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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음식3

[건강생활백서] 환절기 건강엔 제철 요리가 보약! 환절기 건강엔 제철 요리가 보약! 찬 이슬이 맺히는 절기 ‘한로’에 접어들었습니다. 일교차가 10℃를 넘나드는 환절기엔 급격한 체온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등의 질환이 찾아오기 쉬운데요. 보약이 따로 없는 가을 제철 음식을 이용한 요리로 기운 팍팍! 환절기 건강 챙겨보세요~ 몸 뜨끈~ 감기 특효약 배꿀찜 배 윗부분을 뚜껑처럼 자르고 속을 파낸 뒤 잘게 파낸 배를 다시 넣어주세요. 편 썬 생강, 대추, 계피, 꿀을 넣고 윗뚜껑을 덮어 찜통에서 약 40분간 익히면 끝! 고루 섞어 뜨끈~하게 얌얌! 기관지 튼튼 기운 불끈! 단호박죽 껍질 벗겨 얇게 썬 단호박을 물러질 때까지 끓이다 덩어리를 주걱으로 으깨고 소금, 설탕으로 간해주세요. 찹쌀가루에 물을 섞어 조금씩 부으며 저어주면 걸쭉 달달 단호박죽 완성! ..
[푸드] 눈도 입도 풍요로운 가을 제철 해산물 단풍에 눈이 즐거워지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가을은 예로부터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죠. 하늘은 높고 오곡이 무르익는 계절답게 절로 입맛이 도는 시기입니다. 볼거리도, 먹거리도 풍성해지는 이 가을에 맞게 물오른 해산물을 알아보았습니다. 가을, 더 깊어지는 맛 ‘고등어’ 우리나라의 삼면에서는 연중연시 고등어가 잡히지만, ‘가을 고등어와 가을 배는 며느리에게 주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이 시기의 고등어는 맛 좋기로 유명합니다. 겨울을 나기 위해 먹이를 양껏 먹은 고등어의 살이 오동통하게 오를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생선에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나 뇌졸중을 예방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림, 구이, 튀김 등 조리방법도 다양한 고등어는 무와 함께 먹으면 맛이 한결 좋아지는데..
[푸드] 우리의 입맛을 돋우는 뿌리채소 여름 더위에 몸이 축났다면 자연에서 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가을, 양분을 가득 담은 뿌리채소들이 제철을 맞이했습니다. 우리의 입맛을 돋우고, 건강을 키울 뿌리채소. 땅 속까지 이어진 가을의 풍요가 우리의 입맛을 두드립니다. 눈 깜짝할 새 지나가는 가을을 뿌리채소로 붙잡아보길 바랍니다. 달달한 부드러움, 고구마 고구마와 김치의 궁합부터, 피자에 올라간 고구마 토핑까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고구마는 놓칠 수 없는 달달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너무 단 음식은 몸에 해로운 경우가 많지만, 고구마는 예외입니다. 고구마는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알카리성이라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요. 맵고 짜게 음식을 먹는 한국인의 몸속에 남아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