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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이야기5

강연 들으러 가볼까?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동네 서점 대형 서점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서점을 살리기 위해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선 지역 내 서점을 강연장으로 탈바꿈할 기회를 마련했는데요. 9월 4일 오전 11시, 삼일문고에서 ‘우리동네 서점 나들이’라는 주제로《나는 이렇게 읽습니다》의 윤성근 작가 특강이 개최됩니다. 이날 특강에서 윤성근 작가는 헌책방을 운영했던 에피소드와 속독, 낭독, 필사에 대한 팁을 소개할 예정인데요. 오프닝 공연으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소속 ‘인동독서회’ 회원들의 오카리나 앙상블이 열려 특강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넓지 않은 서점 공간을 활용해야하는 특성상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는데요. 수강을 원하시는 분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www.gumilib.or.kr) 또는 삼일문고(054-0031) 서둘러 신청하시길 ..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도울 도시가스 안전교육센터(SEE) 개관! 지난 8월 28일, 구미시 송정동 그랜드빌딩에 ‘도시가스 안전교육센터(Safety Experience Education)’가 문을 열었습니다.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경북 최초로 설립되어 연간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펼칠 예정입니다. 도시가스 안전교육센터는 ‘착한 에너지 학교’ 라는 슬로건으로 학생 및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요. LPG 생산공급존 등 7개 부스로 구성된 체험장에선 LPG가 어떻게 생산되고, 도시가스는 어떻게 공급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도시가스 안전교육센터에서 시민으로서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배워가길 기대해봅니다!
물놀이부터 삼림욕, 각종 체험과 관람까지 옥성휴양림에서 무더위 날리세요! 옥성휴양림 물놀이장이 7월 21일 개장해 8월 26일까지 운영됩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양림 입장객이면 이용요금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요. 구미 옥성면 휴양림길에 위치해 있는 옥성휴양림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삼림욕도 만끽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옥성휴양림 물놀이장은 수심이 깊지 않고 안전요원도 배치되어 있어 어린이 물놀이에 안성맞춤! 여름방학을 맞아 물놀이하는 아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옥성휴양림 산책코스에서 자생식물 이야기를 듣는 숲해설과 자연물을 만져보는 유아숲지도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찾아온 이용객도 많습니다. 산림문화휴양관 세미나실에선 7월 28일 오후 4시에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과 8월 4일, 8월 11일 저녁 7시에는 가족영화를 상영해주는 토요문화행사도 진행합니..
배달에서 회수까지, 농업기계 배달 서비스 시행! 농업기계가 필요하지만 운반 차량이 없어 이용에 어려움을 느꼈던 지역민들을 위해 농업기계 배달 서비스가 시행됩니다! 지난 7월 6일 첫 시행된 농업기계 배달 서비스는 배달료 2만 원(편도)으로 손쉽고 안전하게 내가 원하는 지역까지 배달된다고 하니 바쁜 농가의 일손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미시는 지난 2009년 농기계 구입에 대한 부담과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농업기계 임대 사업소를 설치했는데요.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이루어지고 있는데다, 귀농 인구 또한 빠르게 늘어나 기존의 임대 사업으로는 부족함을 느껴 배달 서비스를 추가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구미시민 중 관내에 경작지가 있고 농업 기게 임대사업소에 등록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농업기계 배달 서비스! 농업기계 임대 또..
편리해진 교통으로 더욱 살맛나는 구미시! 구미시가 산업단지 물류 수송비를 줄이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망을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하이테크밸리가 생기면서 산업단지에 필요한 인프라를 함께 준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먼저 교통의 불편을 해소해 구미시의 국가산업단지 위상을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동서남북 도로를 연결하니 여유로워지는 출퇴근길 기존 국도33호선에선 출퇴근 시간에 차가 막혀 고속도로를 이용하기에 다소 불편했습니다. 이제 4단지와 황상·구평동 구간을 직접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를 2021년에 개통할 예정이니 약목에서 선산까지 소요시간이 20분 이상 줄어들겠습니다. 고아읍 괴평리와 하이테크밸리 연결도로도 2024년에 준공되니 구미의 남북과 동서를 거침없이 지나다닐 수 있겠습니다! 고속도로 이용을 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