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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연말 파티, 어떤 와인을 골라야할까?

by 스마트시티

연말파티, 와인과 함께 하려는데 ···

 

어느덧 해가 흘러가고 2022년이 한달도 남지 않았는데요. 해의 마무리하면 파티가 생각이 나죠. 연말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의미해서 와인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이제는 친근함을 가지고 있는 와인이지만 여전히 와인 알아?” 하는 질문을 받으면 움츠러들게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어디가서 아는 해볼 있도록, 적어도 어버버하지는 않도록 와인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가보도록 할게요. 우선 대강은 알고 있는 와인의 정의부터 와인의 분류까지 천천히 시작해볼까요?

 

와인이란?

와인의 정의는 아마 다들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짚어보고 넘어갈게요. 와인(Wine) 라틴어인 vinum(비넘) 어원으로포도나무로부터 만든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선 Vino(비노), 독일에선 Wein(바인), 프랑스에선 Vin(), 미국과 영국에서는 Wine(와인)이라고 해요.

일반적인 와인의 정의는 포도만을 원료로 사용하여 발효시킨 것이지만 넓은 의미로 과실을 이용하여 발효시킨 알코올 함유 음료 모두를 포함해서 부르기도 해요. , 와인은 다른 술과 다르게 알코올 함량이 적으면서 포도 성분이 그대로 살아있는 술이기 때문에 제조된 지역, 방식에 따라서 맛과 향이 달라진답니다.

 

와인은 어떻게 나뉠까? – 1. Color!

와인은 다양한 기준에 의해 나눠볼 있습니다. 와인 종류가 이렇게 많아? 하는 생각이 들지만 하나씩 짚어나가면 , 이건 이래서 나뉘는구나 있을 거예요. 먼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분류방법인 색에 따른 분류를 살펴볼게요. 와인을 색으로 나누면 레드 와인, 로제 와인, 화이트와인으로 나눌 있다는 다들 알고 계시죠?

 

Red Wine

레드 와인은 붉은 포도 또는 검은 포도를 사용해서 만드는 것으로 씨와 껍질까지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색깔을 띄어요. 하지만 모든 레드가 똑같지 않다는 , 다들 아시죠? 영국에 있는 와인 교육기관인 WSET에서는 레드 와인 안에서도 크게 4가지인 자주, 루비, 석류석, 황갈색으로 분류하고 있어요.

 

, 레드 와인은 씨와 껍질에 있는 탄닌 성분까지 함께 추출되기 때문에 떫은 맛이 나는데요. 탄닌의 맛이 얼마나 조화로운가에 따라 와인의 맛이 달라져요. 그럼, 어떤 음식과 먹을 좋을까요? 바로 기름진 음식 먹을 좋아요. 레드 와인에 있는 탄닌 성분은 입을 떫게 만드는데, 양고기, 꽃등심, 소시지 기름기가 많은 음식 먹으면 조화로운 식사가 있답니다.

 

만약 연말 파티에 기름진 음식을 많이 올릴 계획이라면 레드 와인을 곁들여보는게 좋아요. 가장 대표적인 품종에는 까베르네 소비뇽 있어요. 하지만 떫은 맛이 강하기 때문에나는 아직 떫은 맛을 즐기기엔 초심자야라고 생각한다면 다른 와인을 택하는 추천할게요.

 

White Wine

다음으로 화이트 와인은 모든 색의 포도를 이용하여 만들 있는데요. 껍질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레드 와인과 달리 와인에 색이 짙게 나타나지 않아요. 탄닌 성분이 적기 때문에 맛이 순한 편이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에요. 화이트라곤 하지만 사실 하얀 빛깔을 띠는 것은 거의 없고 포도 알맹이의 색인 노란 계열의 색을 띄어요. WSET에서는 레몬-그린, 레몬, 금빛, 호박색으로 분류하고 있어요.

 

화이트 와인은 보통 10~13% 알코올 농도 가지고 있고, 7~12 정도의 온도에서 차게 즐길 가장 와인의 맛을 느낄 있어요. 화이트 와인은 산미가 좋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 짭짤한 음식, 신맛이 강한 음식 다양하게 어울려요.

 

만약 기름진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준비할 예정이라면 화이트 와인을 준비해보는 것이 좋답니다. 대표적인 품종은 샤르도네가 있어요. 레드 와인에 비해 떫은 맛이 덜하기 때문에 와인 초심자에게도 시도하기 좋은 와인이랍니다.

 

Rose Wine


마지막으로 로제 와인의 경우 색을 뽑아내는 과정을 짧게 하거나, 레드 와인에서 발효되기 전의 즙을 일부 추출해 만들 있어요. 화이트 와인이랑 레드 와인을 섞으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텐데요. 실제로 사용하는 방법이긴 하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기도 해요. WSET에서는 주황, 연어, 핑크로 세부 색상을 분류하고 있어요.

 

로제 와인의 맛은 드라이한 것부터 스위트한 것까지 다양한데요. 와인을 제조할 당분을 모두 발효시키면 드라이한 와인이, 발효를 중단하면 스위트한 와인이 된답니다. 와인 초심자 분들도 즐기기에 부담이 없는 가지고 있어요. 로제 와인도 화이트 와인과 마찬가지로 7~12 정도의 온도에서 차게 즐기는 좋답니다.

 

로제 와인은 프랑스와 미국에서 생산되는 것이 대표적인데요. 프랑스 와인에는 타벨 로제, 로제 당주, 프로방스 로제, 미국에는 화이트 진판델이 유명합니다. 로제 당주나 화이트 진판델의 경우 단맛이 있기 때문에 드레싱이 있는 샐러드, 볶음요리 등과 즐기기 좋고, 프로방스 로제와 타벨 로제는 드라이한 편이기 때문에 해산물, 과일 가볍고 산뜻한 음식과 즐기기 좋아요.

 

사실 와인은 어떤 포도를 쓰느냐, 어떻게 생산하느냐에 따라서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깊게 들어가면 끝도 없어요. 와인을 처음 마시는 분들에게 오늘 알려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한가지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고를 공식처럼 맞출 필요는 없어요. 남들이 뭐라든 와인을 즐기는 내가 맛있으면 거니까, 점을 기억하시고 연말에 와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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