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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319

행복이 무럭무럭~ 유기동물과 함께한 일요일 140여 마리의 개와 고양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곳은 바로 구미시 외곽에 위치한 사설 유기동물 보호소입니다. 10년 전, 김옥순 할머니가 버려진 동물들을 위해 직접 마련한 곳이죠. 처음 시작할 때 40여 마리였던 유기동물 보호소의 식구들이 이제는 140여 마리를 훌쩍 넘었습니다. 서두리들, 유기동물을 만나다 이곳 유기동물 보호소와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인연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평소 동물 보호에 관심이 많던 사원 몇몇이 보호소를 알게 되면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할머니와 몇 명의 봉사자의 손길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보호소의 규모가 커지면서 스마트시티 봉사팀 ‘서두리들’이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2년을 함께 해온 서두리들 봉사팀은 연탄도 나르고 유기동물들의 ..
영어 재미에 푹 빠졌어요! 스마트시티와 함께 한 일일영어교실 신나는 겨울방학!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알찬 겨울 방학을 보내고 있을텐데요,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인근의 초등학생들에겐 방학 중 하는 일이 하나 더 있답니다. 바로 스마트시티와 함께하는 ‘일일영어교실’에 참여하는 것 입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도 어김없이 열린 일일영어교실, 지금부터 함께 둘러보실게요~ 1월 11일 토요일 스마트시티 한마음프라자로 모여든 인의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40여 명. 외국인 선생님의 등장으로 학생들이 조금 얼어 붙었는데요, 자자~ 모두 긴장 풀고 즐거운 영어의 세계 속으로 빠져 봅시다! 과학 시간에는 탱탱볼과 부메랑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놓치지 않으려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이죠? 그리고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부메..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은 모두 모여라! 2014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 1월 7일, 겨울방학을 맞아 잠잠했던 대구 경북대학교의 캠퍼스가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2014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환영식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함께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드림클래스 겨울캠프는 읍, 면, 도서, 산간 지역에 거주해 상대적으로 문화와 예술 체험 학습의 기회가 적은 중학생들이 3주간 합숙하며 대학생으로 구성된 강사들과 함께 공부도 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랍니다. 드림클래스에서 몸도 마음도, 그리고 실력도 쑥쑥 자라날 학생들의 성장이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그만큼 겨울캠프에 임하는 학생들의 포부도 남다릅니다. 환영식에서 만난 학생들은 “작은 마을에서 혼자 공부하는 것에 한계를 느꼈는데 드림클래스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고 설레인..
위기가구에 희망을 전하러~산타원정대 출동! 2월 20일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은 관내 5개 로타리클럽(미래, 구미, 장미, 금오, 제일RC) 회원들과 함께 일일 산타가 되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산타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로 변신한 산타원정대는 케이크와 쌀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이날 구미클럽에서는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담은 ‘사랑의 해피백’ 31개를 준비해 산타원정대를 더욱 든든하게 했습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의 따뜻한 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구미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생필품을 한아름 안고 위기가구에 찾아온 산타원정대는 이날 사랑과 희망도 가득 전했습니다.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