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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

꿈을 키우고 희망을 응원하는, 희망인재 프로젝트

by 스마트시티

이루어지는 시기에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사람은 누구나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꿈은 누구에게나 희망을 갖게 하고, 때로는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지난 11월 28일(목) 오후 2시 대구시 동구 영남타워 대강당에서는 이런 꿈을 가진 청소년들의 재능과 희망을 응원하는 행사가 열렸는데요. 바로, ‘경북지역 희망인재 프로젝트’ 첫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노력으로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아 2013년 영남일보-삼성전자 희망인재 프로젝트의 예체능 장학생으로 선정되었기에 이 증서를 수여합니다. 더 큰 꿈을 향해 달려가기를 응원합니다.”

 


시상식에는 경북에서 1차로 선발된 20명의 희망인재 장학생과 영남일보 손인락 사장,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 전우헌 공장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역대표 언론사인 영남일보는 예체능에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는 ‘영남일보·삼성 희망인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캠프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경북지역 희망인재 프로젝트는 경북 중부·동부·북부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분기별로 20명씩 총 60명에게 1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중부권 7개 시·군(구미·김천·상주·문경시, 칠곡·성주·고령군)에서 최종 선발된 예체능 기대주 학생 20명에게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영남일보 손인락 사장은 시상식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시작된 희망인재 프로젝트에 선뜻 동참해 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한다”며 “지역에서 펼쳐지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행보가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그들의 꿈을 지원하는 ‘희망인재 프로젝트’.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밝고, 활기찬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응원하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갖고 최선을 다해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빛내주길 기원해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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