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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

함께 나눌수록 좋은 명절 - 설날맞이 희망나눔 전달식 및 봉사활동

by 스마트시티

 

지난 2월 6일,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희망나눔 봉사활동이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펼쳐졌습니다.

 

 

봉사활동에 앞서 복지관 내 스마트가든에서는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 김호섭 구미부시장, 법등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스님, 강동훈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후 950세대에 후원 되는 50,000,000원 상당의 식료품세트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전달식을 마친 후 내빈들은 봉사활동을 위해 나눔관 2층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각 내빈들은 행사에 앞서 덕담을 전했는데요.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행복한 설 되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으며,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항상 삼성전자는 구미시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을 돌보는 역할을 해주고 계신다. 묵묵히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구미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법등 관장 스님은 “삼성에서 마련한 좋은 음식들이 있어 많은 분들이 좋은 명절을 보내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라는 표현이 더 좋은 표현이라 이렇게 말씀드리겠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덕담 끝에 다 같이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라는 말을 외치며 본격적인 봉사활동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각자 요리용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오색 빛의 떡국 떡을 지퍼백에 나누어 담기 시작했는데요.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과 김호섭 부시장, 법등 관장 스님은 떡국 떡을 담기만 할 뿐만 아니라 직접 떡을 썰어보기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썰리지 않는 모습에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며 서로 농담을 하는 등 웃으며 즐겁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떡국떡을 모두 포장한 이후, 자리를 정돈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 같이 모여앉아 떡국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눠보는 등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함께한 덕분에 설날맞이 희망나눔 봉사활동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참석한 내빈들은 앞으로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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