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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3

[푸드] 커피에도 유행이 있다? 요즘 커피 즐기는 법 커피에도 유행이 있다? 요즘 커피 즐기는 법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요즘. 수많은 카페만큼 다양해진 메뉴들이 눈을 끄는데요. ‘아인슈페너’ ‘플랫 화이트’ 등 주문하기 망설여지는 낯선 이름이지만, 유행에는 이유가 있는 법! 새로운 매력으로 당신의 하루를 꾸며줄 커피를 소개합니다. 한 커피 두 가지 맛 아인슈페너(비엔나 커피)오스트리아의 마부들이 즐겨 마셨던 아인슈페너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위에 차가운 크림을 듬뿍 얹는데요. 섞지 않고 마시는 것이 포인트! 달달한 크림 사이로 번져오는 씁쓸한 커피의 맛을 즐겨보세요~ 부드러운 우유 거품 플랫 화이트카푸치노와 비슷하지만 우유 거품이 부풀지 않고 납작(flat)하게 올라간 플랫 화이트(flat white). 우유가 미세한 거품 형태로 ..
[푸드] All about coffee ① 커피의 기본, 원두 달달한 믹스커피부터,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서 즐기는 아메리카노, 직접 내려 마시는 핸드 드립커피까지. 우리는 각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커피를 즐깁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제대로 알고 마시면 더욱 맛있고 건강한 커피를 즐길 수 있겠죠? 그래서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그 첫 번째는 커피의 기본인 원두입니다. 에스프레소 VS. 드립커피 • 커피의 심장,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는 이탈리아어로 ‘빠르다’는 뜻입니다. 에스프레소는 머신기에서 강한 압력으로 빠른 시간에 뽑아낸 커피이지요. 그 양이 적고 맛이 강하기 때문에 에스프레소는 ‘커피의 심장’이라 불립니다. 에스프레소를 처음 맛본다면 강한 쓴맛에 놀랄 텐데요, 즐기지 않는 사람들은 계속 맛본다 해도 쓰게 느끼기도 합니다. 그..
커피 한 잔에 담긴 진한 우리의 우정 ‘Blind Barista 교실’ 건물 밖으로 은은한 커피향을 풍기는 ‘구미경북커피교육학원’. 이곳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시각장애인들과 삼성 스마트시티 직원들이 커피머신 앞에서 에스프레소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스마트시티의 은하수 봉사팀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구미지부)의 회원들이었는데요. 한 잔의 에스프레소처럼 진한 이들의 동행, 시각장애인들과 삼성 직원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바리스타 도전기’를 따라가 봅니다. 은하수 봉사팀(무선 Main 제조파트)과 시각장애인들의 인연은 2005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0년째 이어진 만남에 오랜 친구보다 더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는데요. 그동안 재활걷기, 마라톤대회,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을 시각장애인들과 함께했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스마트시티에서 이분들의 복지시설인 ‘구미시각장애인복지센터’(봉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