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오산도립공원7

눈과 입이 즐거워진다! - 금오산 주변 나들이 낭만적인 설경과 함께 특유의 한적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겨울 산행이 새로운 취미로 급부상하며, 구미의 대표명소 금오산을 찾는 발걸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등산만을 목적으로 금오산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금오산 주변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숨겨진 힐링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금오랜드를 지나 금오산으로 가는 길에는 시선을 빼앗는 넓은 잔디광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금오산의 멋진 자연풍광을 배경 삼은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은 산책, 배드민턴 등 가벼운 운동은 물론 조선 성리학의 뿌리 야은 길재 선생의 가르침을 담은 야은역사체험관, 시기마다 찾아오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만날 수 있는 생활 속 배움터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잔디광장 옆에 위치한 금오산 음식특화단지에는 이곳에서만 맛볼 ..
지루한 역사관은 이제 그만! 생동감 있는 체험의 장-구미성리학역사관 떼려야 뗄 수 없는 구미와 성리학의 깊은 인연! 《택리지》의 저자 이중환은 “조선인재의 반이 영남에 있고, 영남 인재의 반은 일선(구미)에 있다.”고 했습니다. 구미가 근대화의 산실이자 성리학 발전의 근원지였음을 말해주는 것인데요. 이를 되새기고 기념할 수 있는 ‘구미성리학역사관’이 10월 23일 개관했습니다!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놓은 ‘구미역사관’부터 구미 출신 성리학자들과 성리학 관련 자료가 가득한 ‘성리학 전시관’, 매년 새로운 주제로 열리는 ‘기획전시관’까지! 첨단매체를 활용한 체험 전시로 지루할 틈 없이 역사 지식 상승~ 개관기념 첫 기획 전시로는 ‘구미의 서원―금오서원’편이 준비되고 있는데요. 전시만 보고 가기 아쉽다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겨보세요! 선비대학과 일반인 대상의 강좌는 물론, 가..
나무 그늘 아래 낭만 책방이 찾아왔어요-금오산도립공원 피서지 문고 부릉부릉~ 피서지에서 만나는 책 한 권의 여유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책 한 권의 낭만을 흠뻑 느끼고픈 이라면 주목! 구미 금오산 자락에 ‘2020 마음에 창을 여는 피서지 문고’가 찾아왔습니다.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운영되는 피서지 문고는 1,500여 권의 도서를 실은 이동 차량 도서관으로 금오산도립공원 야영장에 활짝 문을 열었는데요. 누구나 1인당 3권씩 대여할 수 있어 자연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에 빠지기 딱입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의 취향을 충족시킬 다양한 책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가족, 친구끼리 금오산도립공원 야영장에서 캠핑이나 차박을 즐기며 피서지 문고에 들릴 수 있으니 금상첨화! 낭만적인 자연에서의 하루에 책 한 권이 더해지면 최고의 휴가가 될 거예요. 숲의 피톤치드와 산..
얼씨구나~ 신명나는 한가위 큰잔치 개최!-2018 구미 전국 전통연희한마당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우리나라 최고 국악명인들이 구미로 모여듭니다. 추석 연휴기간 중 9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8 구미 전국 전통연희한마당’! 우리나라 전통 놀이를 세계적으로 알린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비롯, 국악계의 스타 남상일, 박애리, 말뚝이 변검, 국가 무형문화재공연, 영·호남 연희의 만남 퓨전국악, 남사당놀이, 지역문화재 27호 지산발갱이들소리, 무을농악과 한두레마당예술단 등 70여 개 연희단체가 구미를 우리네 소리로 가득 채웁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투호, 절구찧기, 긴줄넘기, 널뛰기 등의 놀이마당과 상모돌리기, 천연염색, 미니솟대 만들기, 장단배우기 등의 다양한 전통체험마당도 함께 진행되어 이..
구미시도로명주소⑩ 명품 자연과 교육 경쟁력이 스며있는 곳, 금오산로 구미관광의 상징이자 구미시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명산, 금오산. 금오산로는 구미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경을 자랑하는 금오산에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연중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금오산은 1970년 6월 국내 최초로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 자연보호운동의 발상지이기도 한데요. 금오산의 이름을 딴 금오산로는 지산동에서 시작해 야은로, 구미중앙로와 연결되어, 금오산성 부근까지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4,332km에 달하는 이 도로를 따라 가면 금오천을 비롯해 각종 유적과 기암괴석, 수림으로 절경을 이루는 금오산도립공원을 만날 수 있는데요. 수려한 경관 속에 자리한 금오지와 호텔 금오산은 물론, 경상북도 교육연수원과 경상북도 외국어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도 볼 수 있습니다. 금오산로에서 아름다운 자연..
[여행을 떠나요] 오색단풍따라 떠나는 가을여행 도로 곳곳의 나무가 물들기 시작한 요즘. 단풍여행 생각이 절로 나는데요. 마침 이번 주부터 전국적으로 오색 단풍이 아름답게 빛깔을 뽐낼 예정입니다. 이 가을이 가기 전, 가족 친구 연인과 가을 산행을 계획해보는 거 어떨까요? ⓒ웨더아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강원도. 금강산과 설악산에는 지난 9월 말부터 단풍들기 시작했는데요.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의 경우 10월 중순부터 아름답게 변하는 산맥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또 10월 17일부터 첫 단풍이 들 것으로 예상된 팔공산은 10월 27일에, 10월 13일 첫 단풍이 들기 시작한 가야산은 10월 31일에 절정을 이룰 것이라 예상했는데요. 산천을 아름답게 물들인 단풍을 구경하러 지금 떠나보세요. 한 폭의 그림이 펼쳐지..
청춘, 구미를 품다 ‘구미시 내일로 홍보단’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국 대학생들이 구미에 모였습니다. 구미시의 위탁을 받아 한국철도공사 구미역 주관으로 실시된 ‘구미시 내일로 홍보단’으로 최종 선정된 전국 각지의 대학생 130여 명이 주인공이었는데요. 이들은 구미시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고, 이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으로 구미시의 위상을 한층 강화시켜 줄 계획입니다. 6월 29일 오후 2시, 구미역에서 발대식을 가진 대학생 홍보단은 1박 2일 동안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안내를 받아 금오산도립공원, 박정희대통령 생가, 도리사, 구미시승마장, 영남유교문화진흥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인 새마을 중앙시장과 선산청소년수련관도 체험했는데요. 특히 삼성전자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스마트갤러리를 둘러보는 특별한 시간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