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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9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 사랑의 나눔로드 128차 후원금 전달식 아침저녁으로 차가운 공기가 살갗을 스치는 요즘, 마음의 온정을 나누는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식지 않는 마음을 품고 스마트시티가 나섰는데요. 언제나 당차고 씩씩한 128차 후원금의 주인공 석호(가명)를 만났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석호는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멋진 구조물들을 뚝딱뚝딱 만들기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똑같이 그리는 금손을 뽐내기도 하는데요. 베트남에서 온 어머니의 고정적이지 않은 수입 때문에 넉넉지 못한 형편에도 단 둘이 서로를 의지하며 자라온 석호는 평소 밝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습니다. 서로를 위하는 석호네 가족에도 양육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 석호는 ADHD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 중인데요. 과잉행동 및 감정 조절이 미숙해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해-사랑의 나눔로드 109, 110차 후원금 전달식 바람이 조금씩 매서워지는 겨울 초입, 봄날의 햇볕보다 따뜻한 소식이 전달됐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마음이 109번째, 110번째 나눔로드 주인공들에게 도착했는데요. 비대면으로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을 전달받은 두 가정에 따스한 희망이 전해졌습니다. 109번째 나눔로드 주인공인 9살 민준이(가명)는 어머니와 둘이 사는 자폐 2급 아동입니다. 자동차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면 또래 아이들처럼 환한 미소를 보이지만, 한편으론 언어지연과 자폐 증상으로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홀로 민준이를 돌보며 생계를 유지하는 어머니는 더 잘 챙겨주지 못해서일까, 그저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민준이가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더 밝은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크로스!-보호아동·청소년 자립 통합지원사업 MOU 체결 스마트시티와 구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지난 3월 11일, 보호아동·청소년 자립 통합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것인데요. 이에 스마트시티는 삼성전자의 신경영기부금* 중 45억 원을 각각 구미, 광주지역에 재원으로 기탁했습니다. * 신경영기부금이란? 신경영 20주년 기념 특별 성과급으로 마련된 임직원 기부금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린 보호아동·청소년 자립 통합지원 업무 협약식! 장세용 구미시장, 스마트시티 한마음위원회 석정훈 대표위원과 김현 상무, 신혜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 자립 지원을 약속했는데요. 구미시 원평동에 지어질 청소년 자립 시설은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 보호 체계에 있다가 퇴소하는 만..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오순도순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로드 53~54차 전달식 지역 아동들을 만나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로드! 지난 7월 9일 후원아동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구미시 원평동에 자리한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였는데요. 스마트시티 임직원이 모은 53차, 54차 후원금을 무사히 전달하고 왔습니다!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은 나눔로드 53번째 주인공 혜진이(가명), 54번째 주인공 주영이(가명)와 가까워지기 위해 대화로 어색함을 풀어나갔는데요. 서먹하던 것도 잠시, 대화를 나누자 금세 서로의 입가엔 미소가 번지면서 편안한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전달식에서 모자를 선물 받은 아이들의 표정은 한층 밝아진 모습입니다. 특히 모자를 선물하는 것은 상대방을 감싸 지켜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 나눔로드를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 싶은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마음도 함께..
튼튼한 너의 미래를 응원해! 사랑의 나눔로드 47~48차 후원금 전달식 정기적으로 지역 아동들을 만나며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사랑의 나눔로드! 지난 5월 10일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따스한 마음으로 모인 47차, 48차 후원금을 무사히 전달하고 왔는데요. 47번째 48번째 후원아동을 만나기 위해 스마트시티가 찾아간 곳은 따뜻한 봄 햇살이 가득했던 금오산 산책길이었습니다. 이번에 만난 아동은 환한 웃음이 예쁜 아이들이었는데요. 6살 민준이와 12살 샛별이가 바로 그 주인공! 스마트시티는 불편한 몸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두 아이들에게 각각 5,601,000원과 5,710,000원을 전달했습니다. 민준이네는 7남매와 부모님까지 총 9명의 식구가 작은 월세방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민준이는 4살 때 ‘언어발달지체’ 판정을 받았습니다. 꾸준한 발달지연 치료가 ..
사랑의 나눔로드 42차~43차 후원금 전달! 봄을 닮은 희망을 선물합니다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나눔로드! 지난 3월 30일 사랑터어린이집에서 사랑의 나눔로드 42차, 43차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후원아동은 뇌전증을 앓고 있는 준범이와 민준이었는데요.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 이상을 일으켜 의식의 소실, 발작 등 뇌기능의 일시적 마비 증상을 나타내는 상태를 말합니다. 42번째 후원아동인 준범이는 뇌병변과 함께 소아기에 발생하는 뇌전증 중 가장 심한 형태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을 앓고 있는데요. 심한 경련과 발달부전, 인지기능 저하, 지능 저하 등을 동반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입니다. 현재 서울대병원에서만 진료가 가능한 데다 희귀성 질환으로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경제적 부담이 어마어마합니다. 스마트시..
사랑의 나눔로드 40~41차 후원금 전달식! 사랑의 나눔은 계속됩니다! 스마트시티가 드디어 사랑의 나눔로드 40차, 41차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2월 23일 40번째 41번째 후원아동을 만나러 한마음협의회가 찾아간 곳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이었는데요. 그동안 스마트시티는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많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나누는 기쁨을 배우고 지역아동을 향한 따스한 마음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만난 아동은 명랑함과 쾌활함이 돋보이는 소년들이었는데요. 40번째 후원아동인 9살 도담이(가명)와 41번째 후원아동인 11살 가람이(가명)가 바로 주인공! 스마트시티는 어려운 가정형편과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두 아이들에게 각각 5,764,000원과 5,692,000원을 전달했습니다. 도담이는 몇 년 전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
‘우리 가족 첫 여행’ 삼성이 함께 합니다! 어린 시절, 소풍 가기 전 날을 떠올려 보세요. 괜히 비가 오진 않을 지 창문을 열어보고 설레이는 마음에 쉽게 잠이 들지 못하고 뒤척이던 기억, 하나쯤 가지고 계실텐데요. 이렇게 ‘여행’이란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우리에게 특별함과 설레임을 주고, 자신을 돌아보고 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 이런 귀중한 시간을 제대로 경험해 보지 못한 청소년들이 많은데요,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가족 여행 지원에 나섰습니다. 1월 21일 스마트시티(인사팀장 임춘수 상무)는 아직 한 번도 가족 여행을 가보지 못한 지역의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권혁철 본부장)를 방문해 우리 가족 첫 여행 후원금으로 2,784만 원을 전달하였습니..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심전심(以心傳心) 착한농장 가꾸기 6월 10일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고아읍 괴평리(구미체육공원 부근 전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모종심기 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고구마 모종심기 작업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심전심(以心傳心)착한농장 가꾸기’ 공동경작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3일 로터리작업 및 비닐멀칭작업으로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습니다. 이날 모종한 고구마를 후에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인데요, 아침 일찍부터 모인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좋은 뜻으로 시작한 일인 만큼 공동경작사업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성으로 키우겠다“며 모종심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모종작업에 함께 참여한 백승국 회장은 “이번 공동경작사업으로 회원들간에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