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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故김광석의 노래로 재탄생한 뮤지컬 <그날들>

by 스마트시티


(계명아트센터 홈페이지 참조)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뮤지컬 <그날들>이 계명아트센터 무대에 오릅니다.  뮤지컬 <그날들>은 지난 2013년 초연 이후 14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흥행작으로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창작 뮤지컬상’, ‘극본상’, ‘남우신인상’을, 제19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베스트 창작 뮤지컬상’, ‘연출상’을 수상하는 등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인정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故김광석의 노래로 재탄생한 뮤지컬 <그날들>은 12인조 오케스트라의 과감한 편곡으로 명곡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합니다. 뮤지컬계의 블루칩 장유정 작/연출의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장소영 음악감독이 이끄는 오케스트라로 만나는 음악, <번지점프를 하다>, <카르멘> 등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인 신선호 감독이 합세해 초연보다 한 층 다이내믹해진 안무와 강도 높은 액션 장면까지… 음악, 스토리, 안무가 완벽하게 조화된 무대를 대구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 세대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올 에이지 뮤지컬 <그날들>은 가슴 깊이 파고드는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1992년, 청와대 경호실. ‘그날’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청와대 경호원이 된 정학은 자신과는 다른 자유분방한 동기 무영을 만난다. 신입 경호원 중 최고의 인재로 꼽히던 정학과 무영은 때론 라이벌이자 친구로 우정을 쌓아간다. 한중 수교를 앞두고 그들에게 내려진 첫 임무는 신분을 알 수 없는 그녀를 보호하는 일.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사라졌다. 무영도 함께. 2002년, ‘그날’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었다.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행사가 한창인 청와대. 경호부장이 된 정학에게 전해진 다급한 소식. 대통령의 딸 하나와 수행 경호원 대식이 사라졌다. 마치 20년 전의 그날처럼. 그들의 행방을 쫓는 정학 앞에, 사라졌던 무영과 그녀의 흔적들이 하나 둘씩 발견되는데…

- 일시 : 2015. 4. 4(토)~4. 5(일)

(토)15:00, 19:00 / (일)14:00, 16:00

- 장소 : 계명아트센터

- 티켓정보 : VIP석 110,000원 / R석 99,000원 / S석 77,000원 / A석 66,000원

-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관람가

- 문의 : (주)에스제이엔터 1599-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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