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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여름을 부탁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8월 제철 식품

by 스마트시티

 

덥다!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입맛도 떨어지고 기력도 떨어지기 쉬운데요, 특히 8월에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수분 보충과 기력 회복에 중점을 둬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음식들을 살펴봅니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레드푸드, 토마토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토마토는 햇빛이 강렬한 여름에 가장 맛있고 영양가도 높습니다. 100g당 14Kcal의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언급되는 토마토는 항산화 물질 리코펜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좋고, 항암효과가 있으며 심장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구입요령 : 과실이 크고 단단한 것, 붉은 빛깔이 선명하고 균일한 것, 꼭지가 단단하고 시들지 않는 것, 꼭지가 오그라들지 않고 초록색을 띤 것이 좋습니다.

 

- 효과적인 섭취법 : 토마토는 끓이거나 으깨면 영양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질 뿐 아니라 단맛이 강해지고 감칠맛 성분이 농축되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토마토 내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 성분은 지용성으로 기름에 볶아 섭취할 경우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피를 맑게 하는 슈퍼푸드, 블루베리

블루베리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피를 맑게 해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며 혈관에 침전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 합니다. 여기에 비타민 A, E 함유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으로 인한 심장병과 당뇨병 예방에 효과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력보호와 노화방지, 변비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구입요령 : 푸르스름한 검은색을 띄는 것이 잘 익은 블루베리로 열매 꼭지 부분에 곰팡이가 피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과실표면에 주름이 있으면 수확 후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표면이 탱글한 과실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효과적인 섭취법 : 블루베리의 대표 영양소인 안토시아닌은 가열하거나 냉동시켜도 맛과 영양이 파괴되지 않습니다. 단 안토시아닌의 효과는 식후 5시간 이내에 나타나 24시간 이내에 소멸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먹기 보다는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이 풍부한 영양덩어리, 감자

6월부터 9월이 제철인 감자는 풍부한 탄수화물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이 적어 에너지 생성에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당 성분이 낮고 철분과 마그네슘 등 무기물질 및 비타민B, C가 많아 영양가도 높습니다. 특히 감자 속의 풍부한 철분은 빈혈 환자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구입요령 : 싹이 나거나 녹색 빛깔이 도는 것은 피하고, 감자의 표면에 흠집이 적고 매끄러운 것을 선택하며 무거우면서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 효과적인 섭취법 : 감자는 의외로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으로 감자의 비타민C는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볶음, 전, 국, 탕 등 모든 요리에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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