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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구미

코로나19 방역 영웅 위한 비타버스가 간다

by 스마트시티

불현듯 찾아온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상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에 접어들며 사람들은 바뀐 일상에 열심히 적응해 나가는 중입니다. 그 뒤에는 묵묵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한 일등공신들이 있는데요. 바로 보건소 및 감염병 전담병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코로나19 의료인력들입니다. 지난 216, 코로나19 방역 영웅인 의료인력들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비타버스 출범식을 진행했는데요.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심리지원 힐링 버스 비타버스에 대해 알아볼까요?

 

삼성전자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협력 제작한 ‘비타버스’는 경상북도를 순회하며 코로나19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및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비타버스는 휴식을 위한 커피 및 음료를 제공하는 다과방, 의료기기를 이용해 피로회복을 도와주는 활력방, 물리치료마사지 등 지친 몸을 치유하는 충전방, 개인별 마음건강 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방 등 4개의 공간으로 구성돼있습니다.

 

비타버스는 2월 16일부터 6월 29일까지 울릉도를 제외한 경북 시․군 보건소 20개소 및 감염병 전담병원 7개소에 방문할 예정이며, 기관별 2회씩 총 54회 운영됩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물론 사업장, 경로당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을 확대할 방침인데요. 비타버스와 함께 몸도, 마음도 재충전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지역민들 모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일상을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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