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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구석구석, 깨끗하게~ 겨울철 친환경 집안 관리법

by 스마트시티


 집 안 곳곳에 숨어있는 세균과 집먼지진드기는 한 번 생기기 시작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환기가 쉽지 않아 탁한 공기로 가득 찬 실내에서 난방을 계속하면 먼지가 쌓이고 공기가 건조해져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요, 화학물질 없이 친환경적으로 집안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chapter1. 우리집 공기 관리는 숯으로!

겨울철, 아무리 추워도 하루에 두 번, 30분씩 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창을 열어 집안 공기를 바꾸는 환기가 청소의 기본이라지만 추운 날씨에 창문을 열어 놓기란 쉽지 않죠? 이때 가습과 탈취 효과가 있는 숯을 사용해보세요. 냄새나는 신발장, 주방, 다용도실에 두면 곰팡이 피는 것을 방지하고 습도가 부족한 곳에 숯을 적셔 두면 가습 효과가 있습니다. 숯의 효과가 떨어지게 되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햇빛에 바짝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넣어 말려서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chapter2. 세탁이 불편한 카펫 관리, 소다와 소금으로~

보온효과가 있어 겨울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인 카펫. 카펫에 얼룩이 생겼을 때는 젖은 천이나 스펀지에 소다를 묻혀 닦거나, 소다를 카펫 위에 골고루 뿌린 후 잠시 그대로 두었다가 청소기로 빨아들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소다는 카펫에 배어 있는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소금은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뿐 아니라 카펫의 찌든 때를 없애는 효과가 있습니다.

chapter3. 먼지 많은 침구류/담요 관리는 두드려서!

이불 한 장에는 평균 20~70만 마리의 진드기가 서식한다는 사실. 진드기는 의외로 충격에 약해 이불을 두들기면 약 70%는 내장파열로 죽습니다. 때문에 이불을 햇볕에 말리고 걷을 때 가볍게 두들기면 먼지나 진드기를 40~50%  없앨 수 있습니다. 자주 세탁하지 않는 겨울 이불은 온수 EM 발효액 표백제로 세탁해 살균, 표백한 후 직사광선에 잘 말립니다. 이불 커버는 서너 번 맑은 물에 헹군 후 마무리 헹굼에 식초를 넣어보세요. 식초는 섬유결을 부드럽게 하고 정전기 발생을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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