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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

일상의 기부가 특별한 도움으로 - 2023 나눔의 달 캠페인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 후원금 전달식

by 스마트시티

 

5월은 가정의 달로 주변 사람들을 한 번 더 돌아보는 달이었는데요. 스마트시티 임직원들 또한 한 달 동안 특별한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고, 지난 7월 17일, 나눔 캠페인의 따뜻한 온기를 지역에 전달하는 나눔의 달 후원금 전달식이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본관에서 열렸습니다.

 

 

전달식에는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 문병찬 구미종합사회복지관장, 송일수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장, 강명천 구미시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는데요. 함께 모인 자리에서 그간의 나눔 키오스크 활동에 대해 돌아보며, 삼성전자 전 임직원이 함께 동참한 나눔의 달 캠페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나눔의 달’ 캠페인은 삼성 임직원의 ‘일상의 기부’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나눔 키오스크’ 기부를 더욱 활성화하고, 개인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캠페인입니다. 2015년 스마트시티에서 처음 만들어진 이 나눔 키오스크는 2022년 국내 전 사업장에 도입되기도 했는데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전 사업장에서 하루에 1명씩, 총 20명의 아동을 소개하고 나눔 키오스크를 통해 임직원들이 집중 후원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약 26,000여 명이 관심을 가져주어 많은 후원금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20명 수혜 아동 중 구미 지역 아동 2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첫 번째 아동 7살 수호는 2살 수준의 옹알이만 가능한 지적장애를 앓고 있고, 어머니의 우울증까지 더해져 모녀에게 도움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아동 13살 늠름이는 소중한 가족들을 모두 잃고 어린 나이에 경제적인 문제에 직면하여 힘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해당 아동들에게 지원금 24,400,000원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스마트시티는 늘 그래왔듯이 오늘도 기부 문화를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힘차게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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