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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운명과 사랑의 대서사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by 스마트시티


(계명아트센터 홈페이지 참조)

마거릿 미첼의 원작 소설로, 비비안 리 주연의 영화로 꾸준히 사랑 받아 온 고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프랑스 판 뮤지컬이 대구를 찾아옵니다. 뮤지컬로 제작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2003년 프랑스 최대 극장인 ‘팔래 데 스포르 드 파리’에서 초연됐고, 9개월 만에 9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원작 소설 탄생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대구 계명아트센터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무대에는 스칼렛 오하라 역에 바다, 레트 버틀러 역에 김법래가 출연하고 마이클 리, 정상윤, 김보경, 유리아 등 늘 화제를 몰고 다니는 국내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톱 클래스 출연진과 원작의 탄탄한 작품성에 뮤지컬 넘버, 안무, 의상도 주목할 만한 요소들입니다.

뮤지컬 넘버는 프랑스 3대 뮤지컬 중 하나인 <로미오 앤 줄리엣>을 제작한 작곡가 제라르 프레스귀르빅이 27곡 전곡을 작곡해 높은 완성도와 뛰어난 완급 조절을 자랑합니다. 안무는 프랑스 뮤지컬의 특성을 살려 33명의 앙상블이 릴리컬 재즈, 비보잉, 애크러뱃 등 고난도 안무를 구사하며, 미국 남북시대에 대한 철저한 고증을 거친 300여 벌의 의상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미국 남부 대농장의 장녀 스칼렛 오하라는 도도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마을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지만 정작 그녀의 마음에는 오직 애슐리 윌크스 뿐이다. 일촉즉발의 남북전쟁, 애슐리가 멜라니 해밀튼과 결혼한다는 소문에 스칼렛은 고백하지만 거절 당하고 이 모든 걸 레트 버틀러에게 들키게 된다. 홧김에 멜라니의 오빠와 결혼하지만 그는 곧 전사하고 그녀는 애슐리를 만나기 위해 애틀란타로 향한다. 그 곳에서 묘하게 신경을 건드는 레트와 재회하고 점점 전쟁의 포연이 애틀란타로 향하자 스칼렛은 어머니가 있는 자신의 땅 타라로 가려 하는데…

 

- 일시 : 2015. 4. 17(금)~4. 18(토) / (금) 오후 7:30, (토) 오후 3:00, 7:30

- 장소 : 계명아트센터

- 티켓정보 : VIP석 130,000원/ R석 110,000원 / S석 90,000원 / A석 60,000원

-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관람가(미취학 아동 입장불가)

- 문의 : (주)예술기획성우 1599-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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