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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트렌드 뉴스916

[도서] 3월의 베스트셀러 책 소개 삼행시에서 3월 베스트셀러 중 눈에 띄는 책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최근 한 드라마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는 물론, 여행 에세이와 자기계발 도서까지 다양한 책들이 보이는데요. 책 한권과 함께하는 여행, 지금 바로 떠나볼까요.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케이트 디카밀로, 배그램 이바툴린 김경미 영미소설 비룡소, 2013.12.27 15,000원 마음을 열고 뜨거운 사랑을 찾게 된 토끼 인형이 전하는 사랑과 감동의 메시지! 사랑을 받을 줄만 알고 할 줄은 몰랐던 차가운 도자기 토끼 인형 에드워드 툴레인의 놀랍도록 가슴 짜릿한 여행의 기록을 담은 작품. 사랑만 받고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던 에드워드 툴레인이 여행의 과정을 통해 교만한 삶에서 벗어나 진정 누군가를 사랑하고 남의 말에 귀 기울일..
[여행] 구미의 벚꽃로드를 아시나요? 어제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린 후 이제 봄꽃이 본격적으로 피어나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구미지역 벚꽃 개화 예상 시기는 4월 초인데요. 올해는 벚꽃 구경, 멀리 갈 필요가 없겠습니다. 구미에도 아름다운 벚꽃이 피어나는 명소가 있기 때문인데요. 바로 금오산과 강변도로입니다. 삼행시에서 이 두 곳을 소개해드리니, 가까운 곳에서 성큼 다가온 봄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명산 금오산과 어우러진 벚꽃로드, 금오산 벚꽃길 구미시 남통동에 위치한 명산 금오산! 대구·경북지역 사람들에게는 빼어난 기암괴석으로 잘 알려져 있는 산입니다. 봄의 금오산은 입구부터 벚꽃 길이 장관을 이뤄 저수지, 올레길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합니다. 특히 이곳은 벚꽃만이 아니라, 벚꽃나무 아래 낮게 피어난 개나리꽃도 함께 ..
[공연]언니네 이발관&정준일 콘서트 ‘memory of spring’ 만일 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 봄이 그토록 즐겁지 않을 것입니다 인생이 의미가 있는 것은 인생 속에서 우리가 기다림을 갖고 살기 때문일 것입니다.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것은 행복이고 설렘입니다. 아련한 봄의 기억이 가져다주는 설레는 기다림이 바로 그런 것이 아닐까요? 만일 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토록 즐겁지 않을 것입니다. 아련하고 포근했던 그때, 그날의 ‘봄의 기억’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집 앨범 로 감각적이고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돌아온 정준일과 명실상부한 최고의 모던록 밴드 ‘언니네 이발관’이 전하는 따스하고 설레는 봄의 기억에 관한 이야기, 봄과 같은 두터운 감성을 입은 음악과 함께 잔잔한 토크로 진행 될 이번 공연은 감성 음악콘서트의 또 하나의 축이자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
[공연] 뮤지컬 힐링하트 시즌3 꼬리 많은 남자 소중한 당신에게 드리는 선물 뮤지컬 ‘힐링하트 시즌3 꼬리 많은 남자’ 뮤지컬 힐링하트 시즌3은 2012년 시작된 힐링하트 시즌1, 2에 이은 작품으로 현대인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을 나누는 메시지 담고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 차도일은 구미호에서 사람이 되었지만 7년에 한 번씩 사람을 살려야 한다는 미션을 받아 희망을 버리고 자살하려는 사람들을 만나 생명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인물입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지만 구미호라는 판타지 요소를 통해 극의 재미와 감동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공연일시 : 2014년 03월 27일(목) ~ 04월 12일(토), 평일 19:30, 토요일 16:00, 19:30 ·공연장소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공연시간 : 100분 ·입장료 : 일반 35,000..
