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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벽화마을4

마을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밤실벽화마을에 다녀왔어요. 전국 각지에는 마을을 밝은 분위기로 꾸며주는 벽화마을이 몇 군데 만들어져 있습니다. 부산에는 감천문화마을, 통영에는 동피랑 벽화마을이 있죠. 그런데 구미에도 벽화마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밤실벽화마을 경상북도 구미시 문장로 12길 9-14 구미 도량동에 밤실벽화마을이 위치해 있습니다. 밤실 벽화마을은 구미 최초의 벽화마을로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더 안전하길 바라는 주민의 마음이 구미시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후원 그리고 이외의 여러 단체들의 도움으로 바람이 실현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밤실 벽화마을이 펼쳐진 곳도 도산 초등학교부터 시작되어 구미고등학교 근방까지 이어집니다. 밤실 벽화마을은 총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코스는 야은 길재 선생 이야기 길, 2코스는 배움과 나눔의 길, 3코스는..
온 마을이 그림 같구나~ 구미 도량동 밤실벽화마을 사업 완료되다! 2014년부터 시작된 도량동 밤실벽화마을 조성사업이 2016년 10월 드디어 완성작품을 내어놓았습니다. 삼성 스마트시티와 구미시가 힘을 모아 진행된 이 사업에 수많은 이들의 손길이 더해졌는데요. 지난 10월 28일 구미시 도량동 밤실 쉼터에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밤실 벽화마을 음악회’가 열려 3년간 진행된 ‘밤실 벽화마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였습니다. 밤실벽화마을 조성사업은 스마트시티가 구미 도량동 밤실마을 일대의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진행한 지역 공헌 사업입니다.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구미 고등학교에서 밤실쉼터, 야은정자를 거쳐 도산 초등학교를 잇는 약 2km에 달하는 벽화코스가 완성됐습니다. 그동안 조금은 삭막하던..
시민들의 손으로 그리는 밤실마을의 역사와 미래, 2016 밤실벽화마을사업 발대식 가슴 따뜻한 봉사자와 열정 넘치는 주민들을 만나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만들어지고 있는 도량동. 2014년부터 진행 중인 밤실벽화마을 조성사업은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힘을 모았는데요. 여기에 우리 지역을 좀 더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손길이 모여 마을의 경관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5일, 2016년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16 밤실벽화마을사업 발대식 및 주민설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발대식에는 스마트시티 심원환 공장장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법등스님 등 지역인사와 도량동 주민, 그리고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밤실벽화마을 사업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는데요.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이 좋아야 만사가 좋다고 했..
행복한 마을, 행복한 봉사자 2015년 밤실벽화마을 개장식 및 음악회 경남 통영에 동피랑이 있다면 구미 도량동에는 밤실벽화마을이 있습니다. 철거 예정지이던 동피랑이 벽화마을로 화려하게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듯, 밤실벽화마을 또한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9일 목요일에는 이곳에서 ‘2015년 밤실벽화마을 개장식 및 마을음악회’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2차년도 벽화작업 마무리를 축하했습니다. 도량동 밤실마을(구미고~도산초 구간)은 고려말의 충신이며 대학자인 야은 길재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던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복지기관 또한 많아 주민리더십 아카데미, 마을음악회 등 공동체 활동 및 나눔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배움의 뜻이 나눔으로 발전된 그야말로 착한마을인 밤실마을. 스마트시티는 착한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