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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3

따뜻한 밥 한 끼로 희망을 전하다 사랑나눔급식소 남종원 목사 힘들 때 누군가가 잡아주는 따뜻한 손. 그 온기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었기에 다른 이들에게도 그 힘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하는 이가 있습니다. 바로 구미 영은교회의 담임목사이자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남종원 목사입니다. 6년째 무료급식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를 만나 봅니다. 노숙인들의 작은 쉼터, 사랑나눔급식소 매주 토요일 점심시간이면 원평동에 있는 ‘사랑나눔급식소(물가공동체)’에서는 무료급식이 열립니다. 구미 지역의 노숙인들을 비롯해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 소외계층의 사람들 등 200여 명이 이곳을 찾아 한 끼 식사를 해결하고 가는데요. 이곳에는 밥, 국을 비롯해 3-4개의 반찬과 후식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남종원 목사와 사랑나눔급식소의 인연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되었는데요..
나눔워킹의 알찬 결실, ‘적십자 무료급식차량’ 전달식 지난해 나눔워킹 페스티벌을 통해 마련된 기금이 오늘 알찬 결실을 맺었습니다. 시민들과 스마트시티가 함께 전달한 기부금으로 ‘적십자 무료급식차량’이 마련된 것인데요. 10월 15일, 구미시청에서 그동안의 경과보고 및 차량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오늘 자리는 2014년 나눔워킹 페스티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난해 함께한 1만 8,000여 명의 참가비 9천만 원에 스마트시티가 1:1매칭으로 9천만 원을 출연했는데요. 스마트시티는 총 1억 8,000만 원의 기부금을 구미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습니다. 이 기부금으로 1억 4,000만 원의 이동급식차량이 마련된 것이고, 나머지 4,000만 원은 무료급식 운영지원금으로 활용됩니다. 급식차량은 5톤 트럭을 개조해 만들어진 것으..
나눔의 온기를 퍼뜨리는 지역 명사 나눔릴레이! 4월 28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급식소)에서는 이준식 구미경찰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와 참여 문화 확대를 위한 지역 명사 나눔릴레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 명사 나눔릴레이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10주년이 되는 해인 200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써 매년 구미 지역 사회 지도층 10여 명으로부터 자발적인 참여 신청을 받아 어르신 무료급식봉사에 참여하는 나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명사 나눔릴레이’에 참여한 이준식 구미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의 식사를 정성스레 담아드리고, 어르신들이 식사하는 자리마다 일일이 찾아가 손을 잡으며 무병장수와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도 함께 전했습니다. 봉사활동 현장에서 배정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소통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봉사활동에 앞으로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