[정보] 봄나물 한 접시와 건강 한 스푼 지천으로 연둣빛 잔치가 벌어지는 봄입니다. 이러한 잔치가 식탁 위라고 예외일 수는 없겠죠? 오늘의 주인공은 푸릇푸릇한 봄나물. 쉽게 피곤해지기 쉬운 봄날, 봄의 생명력을 머금고 돋아난 봄나물과 함께 기운찬 날들 보내세요~ 참나물 고혈압이나 중풍에 효능이 있는 참나물은 봄을 대표하는 나물 중 하나로 무쳐먹거나 생 잎을 쌈 싸 먹으면 풍부한 비타민과 철분, 칼슘을 한 입에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고기를 구워 먹을 때 파절이나 샐러드 대신 올려 먹어도 좋고, 전을 부치면 향긋한 내음이 식욕을 돋웁니다. 원추리 옛날 보릿고개가 있을 때 뿌리의 녹말로 떡을 만들어 먹었던 구황식물인 원추리. 이뇨, 해열, 진통작용을 도와주고 잎을 살짝 데쳐 먹으면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다만, 약간의 독성이 있어 어린 것을 골라..
[길재 선생 이야기-③] 야은 길재의 작품을 찾아서 ‘구미 삼행시’에서는 길재 선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선생에 관한 이야기를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 세 번째 이야기로 길재 선생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길재 선생이 남긴 시를 찾아 봅니다. ▲ 야은 길재(1353-1419)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석별가(石鱉歌) 8살 때 아버지가 지방관인 보성대판(寶城大判)이라는 벼슬에 올라 전라도 보성으로 부임을 가게 됐는데 워낙 녹봉이 적어서 온 가족이 옮겨가서 생활하기가 어려웠다. 결국 아버지와 어머니만 함께 가고 길재 선생은 외가에 맡겨졌다. 혼자 외로이 떨어진 소년 길재는 어머니가 그리워 자주 눈물지었다. 하루는 냇가에 나가 놀다가 자라처럼 생긴 돌을 주워 문득 ‘석별가(石鱉歌)’라는 시를 지었다. 가재야 가재야 (鱉乎鱉乎·별호별호..
[길재 선생 이야기-②] 야은 길재의 유적을 찾아서 ‘구미 삼행시’에서는 길재 선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선생에 관한 이야기를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 두 번째 이야기로 길재 선생의 유적에 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길재 선생의 유적지를 찾아서 출발해 봅니다! 선산 삼강정려 고아읍 봉한리 마을에서 난 충신, 효자, 열녀를 기리기 위해 1795년(정조 19년)에 선산부사 이채가 세운 것이다. 삼강은 유교적 실천윤리인 충(忠), 효(孝), 열(烈)을 말하는 것이며, 정려는 이러한 것을 잘 지킨 이들의 정신을 받들기 위해 마을 입구에 세우는 징표이다. 충절에 길재, 효행에 배숙기, 열녀가 한 마을에서 태어나 정려가 내림으로 정조 때 나란히 비를 세우고 ‘백세청풍(百世淸風) 팔년고등(八年孤燈)’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 삼강정려(三綱旌閭) 경..
[공연] 8개 극단의 다양한 작품이 다 모였다. ‘제31회 대구 연극제’ 대구와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연극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대구 연극제가 올해로 31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하고 재기발랄한 작품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2014년 제31회 대구 연극제는 이달 25일부터 4월 4일까지 11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지역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경쟁 속에 퀄리티 높은 작품성을 보여주고 있는 참가작들. 올해는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참가 극단은 모두 8개 입니다. 이 중 초이스씨어터, 뉴컴퍼니, 원각사, 이송희레퍼토리 4개 극단은 경연작으로, 여기서 대상을 받게 되면 6월 전국 연극제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나머지 4개 극단은 비경쟁 자유 참가작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쟁쟁한 4편의 경..
[정보] 나른한 봄철 피로증후군 탈출하기 봄철에는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몸이 나른하고 졸리며, 가끔 손발 저림이나 현기증, 눈의 피로 등으로 무기력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를 ‘봄철 피로증후군’이라 하는데요. 보통 3월 중순에서 4월에 집중적으로 나타나 일종의 계절병으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생기 왕성한 봄날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봄철 피로증후군과 그 극복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봄철 피로증후군 봄철 피로증후군은 봄의 계절적 변화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하는 ‘춘곤증’, 음식을 먹고 난 뒤 생기는 ‘식곤증’, 운동이나 일을 하고 나서 피곤해지는 ‘노곤증’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춘곤증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몸이 나른하고 피로를 느끼게 되고 일반적으로 일에 대한 의욕 감퇴와 밥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