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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61

이웃을 위한 훈훈한 마음과 손길로~스위트홈 도배봉사단 8호점 돌파 우리 주변 이웃들의 노후된 보금자리를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스위트홈 도배봉사단’. 구미를 비롯한 인근 지역 곳곳에 스위트홈 도배봉사단의 아름다운 흔적이 하나 둘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던 7월 12일, 스위트홈 도배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양포동 주민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된 8호점 봉사를 위해 나섰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8호점은 인근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구포경로당이었습니다. 이번 봉사에는 스위트홈 도배봉사단 1, 2팀의 팀원 12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먼저 오늘 작업할 경로당을 둘러보며 원활한 봉사 진행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일을 분배했습니다. 이날 봉사에서는 경로당 내 방 2개와 주방의 벽지 교체, 경로당 입구 벽지 ..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구미시 자원봉사 온(溫)마을 만들기’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6월 28일 고아읍 황산리 일원에서 15개 단체 70여 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자원봉사 온(溫)마을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온(溫)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공동 관심사를 중심으로 모인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단체의 특성과 재능을 살린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수요처(마을)에 필요한 봉사내용을 파악해 동시다발적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날 대상 마을인 고아읍 황산리 물목마을은 읍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마을의 대표와 주민의 욕구를 파악하여 프로그램을 계획하였습니다. 참여한 70여 명의 단원들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바쁜 일과를 뒤로한 채 마을골목 벽화 그리기, 어르신 이・..
보람회가 펼치는 사랑의 봉사활동 6월 26일 구미시청의 보람회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삼성원’을 방문해 생필품(3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시설주변 잡초제거와 실내청소 등을 하며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배정미 보람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계층이 진정한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한 사회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큰 사랑을 베풀고 있는 삼성원 관계자들과 바쁜 시정업무에 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2001년에 창립한 보람회는 구미시청 산하부서에 근무하는 6급 이상 여성 공무원 모임인데요, 현재 90여 명의 회원이 여성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에 대한 성실한 봉사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미시에 든든한 ‘좋은 이웃들’이 생겼어요~좋은 이웃들 발대식 6월 23일 올림픽기념관 소극장에서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과 후원 협약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를 위한 발대식과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좋은 이웃들’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시민을 발굴하고 복지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봉사대원들은 지역주민, 검침원, 우체국 집배원 등 모두 우리 주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순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날 발대식과 협약식에는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 150여 명을 대표하여 선산읍 문하숙(상수도검침원)과 구미우체국 최상규(집배실장)씨가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봉사대원들은 일상생활 중이거나 근무 중 언제라도 이웃의 이야기를 귀 담아 듣고 단 한명의..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심전심(以心傳心) 착한농장 가꾸기 6월 10일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고아읍 괴평리(구미체육공원 부근 전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모종심기 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고구마 모종심기 작업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심전심(以心傳心)착한농장 가꾸기’ 공동경작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3일 로터리작업 및 비닐멀칭작업으로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습니다. 이날 모종한 고구마를 후에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인데요, 아침 일찍부터 모인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좋은 뜻으로 시작한 일인 만큼 공동경작사업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성으로 키우겠다“며 모종심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모종작업에 함께 참여한 백승국 회장은 “이번 공동경작사업으로 회원들간에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
정성 가득 맛있는 밥상! 사랑고리은행 음식나눔 봉사활동 지난 24일 해평면 일선리 사랑고리은행 함께하는 집에서 주민생활지원과는 청렴 워크숍 및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생활지원과직원 37명, 청소년봉사학교 10명, 적십자봉사단 10명이 참석하여 밑반찬 만들기, 전 부치기, 반찬동 세척, 도시락 배달 등 전 직원의 얼굴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습니다. 사랑고리은행 음식나눔사업은 구미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2명과 결연을 맺어 주1회씩 도시락, 밑반찬, 김치 등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인데요, 구미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생산 전통 먹거리 사업으로 지역농산물 판로와 노인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휴진 주민생활지..
행복이 무럭무럭~ 유기동물과 함께한 일요일 140여 마리의 개와 고양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곳은 바로 구미시 외곽에 위치한 사설 유기동물 보호소입니다. 10년 전, 김옥순 할머니가 버려진 동물들을 위해 직접 마련한 곳이죠. 처음 시작할 때 40여 마리였던 유기동물 보호소의 식구들이 이제는 140여 마리를 훌쩍 넘었습니다. 서두리들, 유기동물을 만나다 이곳 유기동물 보호소와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인연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평소 동물 보호에 관심이 많던 사원 몇몇이 보호소를 알게 되면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할머니와 몇 명의 봉사자의 손길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보호소의 규모가 커지면서 스마트시티 봉사팀 ‘서두리들’이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2년을 함께 해온 서두리들 봉사팀은 연탄도 나르고 유기동물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