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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

앞으로 나아갈 꿈의 날개를 달아주다 - 138차, 139차 사랑의 나눔키오스크 후원금 전달식

by 스마트시티

스마트시티는 6월에도 따뜻한 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해왔는데요. 오늘은 사랑의 나눔키오스크 138차, 139차 후원금의 주인공을 만나고 왔습니다.

 


 

사랑의 나눔키오스크 138차 후원금의 주인공은 멋진 꿈을 꾸는 민서(가명)였습니다. 민서는 공감 지각 능력이 낮은 편이기에 심리안정과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쓸 필요가 있었는데요. 가장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 참여 욕구가 높은 발레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려는 상황입니다.

 

민서는 현재 한부모 가정으로, 부모 모두와 분리된 경험이 있어 어린 나이에 다소 불안한 심리상태를 가진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이 아이가 부정적인 행동을 반복하게끔 만든 원인이 되어 안타까운 상황이었는데요. 이 때문에 심리검사 후 꾸준한 약물치료와 무용을 통해 또래관계 및 전체적인 성향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민서는 무용에 상당한 소질이 있으나, 어머니는 학원비를 감당하기도 어려운 형편이라 자녀의 재능을 서포트하지 못해 항상 미안해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장학금 혜택으로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적이 있어 후원이 꼭 필요한 상황인데요.

 

무용을 시작하면서 약물치료를 중단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개선된 민서에게 무용이 앞으로도 꾸준한 치료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스마트시티는 사랑의 나눔키오스크 138차 후원금 5,283,000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어서 만나보는 139차 후원금의 주인공은 밝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은 현석, 현중(가명) 형제입니다. 또래보다 왜소한 몸에 신경섬유종증이 있고, 언어, 인지 등이 부족하여 집중력도 떨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발달지연 증상이 있는데요. 지원을 통해 치료를 받아오긴 했으나 앞으로 사회에 적응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지만 현석이와 현중이 가정은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상황으로 생계유지는 물론 치료비 부담에도 큰 문제를 겪고 있었습니다. 다문화가정인 현석이와 현중이는 부모님의 관심을 받으며 지내고 있기는 하나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고, 주변에 치료시설이 없어 매주 교통비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 대상에도 속하지 못해 경제적인 지원이 더욱 필요했는데요.

 

 

현석이, 현중이가 화목한 가정 속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시티는 139차 사랑의나눔키오스크 후원금 5,379,000원을 전달했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세상에 한 발 더 나아가려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특하기만 합니다. 스마트시티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웃으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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