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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기업3

누군가를 돕는 것은 곧 자신을 돕는 것이다 구미시니어클럽 이원재 관장 옛날, 마을에서 존경받으며 삶의 지혜로 공동체를 이끌어갔던 노인들. 각박해지는 현대사회에서 핵가족화, 고령화 등을 겪으며 힘든 노후를 보내고 있는 노인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일 방향적인 수혜에서 벗어나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활기찬 노후생활을 장려하고 있는 구미시니어클럽. 이곳의 이원재 관장은 어른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건강한 공동체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 구미시니어클럽 2002년 8월 개관해 올해 설립 14년을 맞이한 구미시니어클럽. 구미시 시니어들의 희망일터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화재관리, 초등학교급식도우미, 깔끔이청소소독 등 지난해 17개 사업단에서 600여 명에 이르는 어르신들이 활동했고,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이곳에서..
2015 나눔워킹 페스티벌⑤ ‘나눔이 즐거워지는’ 특별한 경험, 참여자 이야기 혼자 걸으면 편한지만 함께 보조를 맞춰 걸으면 즐겁습니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이동하는데 보내는 우리지만 정작 주변을 돌아보며 바뀐 계절을 느끼고, 옆 사람과 대화하며 여유롭게 걷기란 쉽지 않은데요.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에서 자연이 주는 감동, 나눔이 주는 기쁨을 경험한 이들. 2015 나눔워킹 페스티벌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장애인의 당당한 자립, 응원합니다! 선산행복일터 김이진 대표 여러분에게 ‘행복’은 무엇인가요? 행복의 기준은 저마다 다릅니다. 여기 중증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와 삶의 가치를 일깨워 ‘행복’을 전하는 이가 있습니다. 중증장애인들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전하고 당당한 자립을 응원하는 (주)선산행복일터의 김이진 대표를 만났습니다. “농촌 지역의 중증장애인,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선산행복일터에서는 이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은 장애인 수급자 꼬리표를 떼고, 스스로 일하여 받은 급여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20여 년간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삶을 만드는데 앞장서온 (주)선산행복일터의 김이진 대표. 그는 농촌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