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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

비움과 채움의 시간, 기쁘지 아니한가~ 사회복지사 힐링캠프

by 스마트시티


지난 21일,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구미시청에서 구미 소재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기관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대회에서 스마트시티는 장애인, 청소년, 노인, 지역사회로 활동 분야를 나누어 우수 사회복지사 5명에게 상금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 사회복지사들은 충주에 있는 깊은산속옹달샘 명상센터로 1박 2일간 힐링캠프를 떠났는데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삭막한 도시에서 벗어나 산 좋고 물도 좋은 깊은 산 속에 도착하니 고즈넉한 분위기가 사회복지사들을 반겼습니다.

사회복지사들은 1박 2일동안 명상과 마사지, 칭찬대화법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과중한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명상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마사지로 굳어진 몸과 마음의 근육을 풀어주었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곳에서 사회복지사들은 명상과 마사지를 통해 비움과 채움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복지사들은 힐링캠프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했다며 이렇게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스마트시티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스마트시티 전우헌 공장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힐링캠프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감사와 격려를 표하였고,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잘 쉬는 것도 능력이라는 요즘, 힐링캠프를 통해 더욱 건강해진 몸과 마음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사회복지사들이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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