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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이제는 카톡이 아니라 DM, 달라지는 소통법

by 스마트시티


이제는 카톡이 아니라 DM! 달라지는 소통법


빠르게 달라지는 Z세대의 소통방식. 과거에는 페메가 유행했다면, 지금은 인스타그램의

DM이 활용된다고 하는데요. SNS 마케팅 때도 참고할만한 Z세대의 소통법, 한 번 확인해 볼까요??


 

▶ 단톡보다는 단체 DM을 활용

인스타그램 DM도 카톡처럼 1:1 뿐만 아니라 단체 대화방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서 Z세대는 단체 DM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해요. 해당 채팅방에는 최대 32명까지 초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교 반 친구들끼리 반 DM을 파거나 학급별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운영하기도 한다고 해요. 공지사항은 반 톡을, 조금 더 사적인 대화는 반 DM이 활용된다고 합니다.

 

 Z세대의 인스타그램 활용방식

카톡대신 DM으로 재미있는 릴스 영상 공유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게시물이나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을 때 짤이나 링크 대신 인스타그램 릴스를 공유한다고 해요. 그 외에도 핫플이나 맛집 관련 영상 또한 DM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 통화가 필요할 때는 인스타그램의 전화 활용

Z세대는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핸드폰 번호 대신 인스타그램 ID를 공유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래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계를 맺다가 보니 서로의 핸드폰 번호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통화가 필요할 때는 DM창 상단에 있는 전화기능을 활용해서 통화를 한다고 해요.

 

- 인스타라방으로 ‘영공(영상공부)’과 소통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로 온라인 독서실이 있는데요. 줌 대신에 라방을 활용해서 영공(영상공부)’하는 방식이 많아졌다고 해요. 예전에는 줌이 이용되었지만, 줌은 장시간의 경우 유료 가입을 해야 해서 무료인 인스타 라방이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친구들과 라방으로 소통하는 것이 10대에서는 일상적이라고 해요.

 

블로그 활용- 인기 블로거 댓글에서 블친 사귀기

그동안 다른 SNS에 밀린 듯했던 블로그를 이용하는 Z세대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해요. 네이버는 올해 방문 장소를 기록으로 남기는 '체크인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이때 1030 참여자가 전체의 80퍼센트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작년에 '주간 일기 챌린지'에 참여하지 않았던 신규 참여자가 65%나 되었다고 하니 신규유입이 많이 늘어났다고 볼 여지가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 트친(트위터 친구)나 인친(인스타 친구) 만들듯이 블친(블로그 친구)도 만들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인기 블로거 댓글을 보면서 맘에 드는 댓글을 보고 친구 신청을 한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그 외에도 블로그 활용은 입시 때문에 다른 SNS 창구를 지운 10대들이 활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단순히 소통보다는 기록을 위해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친구와 비밀댓글을 통한 약속을 잡기도 한답니다.


 

이렇듯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Z세대의 다양한 소통방식을 알아보고 그 외에도 Z세대의 블로그 활용까지 살펴봤는데요. 트렌드를 활용해 Z세대를 공략할 때는 카톡뿐만이 아니라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으로 소통하는 방식을 반영한 SNS 마케팅 또한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정보를 통해서 유용하게 사업 또는 마케팅에 활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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