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

꿈과 웃음을 지키는 나눔 - 153차, 154차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 후원금 전달식

by 스마트시티

 

시간이 갈수록 성장하는 나를 마주하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뿌듯함을 선물합니다. 나의 성장을 돕는 것들은 무수히 많지만, 나눌 줄 아는 마음가짐 또한 탄탄한 성장의 거름이 됩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에는 153차, 154차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 후원금의 주인공들을 만나러 가보았습니다.

 

 

153차 후원금의 주인공은 꿈을 꾸며 살아가는 은별(가명)입니다. 어머니, 동생들과 함께 봉화군에 살고 있는 은별이는 현재 치아 불량 및 종양으로 치아 치료가 시급한 상황인데요. 면사무소의 도움으로 대구 대학병원에서 통원 치료 중이긴 하나, 어머니 홀로 마련하는 근로소득으로는 치료비와 생활비를 꾸준히 마련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성장기에 있는 은별이와 다른 가족들이 함께 지내는 거주공간도 난방과 화장실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될만한 요소가 많습니다. 원활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데다가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다 보니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했는데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은별이네 가정의 건강을 위해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 성금 5,058,000원을 전달했습니다.

 

 

154차 후원금을 전하기 위해 만난 사람은 늘 해맑게 웃는 소은(가명)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지내는 소은이는 밝은 미소로 항상 가정에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큰 상황인데요. 어머니 혼자 어린 소은이를 돌보며 취업까지 병행하기에는 버거움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쑥쑥 자라날 아동을 생각하여 강한 자립 의지와 아낌없는 사랑을 가진 어머니가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은이네 가정에 따뜻한 응원과 함께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 성금 5,375,000원을 전했습니다.

 

잠깐이라도 마음을 나누는 것은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모이고 있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 성금을 지역사회의 따뜻한 성장에 활용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