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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2

[푸드] 커피에도 유행이 있다? 요즘 커피 즐기는 법 커피에도 유행이 있다? 요즘 커피 즐기는 법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요즘. 수많은 카페만큼 다양해진 메뉴들이 눈을 끄는데요. ‘아인슈페너’ ‘플랫 화이트’ 등 주문하기 망설여지는 낯선 이름이지만, 유행에는 이유가 있는 법! 새로운 매력으로 당신의 하루를 꾸며줄 커피를 소개합니다. 한 커피 두 가지 맛 아인슈페너(비엔나 커피)오스트리아의 마부들이 즐겨 마셨던 아인슈페너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위에 차가운 크림을 듬뿍 얹는데요. 섞지 않고 마시는 것이 포인트! 달달한 크림 사이로 번져오는 씁쓸한 커피의 맛을 즐겨보세요~ 부드러운 우유 거품 플랫 화이트카푸치노와 비슷하지만 우유 거품이 부풀지 않고 납작(flat)하게 올라간 플랫 화이트(flat white). 우유가 미세한 거품 형태로 ..
커피 한 잔에 담긴 진한 우리의 우정 ‘Blind Barista 교실’ 건물 밖으로 은은한 커피향을 풍기는 ‘구미경북커피교육학원’. 이곳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시각장애인들과 삼성 스마트시티 직원들이 커피머신 앞에서 에스프레소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스마트시티의 은하수 봉사팀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구미지부)의 회원들이었는데요. 한 잔의 에스프레소처럼 진한 이들의 동행, 시각장애인들과 삼성 직원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바리스타 도전기’를 따라가 봅니다. 은하수 봉사팀(무선 Main 제조파트)과 시각장애인들의 인연은 2005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0년째 이어진 만남에 오랜 친구보다 더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는데요. 그동안 재활걷기, 마라톤대회,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을 시각장애인들과 함께했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스마트시티에서 이분들의 복지시설인 ‘구미시각장애인복지센터’(봉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