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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3년 12월 셋째 주, 메가박스 구미강동 상영작 소개

by 스마트시티

연말이라 그런가요? 괜히 몸도 마음도 싱숭생숭 들뜨는 12월 셋째 주입니다. 다들 주말 계획은 세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연말 모임으로 바쁜 12월이지만, 혹시나 아직 주말 계획이 없어 고민인 분들을 위해 삼행시에서 준비했습니다. 

메가박스 구미강동점 상영작들이 짠! 연말답게 블록버스터 영화부터 판타지물, 로멘틱 코메디물 등 다양하고 풍성한 영화 상영작들이 가득합니다. 주말에 무얼 할까, 이제 더이상 고민하지 말고 영화관으로 고고씽 해보실까요.^^


변호인 드라마 한국 127분

<개봉> 2013.12.18.

<감독> 양우석

<출연> 송강호(송우석), 김영애(최순애), 오달수(박동호) 외

<등급> 15세 관람가

<줄거리>

빽 없고, 돈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부동산 등기부터 세금 자문까지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승승장구하며 부산에서 제일 잘나가고 돈 잘 버는 변호사로 이름을 날린다. 하지만 우연히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데…

<평론가 리뷰>

송강호의 만개, 집단 기억과 영화의 기묘한 이중주_김혜리(씨네21)

개인의 체험을 보편적 공감대로 살려내는 송강호의 열연_송효정(씨네21)

송강호라는 거인의 사자후_이동진(씨네21)

어쩔 수 없이 진실보다 그리움을 택하게 되더라_이용철(씨네21) 

87년 체제 끝자락에서 되새기는 민주주의라는 시대정신_황진미(씨네21)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모험/드라마/판타지 미국/뉴질랜드 161분

<개봉> 2013.12.12.

<감독> 피터 잭슨

<출연> 마틴 프리먼(빌보), 이안 맥켈런(간달프), 리처드 아미티지(소린 오큰실드) 외

<등급> 12세 관람가

<줄거리>

사나운 용 스마우그가 빼앗아간 동쪽의 ‘외로운 산’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해 뜻하지 않은 여정을 떠나게 된 호빗 ‘빌보 배긴스’와 ‘간달프’, 난쟁이족 왕족의 후예 ‘소린’이 이끄는 13명의 난쟁이족.  ‘레골라스’와 그의 파트너 ‘타우리엘’이 속해있는 엘프족의 합세로 더욱 강해진 원정대가 마침내 에레보르의 외로운 산에 거의 다다랐을 때, 그들이 지금껏 만났던 그 어떤 존재보다도 위험하고 모두의 용기와 우정, 지혜의 한계를 시험에 들게 한 용 스마우그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평론가 리뷰>

모험은 넘치는데 이상할 정도로 흥이 나지 않는다_김보연(씨네21)

희석된 ‘반지의 제왕’을 과음하는 기분_김혜리(씨네21) 

판타지는 급물살을 타고_박평식(씨네21) 

다음편이 기대되는 무난한 2편_이은선(매거진 M 기자) 

물불 가리지 않는 액션 어드벤처_정유미(맥스무비 기자)



어바웃 타임 멜로/애정/로맨스/코미디 영국 123분

<개봉> 2013.12.05.

<감독> 리차드 커티스

<출연> 레이첼 맥아담스(메리), 빌 나이(팀의 아빠), 돔놀 글리슨(팀) 외

<등급> 15세 관람가

<줄거리>

모태솔로 팀(돔놀 글리슨)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그것이 비록 히틀러를 죽이거나 여신과 뜨거운 사랑을 할 수 는 없지만, 여자친구는 만들어 줄 순 있으리..


<평론가 리뷰>

극장을 나서며 가족에게 전화를 걸게 만드는 영화_김혜리(씨네21)

여자들이 어떤 남자를 좋아하는지 잘 아는 사랑영화_이동진(씨네21)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결과는 같다?_이현경(씨네21)

소박한 삶의 진실_김형석(영화 저널리스트) 

알면서도 기분좋게 넉아웃_이형석(헤럴드경제 기자) 


집으로 가는 길 드라마 한국 131분

<개봉> 2013.12.11.

<감독> 방은진

<출연> 전도연(송정연), 고수(김종배), 강지우(혜린) 외

<등급> 15세 관람가

<줄거리>

“저는… 집으로 가고 싶습니다.”사랑하는 남편과 딸이 세상 전부인 평범한 아내. 여권에 처음 도장이 찍히던 날, 그녀는 프랑스에서 마약범으로 몰려 교도소에 수감된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대서양 건너 12,400km 지구 반대편 프랑스 외딴 섬 마르티니크 교도소, 말도 한마디 통하지 않는 낯선 곳… 그녀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평론가 리뷰>

국민 울리는 나라의 속내, 네티즌 연대와 전도연 빛난다!_유지나(씨네21)

돈 없고 힘 없으면 살기 힘든 나라인 것만 재확인_이용철(씨네21)

진정한 악몽을 생생하게 보여준다_이현경(씨네21) 

사회 고발과 가족애 사이를 갈팡질팡하다가 밋밋해진 연출_황진미(씨네21)

억장이 무너지는 드라마_김형석(영화 저널리스트)


캐치미 코미디/ 멜로/애정/로맨스 한국 115분

<개봉> 2013.12.18.

<감독> 이현종

<출연> 김아중(윤진숙), 주원(이호태)

<줄거리>

‘검거율 100%, 미제사건 제로’를 자랑하는 전문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 경위. 하지만 이번에 그가 상대할 용의자는 만만치 않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품을 훔친 윤진숙(김아중 분). 그녀는 완전범죄로 정평이 난 전설적인 대도인데… 파헤치는 것이 직업인 그와 훔치는 게 직업인 그녀의 위험한 만남이 시작된다!

<평론가 리뷰>

설정도 개성도 리듬도 뺑소니_박평식(씨네21) 

포스터부터 안일하다 했다. 아중씨, 실망이야_이용철(씨네21) 

로맨스보다는 코미디에 방점을_장영엽(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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