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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3

2017 나눔워킹 페스티벌② 참여부터 봉사까지! 구미대학교 재학생 이야기 지난 10월 28일, 성공적인 마무리를 한 2017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 1억 2천여 명의 참가자들로 붐빈 동락공원에서 유독 눈에 띄는 무리가 있었는데요. 바로 구미대학교 학생들이었습니다. 워킹 참여는 물론, 각 부스와 장소마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그들. 참여에서 봉사까지 즐겁게 뛰어다닌 구미대학교 학생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수많은 인파 속 단연 돋보이는 형광 연두색 조끼. 커다란 글씨로 적힌 ‘구미대학교’란 이름을 달고 종횡무진 활보하는 구미대학교 학생들. 여기도 뿅, 저기도 뿅! 곳곳에 나타나는 탓에 포켓몬을 발견한 듯 반가웠습니다. 어느 새 삼삼오오 작은 무리를 지어 가을을 만끽하는 학생들. 4.1km를 걸으며 인증샷은 기본! 부스마다 참석하는 것은 필수! 게임존, 공연존에서도 나눔의 빛을 발하는..
구미시도로명주소④ 야은로, 길재의 가르침이 흐르는 길 김천JC와 구미IC를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나란히 이어진 야은로. 야은로는 고려말 조선초 성리학자인 길재 선생의 호를 따 이름붙인 길입니다. 이색, 정몽주와 함께 고려의 삼은(三隱)으로 불리는 야은 길재 선생은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는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절개를 지킨, 구미의 대표적 인물인데요. 그의 충절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자 구미시와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손을 잡고, 길재 선생의 가르침이 살아 숨 쉬는 밤실마을에 벽화마을을 조성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 완공된 밤실 벽화마을 사업으로 밤실마을의 환경이 개선된 것은 물론, 주민의 삶과 길재 선생의 이야기를 마을 여기저기에서 발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밤실 벽화마을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쭉 뻗은 야은로에서는 아포..
2016 나눔워킹 페스티벌,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으다 10월 15일 토요일, 성황리에 마무리 된 2016 나눔워킹 페스티벌. 이 행사에 1만 1천 여 명에 이르는 구미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 외에도 행사에 함께한 이들이 있습니다. 무대에서도, 워킹로드에서도, 체험&봉사부스에서도, 중식배부처에서도 만날 수 있었던 이들. 바로 나눔워킹 페스티벌을 함께 만들어준 자원봉사자들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사를 위해 뛰어준 아름다운 이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행사준비로 분주한 자봉님들~ 참여자들이 도착하는 시간은 오전 9시! 그 훨씬 전인 오전 7시에 벌써 행사장으로 모인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나눔워킹 페스티벌을 도와줄 자원봉사자들인데요. 이날 새마을회, 구미대, 해병전우회, 교통안전봉사대 등 800여 명에 이르는 분들이 자원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