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천생산생태공원1 가을을 맞아 천생산 생태공원과 구미 인동도서관을 다녀왔어요! 순간적으로 무언가를 원하는 것과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면 자연스러운 것을 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자연스러움을 찾기 위해 매일 오고 가는 곳을 떠나 여행을 떠나곤 하는데요. 특히 장거리 여행을 갈 때면 항상 텀블러나 유리병을 들고나갑니다. 직접 준비한 유리병에 음료를 담으니 보기에도 아름답고 맛있어 보이네요. 그 해 가을의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꾸준히 좋아할 수 있는 것과 잠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특정 직군과 일하는 환경, 가정 등에 속해 있으면 어떤 것을 자신이 좋아하는지를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