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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

따뜻한 명절을 나누다 - 23년 설 명절 나눔 봉사활동

by 스마트시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새해를 맞아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간절히 소망하곤 합니다. 그만큼 새해가 주는 의미가 특별하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역시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데요. 지난 18일 2시, 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설 명절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되어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봉사활동에 앞서 복지관에서는 구미지원센터 김현도 센터장, 김장호 구미시장, 법등 스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따뜻한 커피와 다과로 얼어 있던 몸을 녹이며 화기애애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는 말을 전하며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훈훈한 대화를 마치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내 나눔관 2층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설날맞이 희망나눔>” 현수막이 걸린 나눔관에서는 오전부터 한마음 주부 봉사단이 산적 꼬치를 만들기 위한 재료 손질부터 테이블 세팅까지 준비하였습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밝은 인사와 함께 주먹 인사로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봉사활동에는 구미지원센터 김현도 센터장, 김장호 구미시장, 한마음협의회 위원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번 봉사 활동의 목표는 산적 꼬치 키트 460인분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라텍스 장갑을 착용하고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참석한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스레 꼬치를 만드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집중하며 음식을 만드는 가운데, 김장호 구미시장이 복지단체와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법등스님, 박제희 신부를 비롯한 김영태, 김원섭 시의원, 한마음주부봉사단 유성희 회장과 함께 감사 인사를 나누며 이번 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윽고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 본사가 함께 준비한 희망물품부터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든 산적 꼬치 세트까지 준비된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기념촬영에는 손하트 포즈와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를 끝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마쳤습니다. 이웃에 대한 관심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듭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또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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