철에 비해 여름철에는 나눔의 손길이 부족해 더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8월 10일, 스마트시티 2캠퍼스에 자리한 2식당에서는 ‘혹서기나기 무의탁 어르신을 위한 건강돌봄 찬나눔 DAY’가 열렸습니다. 지역의 무의탁 어르신 1,000세대를 위한 반찬 만들기 나눔행사였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시티 심원환 공장장을 비롯해 한마음협의회 김상준 대표위원, 남유진 구미시장,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14처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스마트시티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는데요. 총 200여 명의 봉사자..
똑 닮은 두 자매, 희망의 날개를 달다! 나눔로드 성금 전달식 한여름의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던 8월 초. 이 지칠지 모르는 태양도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의 나눔 열기를 당해내지 못했습니다. 바로 8월 2일, 사랑스러운 두 자매인 주희와 가희에게 임직원들이 모은 나눔로드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됐기 때문인데요. 한 번에 천 원씩, 총 580번의 마음이 모여 닮디 닮은 두 자매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었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3살과 12살. 꿈 많은 나이의 연년생 두 자매 주희와 가희. 한부모 가정에서 아버지 없이 자라고 있는 이들은 엄마와 함께 5년째 아버지의 빈자리를 묵묵히 견디고 있습니다. 자궁비대증을 앓고 있는 엄마는 장시간 근로를 할 수 없어 단순 일용직으로 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계신데요. 여기에 더해 큰 딸인 주희는 초등학교 1학년 때 발..
스마트시티와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방학 과학교실 7월 23일 토요일, 스마트시티에서 삼성 청소년 공부방 여름방학 과학교실이 열렸습니다. 이날 대구에 위치한 강동중, 복현중, 죽전중, 북동중학교에서 총 100여 명의 학생과 선생님들이 참석했는데요. 2012년 첫 스타트 후 매년 꾸준한 만남을 통해 우정을 쌓아온 반가운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시티의 대표 청소년 미래지원사업인 삼성 청소년 공부방. 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중 방학 특별교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가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 지에 대한 자아탐색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협동심 및 의사소통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방학 특별교실은 그야말로 특별한 과학교실이 진행됐습니다. 7월 ..
이열치열 야구 친선경기! 금형기술야구팀 vs 농아인야구팀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7월 23일 토요일 오전, 전국의 농아야구팀 중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는 호크아이 정예 멤버들이 스마트시티에 입성했습니다. 바로 스마트시티 금형기술팀 야구동호회와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서였는데요. 지난해 3월 첫 친선경기를 가진 후 오랜만에 성사된 반가운 경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금형기술팀 야구동호회는 지난해 창간된 신생팀으로 금형기술팀 소속 6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내리그를 거치며 꾸준히 역량을 키워왔는데요. 회사를 벗어나 다양한 야구팀과 함께하고 싶었던 이들이 금형기술팀 봉사팀 및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이번 친선경기를 기획했습니다. 올해 창단 7년을 맞이한 대구 농아인 야구단 호크아이는 전국 농아인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하기도 한 뛰어난 기량의 팀입니다. ..
엄마에서 이중언어 강사로! 결혼이민여성을 만나다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 강사 양성 일자리 창출사업. 이 사업은 뛰어난 모국어 역량과 교육자 자질을 갖춘 결혼이민여성들이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에서 이중언어 강사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협약식 체결 이후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민여성들이 올해 초부터 교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두 명의 이중언어 강사를 직접 만났습니다. -올해 초부터 이중언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요.석적에 있는 장곡초등학교에서 올해 3월부터 이중언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요. 저의 경우, 학생들과 성인수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베트남어와 한국어를, 학부모와 선생님들에게는 베트남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생은 30명 정도, 성인은 10명 정도 제 수업을 듣고 있어요..
달달한 과일청으로 전하는 마음~ 스마트시티 기숙사 봉사활동! 회사 곳곳에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삼성 스마트시티. 사원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는 기숙사 정담원에서도 매월 정기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담원은 김천에 위치한 ‘임마누엘영육아원’과 칠곡에 위치한 ‘연꽃피는집’ 요양원과 인연을 맺고 매월 아동과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직접 찾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기숙사에서 정성껏 소품이나 식품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영육아원 아이들을 위해 예쁜 스카프를 만들어 선물해준 정담원 사원들. 5월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과 디퓨져를, 지난달에는 천연 모기 퇴치제를 만들어 드렸습니다. 이번 달에는 어르신들이 한여름 동안 시원하게 음료로 즐길 수 있는 달고 상큼한 수제 과일청을 담그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삼성 언니 오빠들에게 보내는 편지~ 나눔로드 성금 전달식 ※ 이 글은 삼성 스마트시티 나눔로드 수혜자인 현애 양이 전해준 편지와 직접 대화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6월 30일, 스마트시티에서는 현애 양을 위한 제7차 나눔로드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즐거움이 한 가득! Fun Fun 임직원 가족봉사활동~ 6월 25일 가족봉사활동을 나온 스마트시티 임직원 자녀들에겐 새로운 동생이 생기거나 누나가 생겼는데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친남매만큼이나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 한 가족의 나들이처럼 어색함 없이 즐거웠던 그날의 추억을 블로그에서 함께 나눠 봅니다. 분기마다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스마트시티 임직원 가족봉사활동. 2/4분기는 특별하게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스마트시티 8가족과 다문화 12가족, 총 50여 명이 설렘을 안고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모였는데요. 이날 체험활동을 함께할 8팀이 새로운 가족을 형성했습니다. 역시 아이들이 있어서 금세 친해지는 모습이네요.^^ 가장 먼저 시작된 일정은 ‘나눔’에 관한 강연수업이었는데요. 밤실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