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레터/트렌드 뉴스

[트렌드] 밥친구로 좋은 웹예능 추천!

by 스마트시티


밥친구로 좋은 웹예능 추천!

바쁜 일상 속에 쉬는 시간을 가지고자 혼자 밥을 먹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사람 밥친구 대신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웹예능인데요.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선호하죠. 하지만 우리가 또, 말버릇처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진짜 볼 거 없다.”, “요즘 뭐 봐?” 웹예능의 장점은 기존에 우리가 TV에서 보던 것보다 짧다는 점도 있지만 덕분에 보던 채널이 있더라도 금방 볼거리가 동나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서 다양한 웹 예능을 추천해 드릴게요. 물론 주관적인 추천이라는 점, 기억해 주기!


▶ 저녁에 같이 마시기 좋은

웹예능을 틀어놓고 밥을 먹는 시간대는 주로 점심 또는 저녁일 텐데요. 둘 중 한 가지 시간대를 고르자면 저녁인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럴 때, 앞에 있는 영상에서도 뭔가 맛있게 대화를 나누며 먹는다면? 덩달아 재밌게 먹을 수 있겠죠.


1.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너무나 유명하지만 소개를 안 할 수 없는 웹예능이죠. 바로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줄여서 차쥐뿔입니다. 이영지가 게스트를 초대하여 1:1로 술과 안주를 두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웹예능인데요. 영상의 대부분이 1000만 회를 넘겼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술을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지만 그 모습이 불편하기보다 오히려 쉽게 듣지 못하는 진솔한 얘기가 나와서 선호하는 것이죠.

 

2. 조현아의 목요일밤

비슷하게 술을 곁들여 대화하면서 그날 게스트의 고민을 노래로 만드는 ‘익스클루시브 하이퀄리티 어반 원 앤 온리 뮤직 토크쇼’ 웹 예능입니다. 저녁을 먹으면서 편안하게 게스트의 크고 작은 고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 고민이 노래로 이어지기 때문에 감성 있는 저녁을 만들기도 좋아요.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탄생하는 걸 지켜보고 있으면 채널 소개로 있는 ‘익스클루시브 하이퀄리티 어반 원 앤 온리 뮤직 토크쇼’를 바로 이해할 수 있답니다.

▶밥도 먹고, 지식도 얻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밥 먹는 시간에 이왕이면 지식을 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재미없는 공부 말고 이왕이면 재미있게 여러 가지를 알아가면 좋겠죠.


1. 고구마머리

가끔 이런 상상을 합니다. 모기가 다 없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유튜브 채널 고구마머리에서는 이런 상상을 공식적인 자료를 활용해서 알기 쉽게 전해줍니다. 아주 유식한 밥친구라고 할 수 있죠.


2. 지식해적단

지식을 약탈해 오겠다는 컨셉으로 영상을 업로드하는 채널입니다. 역사와 관련된 여러 분야의 지식들을 다양하게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밥 먹으면서 잠깐잠깐씩 보면 어디 가서 ‘어? 이거 아는 내용인데?’ 하는 경험을 자주 해볼 수 있답니다.


3. 사피엔스 스튜디오

TV에서 많이 본 어쩌다 어른, 책 읽어 드립니다 제작진이 만든 지식 채널입니다. 심리, 역사, 범죄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요. 특히 혼자 밥을 먹다 보면 이런저런 생각에 빠지게 되죠. ‘그때 걔는 왜 그렇게 말했을까?’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깊을 때, 보면 도움이 되는 콘텐츠도 많아서 좋아요.

▶ 오디오가 비지 않지만 그게 재미지

조용한 영상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계속 누군가가 말을 하고 있는 영상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들이 떠드는 내용을 듣고만 싶을 때 보면 좋을 웹예능들입니다.

1. 채널십오야

유명한 피디인 나영석 피디가 주축이 되어 운영되는 채널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했던 피디이기 때문에 함께 프로그램을 했던 연예인, 연출진들과 함께 수다 떨 듯 대화하는 콘텐츠가 자주 올라옵니다. 재밌게 봤던 프로그램의 비하인드를 들을 수 있다는 점도 재밌기도 하고, 그냥 대화만 하고 있을 뿐인데 인생에 있어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듣게 될 때도 있어 유익하답니다.


2. 핑계고

채널 뜬뜬의 밥친구 프로그램입니다. 밥친구 웹예능 추천에 아주 찰떡이죠. 유재석과 여러 게스트가 함께 커피, 밥 등을 먹으며 특정한 주제 없이 그냥 대화하는 콘텐츠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오디오가 거의 비지 않을 정도로 계속 이야기를 하는데 시끄럽긴커녕 그 대화가 너무 즐거워 자꾸만 듣고 있게 됩니다. 다른 채널에 비해서 영상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여유 있게 밥 먹을 때 함께하면 좋은 밥친구랍니다.

 

▶ 짧고 굵게 여러 콘텐츠 보기

긴 콘텐츠가 있다면 물론 짧은 콘텐츠도 있어야겠죠. 10분이 채 안 되는 콘텐츠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밥친구들을 소개해볼게요.

1. 킥서비스

킥서비스는 코미디언들이 뭉쳐 콘텐츠를 제작하는 채널로 10년 뒤 미래엔 이럴 것이다.라는 컨셉으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어요.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사회 문제를 풍자하기도 한답니다. 짧고 굵게 밥 먹으면서 웃음과 사회 문제까지 파악할 수 있어요.

 

2. 띱

띱은 배우들로 구성된 채널입니다. 일상에서 공감하기 좋은 상황들을 가져와 재미있게 구성하고 있어요. 방금 내가 겪은 일이 아닌가 싶을 만큼 공감되는 콘텐츠들이 올라와요. 광고 콘텐츠도 자연스럽게 영상 속에 녹아있어 호평을 많이 받고 있답니다. 밥을 먹으면서 웃긴 영상이 보고 싶다면 띱을 추천할게요!


총 9개의 웹예능, 채널을 추천해 드렸어요. 각자가 원하는 밥친구의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나눠봤는데요. 이미 보던 채널 말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을 때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밖에도 추천할 만한 밥친구가 있다면 알려주고 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