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고1 스마트시티, 희망인재를 만나다 Ⅲ - 무한긍정 유도소년 권오찬 군 우렁찬 기합이 쩌렁쩌렁 울리는 김천중앙고등학교. 기합소리를 따라가니 체육관에서 유도부 연습이 한창이었는데요. 그곳에서 땀을 비 오듯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소년을 만났습니다. 바로 희망인재프로젝트 장학생 권오찬 군(김천중앙고 2학년)이었습니다. 봄꽃을 시샘하는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불던 지난 3월 20일, 김천중앙고등학교로 희망인재프로젝트 장학생 권오찬 군을 만나러 갔습니다. 오찬 군은 초등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선수였던 사촌형을 통해 유도를 처음 접했다고 하는데요. 호기심에 시작한 유도가 이제 최고의 선수를 꿈꾸게 하였답니다.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가니 귓가를 때리는 기합! “김천 파이팅~!!” 다가오는 3월 24일에 열리는 경상북도회장기유도대회 및 생활체육유도 동호인대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