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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2

[독서] 취미? 책으로 배워요! 취미의 사전적인 의미는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입니다. 온전히 나의 즐거움을 위해 하는 것들 모두가 취미가 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세상의 많고 많은 취미 중 책으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꼽아보았습니다. 과연 책으로 배울 수 있는 취미는 무엇일까요? 포근함이 느껴지는 프랑스 자수 실과 바늘로 그림을 그리는 자수. 특히 프랑스 자수는 화려한 꽃부터 아기자기한 소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어 한 번쯤 도전하고 싶은 취미 중 하나입니다. 은 초보자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자수 기법과 펠트지를 덧대는 방법 등 기술을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는데요. 그뿐 아니라 감성을 담은 꽃, 동물, 일상, 음식 자수를 브로치, 액자, 가랜드로 활용하는 방법도 담았습니다. 실과 바늘 사이에서 감..
[전시] 헤세와 그림들展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다가온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전시 관람은 어떨까요? 가을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를 소개해 드립니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11월 1일까지 열리는 ‘헤세와 그림들展’ 인데요.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 전시는 1탄 ‘헤세의 초대’를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2탄 ‘헤세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새 단장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헤르만 헤세의 수채화를 미디어 아트로 새롭게 변환해 선보이는 컨버젼스 아트전시입니다. 밝은 색을 바탕으로 안정감과 따뜻함을 표현한 그의 작품들을 재해석한 감성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인데요. 감각적인 조명과 영상관련 테크놀로지, HD프로젝터를 결합한 미디어 전시회로 다양한 디지털 기법을 통해 재해석된 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